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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두려움 -
                                - soy 

세상에 아름다운 곳이 있다면
그 세상에 사는 존재는
쇼펜하워를
비웃는 자들의 공간 일지도 모릅니다.

세상이 마냥 무서운 곳이라면
그 세상에 사는 존재는
부처를
존경하는 자들의 공간 일지도 모릅니다.

두 세상에 발을 들여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치 귀찮은 파리를 죽여야 할지 말지를
결정해야하는 파계승의 그 것과
같은 것입니다.

단지 하나의 단편의 끝에서
허우적이지 않아도 됩니다.
그 끝의 절벽에서 뛰어 내리세요.
그리고 다른 세상을 보았을 때

무서움의 세계 또한
아름다운 세계 또한
어찌할 수 없는 무진리의 괴변이
숨쉬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 갈등 사이에 당신을 느끼세요
가치있는 혼동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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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y 폴윤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가치있는 혼동의 삶..곱씹게 됩니다.
    그럼요, 뛰어내려야죠.
    자신을 던지지 못하면 새로운 영역으로 옮아갈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2015.05.10 2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고민을 하고 힘들고 복잡한 것도 모두...
      자기 자신이 행하는 것이며, 그저 지나가는 것이란걸 알게되면...
      삶이 편해지더군요 ^^

      2015.05.11 22:55 신고 [ ADDR : EDIT/ DEL ]
  2. 비밀댓글입니다

    2017.06.06 17:37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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