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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96

커피를 만드는 홍대카페 테일러 커피 Seoul Hongdae cafe Tailor Coffee (首尔 弘大 近所 咖啡馆 (カフェ・) ) 홍대 맛집 카페 Tailor Coffee홍대카페 테일러커피Seoul Hongdae cafe Tailor Coffee(首尔 弘大 近所 咖啡馆 (カフェ・) ) 커피를 자신의 기준에 맞게 재단하고 싶었던 것일까?언어 은유적인 표현의 카페 이름이 시선을 끌게 한다.홍대의 수많은 카페 속 자신의 길을 걷는 Tailor가 되었으면 좋겠다.분명 커피는 커피라는 단어 하나로 통하지만,그 맛은 어찌 모두 다른 것인지, 커피를 만드는 재단사들만이 그 답을 알 것이다. 꽃 한송이로 피어난 화려함거리에서 카페를 보면 세련된 느낌의 심플할 것 같다는 인상이 든다.깔끔한 느낌 때문인지 어쩌면 쉽게 발걸음을 안으로 넣기에 어색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하지만 들어가보면 밖에서 볼때와는 다른 느낌의 카페이다.생각보다 촘촘한 테이블, 심플보다는 친근한 .. 2017. 9. 25.
홍대 마루가메 제면, 정통일본우동집( 韩国的首都 弘大 近所 饭馆 丸亀 製麵 , Seoul HongDae udon Marugame noodle making) (うどん) (홍대 맛집 우동집) 홍대 마루가메 제면, 정통일본우동집 (韩国的首都 弘大 近所 饭馆 丸亀 製麵 , Seoul HongDae udon Marugame noodle making) (うどん) (홍대 맛집) 홍대의 음식은 대부분 일본식이 먹을 만한 곳이 많은 편이다.이제는 기어코 마루가메 제면도 홍대에 들어왔다.일본의 우동 체인이 한국으로 들어온 것이다.일본에서는 700여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홍대에 1호점을 오픈하였다.깔금한 느낌의 우동과 튀김을 선보이고 있는데, 맛은 꽤나 괜찮은 편. 주 소 : 서울 마포구 동교동 163-7영업 시간 : 11시 ~ 23시전화 번호 : 02-3144-3767우동 가격 : 4000원 ~ 7000원튀 김 : 1200원 ~ 2000원 전통 사누키 가마아게 우동이 주무기? 홍대에 매.. 2017. 9. 23.
난 이곳 커피, 홍대 카페 밀로 커피 로스터스 (홍대 맛집 카페) (Seoul Hongdae cafe - Millo coffee roasters) (首尔 弘大 近所 咖啡馆 (カフェ・) ) Millo coffee roasters 난 이곳 커피, 홍대 카페 밀로 커피 로스터스首尔 弘大 近所 咖啡馆 (カフェ・) (Hongdae cafe) (홍대 맛집 카페)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홍대거리의 카페.작고 아담한 카페 하나가 마음을 사로 잡는다.'밀로 커피 로스터스'커피의 진득한 맛을 알고 싶다면, 홍대에서 이리로 가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이 정도 가격은 이 커피에 괜찮아. 커피의 가격은 6000원~7000원일반 프랜차이즈보다는 약간 더 비싸지만, 이 정도 맛이면 이 가격을 받아도 된다. 사랑을 해 주기에 충분한 느낌의 커피들이 기다리기 때문이다. 아담하다 그래서 소중하다. 카페 자체의 분위기는 홍대의 카페 치고는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다.앉을 수있는 테이블 수도 많지 않아 사람들이 몰리.. 2017. 9. 18.
진짜 북촌에서 먹는 북촌손만두 진짜 북촌에서 먹는 “북촌손만두” 종묘에서 창덕궁까지 걸어와 창덕궁에서 다시 북촌을 걷던 하루.밥이라곤 아침에 명랑핫도그에서 핫도그 한개 나눠먹은게 고작인 이날의 점심을 먹으러 근처 식당을 찾았다. 골목골목 맛있어 보이는 식당들이 깨나 있었지만,,, 일요일 휴무 ㅜ ㅜ (그래,, 장사하시는 분들도 쉬는날은 있어야지;; ) 이렇게 생각했지만.. 너무했어 ㅠ ㅠ 어쨌든 돌고돌아 스테이크가 맛나다는 한 레스토랑앞까지 갔지만,,,, 웨이팅이 너무 길어 가는길에 보았던 북촌손만두로 들어가게 되었다. 실내는 상당히 협소했지만 배가 고팠기에 빈자리를 파고들어 자리잡기 성공 ㅋㅋㅋ 다른 북촌손만두보다 메뉴가 다양하지 않았지만, 먹고싶은것이 딱 있었기 때문에 망설임없이 바로 주문~ㅋ북촌피냉면과 북촌칼국수 그리고 모듬만두.. 2017. 7. 13.
자연과 조화를 이룬 도심속 아름다운 궁궐 "창덕궁" (Changdeokgung Palace, 昌德宮,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 덕 궁” [Changdeokgung Palace, 昌德宮] 종묘관람을 하지 못하고 (일요일은 자유관람불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종묘 옆 돌담길을따라 걷다보니 어느새 창덕궁 앞에 다다랐다. 종묘보다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돈화문 앞에 있었고 우리도 입장권을 끊어 창덕궁 안으로 들어갔다. 가장먼저 인정전 앞으로 들어갔다.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이나 외국 사신의 접견 등 나라의 공식 행사를 치르던 곳이라고 하는데, 경복궁의 근정전 보다는 다소 작아보이긴 하지만 못지않게 화려하고 아름답다. 마침 문화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관람하는 무리들이 있어서 옆에서 살짝 해설도 들으면서 관람을 했다. 처마의 끝과 끝, 그리고 담장과 이어지는 선들이 하나같이 아름답다. 선정문과 선정전(宣政殿, 보물 .. 2017. 7. 11.
종묘/ 종묘 관람시간/ 종묘 자유관람 조선왕조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유교사당 “종묘” 제법 날씨가 좋았던 일요일, 아침일찍 서둘러 서울로 올라와서 카페 뎀셀브즈에서 모닝커피로 아침잠을 좀 깨우고 종로를 걸어 종묘를 향했다. 예전에 1박2일에서 유홍준교수님과 함께 종묘를 둘러보던 장면이 기억에 남아서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햇빛이 제법 따가웠지만 걸어가는 발걸음에 설레임 가득 ㅋㅋㅋㅋ 폴윤이님 말로는 예전 종묘앞은 이런 깔끔한 모습이 아니었다고 한다. 탑골공원처럼 어르신들이 많이 계셔서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다던데, 처음가본 종묘앞은 종묘광장공원으로 새단장해서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었다. 어쨌든 종묘로 들어가기 위해 앞으로 꼬우 !! 헉... 그런데 ㅜ ㅜ 예상치못한 문제가 발생.문화재 보호를 위해서인지 관람시간이 정해져있는 시.. 2017. 7. 10.
서울길을 걷다. “서울길을 걷다” 미세먼지가 아직 코와 입을 답답하게 만들곤 있었지만... 지나가는 봄이 아쉬워 서울로 향했던 오월의 어느날. 덕수궁관람을 마치고 돌담길을 따라 서울을 걸어보았다. 초록잎들이 무성하게 자라난 돌담길에는 나와같이 봄을 즐기려는 인파들로 가득했다. 역시 봄은 봄이구나했던... ^^ 여기저기 돌담길을 걸으며 추억쌓는중 ㅋㅋㅋ 돌담길을 따라 자연스레 정동길로 들어섰다. 붉은 벽돌과 푸른 넝쿨 여기가 정동길이다~~~ 라고 대놓고 말하는 ㅋㅋㅋㅋㅋ "이 길따라 한걸음씩 너와 함께" 늦은 점심을 먹으가던 길도 이렇게 예쁘다. 봄이구나 했는데... 마치 가을이 내려앉은듯 붉은 단풍나무. 가을이면 노오란 은행잎들로 장관을 이룰듯한 은행나무길. 정동극장 요새 많이 보이는 단독주택을 개조한 레스토랑도 마냥 .. 2017. 6. 27.
덕수궁, 매력적인 고궁과 미술관 (德壽宮, Deoksugung) 덕 수 궁 德壽宮, Deoksugung, Deoksu palaces in Seoul 지난 5월은 생각지않은 고궁투어를 하게되었다. ㅎㅎ 폴윤이님에 비해 딱히 역사에 대한 관심이 지극히 적은 나는 덕수궁은 그저 돌담길로 유명한곳, 시청옆에 있는 고궁. 이정도만 생각하고 그곳을 항상 지나쳐만 온 1인 이라고 할 수 있다. ㅋㅋㅋ 그러던중에 뜬금없이 덕수궁이나 보러갈까? 하는 말에 기차표를 끊고 점심시간이 훌쩍지난 시간에 덕수궁앞에 도착을 했다. 마침 도착했던 때에 수문장 교대식을 하고는 있었지만 거의 끝나가는 시점이라 보지는 못했고, 미술관 관람과 덕수궁 입장이 한번에 되는 통합권을 구입해서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고궁과 현대식 건물의 조화가 무척이나 인상깊다. 경복궁이던, 한옥마을이던,.. 2017. 6. 12.
Cheonggyecheon with AGFA PHOTO 200 vista plus Cheonggyecheon AGFA PHOTO 200 vista plus 서울 청계천 빌딩 숲의 생명길이자, 과제의 길을 걷다. 2017. 5. 5.
Gwanghwamun with AGFA PHOTO 200 vista plus Gwanghwamun 수많은 관광객으로 쉴 틈 없는 광화문 이 사진은 태양 빛을 잘 못 잡았다.건물에 맞추었어야 하는데, 실수로 하늘을 보고 조절했다.그런데 다른 세상의 느낌이 되어 버리기는 싫다. 광화문 앞은 여유롭고 편안해 보이지만,이순신 장군 동상으로는 수많은 사람들이 집회를 하고 있었다.국가란 모든 사람의 만족을 시켜 줄 수 없지만, 자기 자신이 소외받는 소수인이 된다면 한없이 힘든 것이 현실.집회는 헌법 상에 보장받는 고귀한 권리이지만... 과연 권리인 것인지... 서울의 길을 걷다보면, 수없이 보이는 창문들저 속에는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을까얼마나 많은 사람이 각기 다른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하늘은 언제나 머리 위에어쩌다가 콘크리트가 가리고어쩌다가 플라스틱이 가리고어쩌다가 우산이.. 2017. 5. 3.
내수동에서 신문로길 걷고, 연남동으로 (Sinmunro, Yeonnamdong in Seoul, 延南洞) 내수동에서 신문로길 걷고, 연남동으로 Sinmunro, Yeonnamdong in Seoul, 延南洞 해가 지려하는 시간이 되어서 사직공원에 길을 건너 서울지방경찰청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갔다. 골목으로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파란색의 독특한 느낌의 건물이 보이는데, 1, 2층에는 레더라 부띠크라는 스위스초콜릿 가게가 있다.이곳이 광화문에서 가까운데, 광화문의 파이낸스센터 지하에서 들려보았는데, 또 보니 반갑네~^^레더라 초콜릿은 다양한 초콜릿 상품이 있고, 맛도 참 좋은데, 개성있는 초콜릿을 먹고 싶다면? 마시는 초콜릿을 먹어보는 것도 좋다. [다크 인텐소 & 브라우니] 진한 초콜릿이 목을 타고 내리며 감아도는 느낌이 참 좋다. 레더라의 마시는 초콜릿을 말하니, 홍대의 초콜릿 카페인 '몹시'가 생각난다. .. 2015. 10. 16.
서촌 길 걷기 (Seocheon in Seoul, 西村) 서촌 길 걷기Seocheon in Seoul, 西村 [경복궁 돌담길] 광화문에서 커피를 마시고 대림미술관을 가보려 경복궁의 서편으로 향하였다. 광화문 앞 동쪽에 있어서 삼청동, 북촌, 인사동이 걷기에는 좋았지만 거기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나마 좀더 한적한 곳으로 가고 싶어 서촌으로 향했던 것 같다. 서울이야 사람이 워낙 많아서 사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걸으며 좀 피하고 싶었다. 도심 안의 나무들도 조금씩 가을의 색을 입어가고...경복궁의 은행나무도 조만간 노랗게 물들겠구나... 단풍이 들면, 창경궁 춘당지를 오랜만에 가볼까? 서촌의 거리는 그래도 약간은 한산하다. 간간히 걷는 연인들과 가족들이 보일 뿐이다. [건물에 그려있던 그림] 그런데 가려고 했던 .. 2015. 10. 12.
서촌 걸으며 먹었던 밀크 아이스크림, 카페 호, Milk ice-cream cafe Ho~ 서촌 걸으며 먹었던 카페 호밀크 아이스크림Milk ice-cream cafe Ho 유독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10월이 되어서는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기 시작한다. 비가 두번 정도 오고 나니~ 온도도 많이 떨어지고...이러다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겨울도 올 것 같다. 그래도 아직은 아침 밤으로만 춥고 낮에는 더워서 아이스크림 먹기에는 괜찮은 것 같다. ㅋㅋ 경복궁에서 대림미술관을 지나 사직동으로 가다가... 카페라고 쓰여있는데.. 눈에 띄는게 아이스크림 표시 ㅋㅋ커피나 음료는 Take out만 되고.. 가격은 3.0원 정도를 하고 있다. 밀크아이스크림은 2.0원을 하고 있네~ 바로 옆 카페에도 밀크아이스림 팔던데 3.5원... 음... 이건 왜케 차이가 나는거지? 아이스크림 맛은... ㅋㅋ 그냥 소프트.. 2015. 10. 11.
광화문 길 걷기 (Gwanghwamun in Seoul, 光化門街) 광화문 길 걷기Gwanghwamun in Seoul, 光化門街 충무로에서 을지로를 지나 청계천을 걷다가, 청계천이 시작하는 동아일보 사옥에 도착하여, 광화문 주변을 걸었다. [고마워요~ ^^] 이순신 장군 앞으로는 언제나 그렇던 집회가 있어 번잡하다. 광화문 동쪽의 종로에는 경찰버스가 줄지어 주차되어 있고..너무 자주 보다보니 이런 모습이 더 익숙해진 것도 같아서, 어쩌다 한산한 광화문을 보면 오히려 낯설게 느껴지는 것도 같다.집회시위의 자유와 행복추구권, 인간답게살권리는 헌법에서 보장된 국민의 고유한 권리이기에 소외된 인간으로서 권리를 추구하는 집회의 정당함이 옳은 것이고,우리 나라의 민주주의를 이끈 것 또한 국민의 힘이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되어 있는 것이기에 집회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는 없지만.. 2015. 10. 9.
청계천 길 걷기 (cheonggyecheon in Seoul, 靑溪川) 청계천 길 걷기Cheonggyecheon in Seoul, 靑溪川 을지로에서 길을 걸어 방향을 청계천으로 향하였다. 청계천은 정말 많이 걸었고, 걸으며 사진도 많이 찍었던 곳인데...전에 찍은 사진들은 전부 어디 저장소에 저장되어 있어 있을텐데... 어디에 있는지 알 길이 없네 ^^;; 청계천은 길을 걸을 때마다.. 좋아^^ 청계천처럼 잘 조성된 산책로가 아니어도 아무곳이나 걸어도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상하게 청계천에서는 독특한 매력을 느낀다.주변의 고층 빌딩 벽 사이로 나무와 물을 즐기며 걷는 것은 다른 곳에서 느끼지 못한 감정을 생기게 한다. 빌딩 사이로 보이는 가을 하늘도 원색 그대로 푸르기만 하네... 내가 길을 걸은 이 날은 주말이었지만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 덜 시끄럽고, 더 걷기 좋았다. 사람.. 2015.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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