어린왕자가 살 법한 안성 카페 여우가 말했다. (안성 여우가 말했다. 청룡지, 청룡사, 청룡저수지, 서운산, cafe in Anseong)
어린왕자가 살 법한 안성 카페 여우가 말했다 7월 무더웠던 날, 여우가 말했다 여름, 푸르던 카페한껏 "내가 바로 여름이다~"라고 보란듯이 연일 폭염이 계속되던 날, 무더위를 뚫고 드라이브에 나섰다가 안성까지 이르게 되었다. 안성 청룡저수지 부근에 괜찮은 카페가 있다고, 지인이 소개해주신게 기억이 나서 무작정 차를 몰았다. 가는길에는 청룡저수지에서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고, 짧지만 청룡지 바로옆 도로의 나무터널 통과하며 드라이브하던게 생각이 난다. 청룡저수지를 지나 이 길이 맞나싶을정도로 좁은 길을 따라 도착한 카페. 온통 푸르름으로 둘러싸인 이곳을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며 카메라부터 꺼내들었었지. 문은 닫혀있지만 오랜만에 찍는 사진에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땀 삐질 삐질 흘려가며 카메라에..
2017. 8. 25.
빵도 커피도 좋은, 카페 이상 (천안 카페 이상, 신방동 카페 이상, 신방통정지구 카페 이상, 브레드 카페, Roastery Cafe Leesang in Cheonan)
빵도 커피도 좋은, 카페 이상cafe Leesang천안 카페, 신방동 카페, 신방통정지구 카페, 브레드 카페 카페 이상, 깜빠뉴 카페 이상 1253새해 첫날부터 진한 커피향이 가득한 카페를 찾았다. 얼마전 이 근처를 지나는길에 눈여겨 보다가 언제한번 와야지 했었는데, 새해 첫날 커피는 이곳으로 정했다. 카페 이름이 "이상"인것은 우리가 알고있는 시인, 작가 "이상"을 일컬음인지는 모르겠으나 무튼, 카페 이름은 마음에 든다. ㅋ 넓고 조용한 공간카페 이상은 높다란 천장과 ㄱ자 모양의 작은 복층을 이루고 있는 개방적인 구조를 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게되면 앞에 막히는것 없이 뻥 뚫려있어서 카페 내부가 상당히 넓고 시원스럽게 보인다. 내부의 한 가운데에는 직접 만든 빵을 진열해놓고 판매하고 있었고 맞은편에 ..
2017. 2. 14.
천안 카페 모모 (cafe MoMo in Cheonan city, 天安 咖啡馆 (カフェ), 천안 c 스퀘어), 천안 중앙도서관 근처 카페, 회의실 카페, 스터디룸 카페, 천안역 부근 카페
cafe MoMo천안 중앙도서관 근처 카페, 회의실 카페, 스터디룸 카페, 천안역 부근 카페cafe MoMo in Cheonan city, 天安 咖啡馆 천안역 주변은 예전에 터미널이 역 근처에 있을 때에 천안의 가장 번화가였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백화점과 터미널이 있는 신부동이 발전하기 시작하고, 역 주변의 상권은 정말 많이 죽었다.역 앞의 지하상가도 예전에는 사람들이 품비었는데. 요즘은 매장도 많이 닫고 엄청 한산해져 버렸다.지방의원 선거를 할때에 선거 공약으로 구도심 활성화를 내세우고 있는데, 잘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다.천안 중앙 도서관에 들릴 일이 있어 오랜만에 지하상가를 통해 도서관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도서관 맞은 편에 괜찮아 보이는 카페가 있어 몇번 다니다 보니, 꽤나 자주 들리게 ..
2014. 7. 7.
추억을 떠올리는 카페. 헌책파는 커피집 시연 (홍대 카페, 합정카페, 상수역 카페 시연) (Seoul Hongdae cafe, SangSu cafe, Hapjeong cafe - XiYeon) (首尔 弘大 近所 咖啡馆 (カフェ・) )
추억을 떠올리는 카페. 헌책파는 커피집 시연 (홍대 카페, 합정카페, 상수역 카페 시연) (Seoul Hongdae cafe, SangSu cafe, Hapjeong cafe - XiYeon) (首尔 弘大 近所 咖啡馆 (カフェ・) ) 홍대에 들려 딱히 생각나는 곳이 없을 때에는 무심코 이곳으로 가게 된다. 커피집 시연. 떠오르는 것은, 싼 가격, 편안한 곳, 작은 곳, 부담이 없던 곳. 홍대거리 아무 생각없을 때에는 그저 시연으로 커피집 시연의 커피 가격은 2000원~2500원 어디에서도 착한 가격이라 느낄 수 있다. 저렴한 가격이니 만큼 커피를 마시러 간다는 느낌보다는 길을 걷다 잠시 앉아 쉬고 나시 길을 걷기 위해 나오는 곳 같다. 카페의 규모는 두개의 작은 테이블고 2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바(b..
2013.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