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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95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배우는 역사 (天安市 獨立紀念館, Cheonan city Independence Hall)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배우는 역사 天安市 獨立紀念館Cheonan city - Independence Hall [천안 목천 독립기념관] 천안의 독립기념관은 한국사람이면 거의 대부분이 들려보았을 것입니다.그런데 딱히 떠오르는 것은 겨레의 탑 정도일 것 같습니다.독립기념관이다보니 일제시대와 독립에 대한 것만을 전시할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게 될 것도 같습니다.하지만 독립기념관은 독립에 대한 것보다 많은 역사적인 것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우리의 구석시 문화에서 부터 근대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전시하여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독립기념관은 무료 관람이기에 잠시 여유가 있는 분들은 들려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잠시 바람을 쐐고 싶으면 천안의 남쪽 IC인 목천IC로 나가면 나가.. 2012. 7. 27.
고려 태조의 꿈이 담긴 천안 태조산 (天安市 太祖山, cheonan city - TaeJo Mt.) 고려 태조의 꿈이 담긴 천안 태조산 (天安市 太祖山, cheonan city - TaeJo Mt.) 천안에는 흑성산, 광덕산, 태조산, 봉서산 등이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태조산은 시내와도 가깝고 등산하기에도 좋아 천안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산 이름이 태조산이 된 것은 고려 태조가 이곳에 머물렀다 하여 된 것입니다. 천안시를 흐르는 원성천과 산방천(山方川)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으며, 능선을 따라 북상하면 성거산(聖居山)을 거쳐 유서깊은 위례성(慰禮城)에 이릅니다.위례성의 위치에 대해 여러 학설들이 있고, 천안도 그 곳 중에 한 곳입니다. 산의 형성은 화강암과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현재 조림이 잘 되어 계곡을 따라 경관이 아름답습니다. 이 산에 얽힌 내용을 보면, 고려 태조가 930년(태조 1.. 2012. 7. 3.
흥나던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천안 삼거리에서 한 풍물단 공연, 버나 돌리기, 길놀이, 웃다리) 흥나던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천안 삼거리에서) 주말에 날씨가 좋아 아무 생각없이, 천안 삼거리 공원에 갔습니다.삼거리 공원은 그저 공원에 지나지 않지요. 나무와 연못이 있고 잔디밭이 있는 곳입니다.삼거리 공원에 가니 많은 사람들이 돛자리를 펴고 앉아 따뜻한 봄 햇살을 즐기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오후 4시쯤되니 풍물단이 나타나 무언가 준비를 하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나왔는데 좋은 구경을 하게 되어 좋았습니다.그 풍물단은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었습니다.풍물을 꽤 좋아하는 편이라, 기다려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도 모여 구경을 하기 시작했지요. 짧게 한 바퀴를 돌며 길놀이를 하고, 소개를 한다음 본격적으로 흥타령이 있었습니다. 길놀이 소리는 아마 다들 들어보았을 것입니다.음을 기억하면 땅따 땅따 땅따다다 따땅.. 2012. 5. 4.
천안의 봄, 벚꽃을 보기 좋은 장소. 천안북일고등학교와 북일여자고등학교(북일학원, 천안의 명문학교) 天安 樱花 北一高等學校, go cherry-blossom viewing in cheonan city. Bugil high school 천안의 봄, 벚꽃을 보기 좋은 장소.천안북일고등학교와 북일여자고등학교 (북일학원, 천안의 명문학교) 天安 樱花 北一高等學校, go cherry-blossom viewing in cheonan city. Bugil high school 봄이 되면 전국에서 꽃놀이를 시작하고 축제를 합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벚꽃과 관련된 곳들이 많지요. 서울의 윤중로, 경남 진해의 군항제는 너무나 유명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천안에도 벚꽃을 보기에 좋은 곳이 있습니다. 공원과 산이 아닌 한 고등학교입니다. 매해 봄이 되면 4월 둘째주에 학교를 개방하여 천안시민들에게 학교에 핀 벚꽃을 즐기게 해줍니다. 북일고등학교는 천안에 있는 좋은 학교 중에 하나 입니다. 국사봉이라는 산에 위치하고 있는 북일학교는 고등학교치고 꽤나 넓습니다... 2012. 4. 26.
천안 아구찜 참새아구 [천안 성정동 아구찜(아귀찜) 식당] 천안 아구찜 참새아구 [천안 성정동 아구찜(아귀찜) 식당] 친천들이 모여 아구찜을 먹으로 근처의 아구찜 식당에 들려 보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아귀가 표준어 같은데, 아구가 더 표준어가 되어 버린 것 같네요. 하여튼 천안 성정동 6단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참새아구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식당분위기는 상당히 식당의 일반적인 모습으로 되어있습니다. 의자가 아니라 자리에 앉아서 먹는 곳이구요. 방도 따로 있습니다. 가격은아구찜 대가 55000원이고 중이 45000원입니다. 천안은 물가가 꽤나 높은 도시라서 음식값도 다른 지역보다 조금은 가격이 있는편입니다. 예전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서 물가가 높다는 말이 있는 도시이지요. 옷도 대부분 백화점에서 사입고 대중교통비도 비싼 편이랍니다. 아구찜도 어느 정도 가격.. 2011. 5. 2.
피자헛에서 미니피자를 먹었어요. [천안 신부동 터미널, 야우리, 피자헛 Cheonan pizza hut, 天安 比萨饼, ピザ ] 피자헛에서 미니피자를 먹었어요. [천안 신부동 터미널, 야우리, 피자헛 pizza hut , 天安 比萨饼, ピザ ] 피자헛에서 피자를 먹었습니다. 사실 피자헛보다는 셀러드바의 종류가 더 다양한 미스터피자를 좋아하는 편인데, 할인 쿠폰이 있어서 피자헛에 들렸지요. 천안의 가장 번화가인 야우리 백화점에 있는 피자헛에 들렸습니다. 천안에 사시는 분이면 한번쯤은 들렸을 곳이지요. 그런데 번화가치고는 매장도 작고, 샐러드바의 종류도 그렇게 다양한 편은 아니라 아쉬운 곳입니다. 나쵸에 이것 저것 올려서 먹는 것도 좋아하는데, 나쵸가 없더군요. ㅜ.ㅜ 그래서 나쵸를 대신할 과자같은 스틱을 잔득 가져왔습니다. ^^;; 그런데 요즘은 피자헛을 가면 미니피자를 자주 시켜먹는 편입니다. 이상하게 피자는 많이 먹질 못하더군요.. 2010. 12. 10.
늦은 밤에 먹은 맥도날드 쿼터파운더치즈 [천안 쌍룡점 맥도날드 배달지역] Double Quarter Pounder - Mcdonald's 늦은 밤에 먹은 맥도날드 쿼터파운더치즈 Double Quarter Pounder - Mcdonald's [천안 쌍룡점 맥도날드 배달지역] 주말에 점심을 10시 반정도에 먹고 저녁을 4시쯤에 먹어서인지, 밤이되어가니 완전 배고픔이 몰려왔습니다. 간식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올만에 버거를 먹어보고싶어서, 가까운 맥도날드에 들렸습니다. 맥도날드에 새로나온 쿼터파운더치즈가 있다는게 생각이 나서 맥도날드로 간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전날에 미스터피자에 가다가 맥도날드를 본 기억이 있어서 더 생각이 난듯 했습니다. {{ {천안 쌍룡점 맥도날드} 약간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해 보였습니다. 배가 고파서 더블쿼터파운더치즈 세트로 먹었지요. 가격이 7200원입니다. 와~ 버거값도 상당히 비싸졌네요. 뭐 다른 곳.. 2010. 11. 27.
'카페 깐느'에서 카푸치노 한 잔을.. cafe cannes [천안 카페 天安 咖啡馆 (カフェ), Cheonan cafe] 카페 깐느에서 카푸치노 한 잔을.. cafe cannes (coffee & cake) [천안 카페, 天安 咖啡馆 (カフェ)] [신세계백화점으로 야우리가 변하면서, 깐느가 투썸플레이스로 바뀌었습니다. 아래 내용들은 이젠 이곳에 위치하고 있지 않습니다.] 천안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신부동의 야우리 백화점에 있는 카페 깐느에 다녀왔습니다. 심심치 않게 다녀오는 곳이긴 한데, 요즘은 전의 갤러리아 백화점이 공사를 하며 깐느의 탁트인 분위기가 많이 죽어 있군요. 깐느는 공사가 시작한 뒤에는 들리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들려보았습니다. 지도에서는 검색해보니, 위치가 스몰씨티로 나오는 군요. 사실 저곳이 아닌데 말이죠 ^^; ' 카페 깐느는 바로 야우리 백화점의 극장이 있는 야우리 멀티플렉스 옆에 있습니다. .. 2010. 11. 13.
천안의 중심, 야우리 YAWOORI Department store [야우리 백화점, 야우리 시네마,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천안의 중심, 야우리 [야우리 백화점, 야우리 시네마,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Cheonan-si, YAWOORI department store, 天安市 百貨店 ] 천안은 대도시는 아니지만, 전국에서 천안이란 도시를 모르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같습니다. {천안시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 덕분이겠지요. 천안의 광덕산이란 곳이 호두를 처음 심었다고 듣기는 했는데 맞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기차에서도 팔고 인터넷에서도 팔고, 요즘은 전국에서 호두과자를 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호두과자를 만드는 곳도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못보던 브랜드도 많아졌더군요. [천안 명물] 천안 호두과자 (학화호도과자) ☜ 보기 클릭 그리고 또 하나를 뽑자면, 천안삼거리라는 민요가 있어서.. 2010. 11. 5.
길을 잃어도 괜찮아. 길을 잃어도 괜찮아. 백화점에 옷을 바꾸러 가려고, 집을 나섰습니다. 날도 따뜻하기에 산책도 할겸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걸어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늘 가던 길이 아니라, 약간은 돌아가도 모르는 길로 걷고 싶더군요. 익숙하지 않은 길을 걷는 것은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어 즐겁습니다. {5단지의 놀이터} {모교인 성정초등학교 - 전에 보지 못한 강당 같은 것이 생겼더군요.} {초등학교 앞의 문방구} {문화원 근처의 놀이터} {목적지에 반쯤 걸어왔습니다.^^} {문화원의 부서진 농구골대} {더러운 시내의 천} 여기까지는 대충 잘 걸어 왔는데, 갑자기 작은 골목이 많은 곳으로 들어가니, 길을 잃어버렸지요. 하늘을 보며, 대충 이쪽으로 가면 되겠구나 하고 그냥 좁은 골목길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이렇.. 2010. 11. 3.
작은 동네에도 단풍이 가득 작은 동네에도 단풍이 가득 가을이 오니 어딘가로 단풍구경을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이 자주 들고는 했습니다. 울긋불긋, 노랗고 빨난 나무를 볼 수 있는 것은 가을을 가지고 있는 나라의 특권이니까요. 따뜻한 날이 점점 사라지며, 몸을 위축시키는 차가운 기온은 가을의 분위기를 고독하고 슬프게 만들지만, 화려한 색의 물결은 사람의 눈을 현혹시켜 그것을 잊게 해주는 모양입니다. 햇살이 좋은 날, 거리를 걸으니, '소이나는'의 동네에도 나무들이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단지 동네의 단풍들만을 보아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물론 화려한 산속의 단풍도 좋지만, 집들 사이 사이에 자란 나무들의 단풍을 보는 것도 즐것습니다. 가을이 오니 평범한 동네도 제법 그럴싸한 동네같이 보입니다. 잠시 후면 사라질 단색의 풍경이 또 그리워.. 2010. 10. 27.
천안 커비빈에서 카페모카 한 잔을... [천안 카페] [天安 咖啡馆 (カフェ), Cheonan cafe Bean] 천안 커비빈에서 카페모카를 한 잔 마셨어요 ^^* 저녁에 집에 있는데 친한 형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지나가다가 천안에 들렸는데.. 얼굴이나 한번 보자구요. 잠깐 만나서 커피를 한 잔 마시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커피빈은 제가 거의 가본 적이 없더군요. 스타벅스나 엔젤리너스, 이런 곳은 몇번씩 들리고 그랬는데.. 전국에 그 많은 커피빈은 처음 들어가 보았습니다. 생각을 해보고 그러고 보니 처음왔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니 스스로가 신기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천안에는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를 아는 곳도 없고, 괜찮은 커피숍을 들려본 적이 없어서, 그냥 프랜차이즈로 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야우리 극장에 있는 깐느(?)는 커피가 괜찮더군요. 전망도 좋구요. 다음에 또 깐느에 들리.. 2009. 12. 29.
달콤한 막걸리 한 잔 ^^ [천안 막걸리] 달콤한 막걸리 한 잔 ^^ [천안 막걸리] 집에서 오랜만에 막걸리를 마셨어요. 막걸리는 정말 오랜만에 먹어본 것 같아요. 요즘 동네 어르신 들이 막걸리를 자주 마시길래..와~ 다시 막걸리의 열풍이 몰아오는 가... 하는 마음을 가지며 저도 막걸리를 마셔보게 되었습니다. 몇 년만에 마셔보는 건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 입니다. 제가 막걸리를 오래 안 마신 것은 막걸리에 좀 질린 것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질린 술이 바로 구기자술과 막걸리인데요. 왜그러냐면, 제가 풍물패를 한적이 있어서입니다. ^^;; 한 번은 청양 폐교에서 합숙을 하는데... 그 폐교의 앞의 작은 가게에서 구기자술 만 팔아서 몇일을 구기자술을 마신 적이 있습니다. 징을 닦아서 구기자를 부은 후에... 벌컥 벌컥 마시니.. 완전 대박이었.. 2009. 12. 16.
케잌 (Cake) 오랜만에 케익을 먹었습니다. ㅎㅎ 케익 참 맛있지요^^? 이번에 먹은 케익은 커피 맛이 나는 케익이었습니다. 부드러운 카푸치노 케이크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더군요. 설명을 보니 향긋한 모카스폰지에 부드러운 모카크림과 시나몬파우더로 마무리한 카푸치노 맛과 모양의 케이크라고 합니다.^^ 파리 바게뜨 의 선물용 케익입니다. 요즘 TV에서 광고를 하고 있더군요.^^ 커피 맛이 난다고 했는데.. 정말 커피 맛이 장난아니게 많이나네요 ^^;; 모양은 상당히 예쁩니다.^^ 정말 큰 커피잔을 만들어 놓고 모양도 참 예쁘네요. 저는 원래 초코 케익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렇다고 해서 단 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 묘한 입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 카푸치노케익은 커피맛이라 초코보다 더 달아서, 한번에 많이는 못 .. 2009. 10. 12.
[천안 삼거리] 천안 웰빙식품엑스포 - 2009 [천안 삼거리] 천안 웰빙식품엑스포 - 2009 표를 약간은 강매식으로 사게 되어서 뭐 썩히기도 아깝고 해서,, 천안웰빙식품엑스포에 다녀왔습니다. 어머니가 먼저 다녀오고, 저는 아버지와 둘이 다녀왔는데..^^ 사실 어머니가 블로그에 잘 글을 써놓았습니다. (아래 클릭) http://joyesa.tistory.com/36 사진기를 안가져가서, 어머니 사진을 몇장 퍼왔구요.. 사실 다녀온걸 쓸까 말까 했는데.. 그래도 다녀온 김에 이렇게 써봅니다.^^;; [정보] 천안웰빙엑스포 홈페이지 (http://www.cheonanexpo.or.kr/) * 기간 2009 9. 11 ~ 9. 20 * 천안웰빙식품엑스포 요금 가격대가 입장료만 이 가격입니다. 조금 비싼것 같은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입장하고 나면 물건을 .. 2009.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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