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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SOY ♣/하루의 흔적 Life

천안문광장에서 소이나는 (in the Tiananmen Square, zai Tian an men gaung chang, 在 天安门广场)

by 소이나는 201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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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광장에서 소이나는

(in the Tiananmen Square, zai Tian an men gaung chang, 在 天安门广场)

 

 

 

한국 사람들이 중국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장소는?

한 곳은 아닐 것 같네요.

 

뭐, 만리장성, 자금성, 천안문광장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다는 예상을 해봅니다.

그리고 요즘은 뉴스 같은 곳에서 중국을 보여줄 때에는 거의 이 천안문을 비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소이나는의 일상 포스터이기에

천안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천안문과 천안문광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에 썼던 아래의 포스트를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글은 몇해 전 겨울의 천안문광장에 다녀와 썼던 글입니다.

 

 

베이징에 사는 것도 아닌데 베이징을 이렇게 몇번이나 들리게 될 줄은 몰랐네요.

따스한 햇살이 좋은 날에 천안문광장에서 소이나는은 셀카 놀이에 빠져봅니다.

 

[넓은 천안문광장에서 셀카 찍는 소이나는]

 

역시 여행은 여름이 최고이네요.

겨울에는 사람은 별로 없어 좋지만 완전 춥고 썰렁한 느낌이 많이 드는데,

여름에는 사람은 많지만 둘러보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인민혁명비 앞에서]

 

저 인민혁명비를 보면 연변의 혁명비가 생각나네요.

연변에도 몇 곳에서 봤었는데, 하지만 천안문광장의 비석보다는 훨씬 작았었습니다.

비석을 보며 국민당과 공산당이 대립하던 시절을 괜시리 상상해 보게 됩니다.

많은 한국사람들도 가담을 많이 했었지요.

광복을 전후하여 힘들었던 우리 나라와 중국을 떠올리며 

한국전쟁으로 국교를 단절하고 다시 수교를 하고, 이제는 이렇게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된 것을 생각하면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집니다.

 

[천안문광장에서]

 

사진에서는 그렇게 사람이 많이 있어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광장에 있습니다.

전부 관광객이지요. 8년 전에 처음 북경에 왔을 때에는 이렇게 많지는 않았었는데,

여행객이 많아진 것을 보니 중국도 정말 개방이 많이 되어진 것 같습니다.

베이징은 그때와 비교해보면 정말 놀라울 정도로 발전을 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역사의 장소인 천안문광장과 자금성 등은 늘 그대로 입니다.

 

[천안문 앞에서]

 

머리가 무슨 희동이 처럼 되어버렸네요 ㅎㅎ

뒤에 보이는 천안문의 문을 지나면 그 뒤에 바로 자금성이 있습니다.

전에 일상으로 자금성에서 찍은 셀카를 올렸었죠 ^^.

 

자금성에서 찍은 소이나는 셀카 사진이 아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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