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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게 먹는 고기 뷔페, 인천 공룡고기 구월점
인천 구월에 공짜 영화표가 생겨 영화를 보러 갔다가 점심에 뭔가 든든히 먹고 싶어서 고기 뷔페에 갔습니다.
전국적으로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공룡고기' 뷔페에 갔습니다.
전에 인천 청라지구에서 공룡고기를 먹어 본적이 있는데 수입고기이지만 나름 고기도 깔끔하고 좋기에 구월에있는 공룡고기에도 들려본 것입니다.
가격은 일반적인 고기뷔페에 비해 약간 비싼 가격인 1인 16000원의 가격을 하고 있습니다.
분위기는 일반적인 구이집과 같은 모습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기는 수입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이 있습니다.
갈비살, 우삼겹, 토시살, 등심, 항정살, 치마살 등이 있고, 수입고기 치고는 괜찮은 편입니다.
그런데 공룡고기 체인점 마다 신선도는 조금씩은 다른 것도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천으로만 하면 청라, 석바위, 구월 순으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기 뷔페이니 한번에 배부르게 먹고 나와기에는 확실히 좋습니다.
그리고 체인점마다 불판은 같은 걸 쓰지 않더군요.
어떤 곳은 숯불로만 구어 먹는 곳이 있고, 어떤 곳에는 숯불로 구고, 아래에 가스렌지가 달려있어 더 가열을 시킬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고기는 한두개씩 종류가 바뀌기도 했습니다.
전제적으로는 고기뷔페로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이번에 DAUM에서 기념품으로 전국 맛집 700곳이란 책을 보내줬는데, 체인점인 이곳의 수원점이 들어가 있더군요.
그냥 고기뷔페인 체인점인데 맛집에 오를 것까지라고 하기는 그럴 것 같은데, 수원점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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