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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만미정 숯불구이, 신갈 분기점 부근 장어식당
(용인 민물장어 숯불구이, Yongin-city broiled eels restaurant, 龍仁市 烤鳝鱼,まむし)
장어는 어디에서 먹어도 맛이 없다고 생각이 들은 적이 한번도 없는 것이 신기합니다.
제가 장어를 좋아해서 그런건지, 그냥 장어 자체가 맛이 좋은 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이 아마 장어를 좋아하지 않을까 하네요.
좋아하는 장어이기에 맛이 어떻다는 그런 느낌을 받지는 못합니다.
그냥 먹어보고 역시 장어는 맛있다 하고 말아서요 ㅜ.ㅜ
이번에는 용인 신간 분기점 부근에 있는 장어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이름은 '만미정'이었습니다.
식당의 분위기는 상당히 일반적인 식당 정도일 뿐입니다.
구이용 불판이 있고, 환기통이 쭉 내려오는 그런 일반적인 식당입니다.
밑반찬도 별다른게 나오는 것은 아니어서, 그저 장어가 익어가는 사진만 올려보아도 장어식당은 충분할 것 같습니다.
장어는 구이도 좋고, 양념도 맛은 좋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면, 용인의 맛집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가격은 소금구이나, 양념 2인분인 600g이 6만원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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