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하드락카페에서 먹은 대형버거
Hard Rock cafe
Hardrock cafe inside Lotte world mall, burger in Seoul
Hard Rock CAFE
서울 송파구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 몰에 들렸다가 점심을 먹으려고, 처음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웨이팅 해놓고, 좀 걷다가 보니 멕시칸 요리집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다시 멕시칸 식당에 웨이팅을 걸었는데, 하드락카페를 보고 버거가 먹고 싶어서 결국 '하드락카페'에 마지막으로 다시 웨이팅을 걸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20분 정도를 기다렸는데, 멕시칸 식당은 거의 1시간 기다려야 입장이되니 그리 오래 기다린 것은 아닌가 싶었다.
하드락카페는 손님들이 기다리며 옷이나 아이템을 살 수 있도록 입구가 패션 매장이다. 음식도 팔고, 옷도 팔고, 목걸이, 팔찌에 모자도 팔고, 공연도 할 수 있는 소비를 위한 멀티 공간이 하드락 카페는 아닌가 한다. 카페 입구에는 예쁜 외국인 여인이 능숙한 한국어로 자리를 안내해주었는데, 두명이 왔다고 아주 좁은 자리를 준다. ㅠ.ㅠ 손님이 많으니 어쩔 수 없지... 실내에는 이미 모든 테이블이 꽉차있다.
Rock 스러운 분위기의 사진과 기타가 전시되어 있고, Bar에서는 칵테일과 모히또를 만들며 바쁘고, 낮이기에 비어있는 공연장은 아쉽고, 그래도 완전 멋진 음악을 틀어놓으니 기분은 좋다. 식사를 하면서 들은 Rock 음악은 생소한 음악도 많았는데, 어쩜 이렇게 세련되고 좋은 음악만을 선곡한 것인지...^^
하드락 카페의 메뉴는 전체적으로
STARTERS, BOMBS & SHOOTERS, SPIRIT, ALTERNATIVE ROCK, STEAK, BURGERS, SMOKEHOUSE, ENTREES, SALADS & SANDWICHES, KOREAN INSPIRED,DESSERTS가 있다.
버거는 오리지널 레젠더리 버거, 피에스타 버거, 배지 레지, 클래식 버거, 히코리 바비큐 베이컨 치즈 버거, 더 빅 치즈 버거, 김치 레젠더리 버거가 있는데,
가격은 20.0원으로 좀 비싼편이다. 스테이크와 립은 40.0원에서 80.0원까지 있고, 샐러드 류는 16.0원 정도를 하고 있고, 레몬에이드나 모히또 등도 10.0원 정도를 한다.
자세한 메뉴와 가격은 하드락카페 홈페이지에 있으니 요거 클릭 ☞ 하드락카페
영업시간은 10:30 ~ 24:00이니 기분 좋게 한잔 하러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
스트로베리 바질 레몬에이드
난 버거보다 요게 더 맛있었던 것 같아... ㅋㅋ Bar에서 여자 바텐더가 예쁘게 만들어 준 '스트로베리 바질 레몬에이드' 색도 예쁜데... 맛도 괜찮네 ^^ 빨대로 마시다보면, 간간히 막히는게 좀 문제지만 ^^;; 맛과 색이 좋으니 너무 좋다.
오리지널 레젠더리 버거
Hard Rock CAFE
패티의 고기 굽는 정도를 선택하고, 꽤나 큰 버거 등장...이렇게 높은 버거는 예쁘게 잘 먹을 수 있을까? 고민이 되겠지만 ㅋㅋ
누그든 깔금하게 큰 버거를 정복할 수 있어요~~ ㅋㅋ
히코리 바비큐 베이컨 치즈 버거
버거만으로도 벅찬데... 이 짠 감자튀김이란 ㄷㄷㄷ, 음식은 전체적으로 약간 짠 편이지만 담백하고 듬직한 면으로는 뭐 그럴 수밖에 없는 구성의 버거이다. 그러고 보니까 요즘 난 중국에서 먹었던 요리도 너무 짜게 느껴지고, 서양 요리도 좀 짠거 같기도하고,, 내가 너무 싱겁게 먹나? 건강에는 좋겠지만... ㅎㅎ
거대한 양을 전부 다 먹고 나왔다~ 양이 많아도 음식은 다 먹어주는게 人之常情!!! 대신 죽어라 운동해야겠네 ^^ 오늘도 운동 많이했다며 안심하는 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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