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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츠쥰
서울 합정동 식당 일본식 돈가스(돈까츠) 가츠쥰
Seoul HapJeong pork cutlet restaurant
(首尔 弘大 近所 蛤町 炸猪排)
커피를 마시러 합정에 갔을 때에 꼭 이 식당을 지나간다.
호프집 같이 생긴 것도 같고, 어찌보면 카페같이 보이기도 한 외관에 친구가 한번 들어 가보고 싶다고 하던 것을
이제서야 들어가보게 되었다.
일반적인 돈가스집 분위기 그대로
안으로 들어가면 밖에서 본 것보다는 그저 식당이구나 하는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그런데 또 어떻게 생각하면 전에 카페로 운영이 되었나?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돈가스로는 가격이 좀 있는 식당
그러고 보면 돈가스는 생각보다 가격이 그리 높지 않은 곳이 많은 것 같다.
상당히 괜찮은 돈가스를 만드는 식당이 6000원 정도 받는 곳도 많기 때문이다.
그런 것을 생각해 보면 1만원 정도 하는 이곳이 그리 싼편은 아닌 것 같다.
홍대 부근인 이 곳 합정이기에 가격이 좀더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약간 비싼 느낌이 들기는 하다.
깔끔한 맛의 요리들
가격은 좀 있기는 하지만 맛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돈가스도 잘 튀기고 카페가스도 조화롭게 잘 만들었다.
하지만 어찌 생각하면 이런 맛의 돈가스는 다른 곳에서도 많이 먹어본 것 같기도 하다.
돈가스를 많이 먹는 편인데, 돈가스는 어느 곳이든 맛이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돈가스보다 우동은 생각치 않게 좋았다. 깔끔한 맛으로 시원한 국물 맛이었다.
먹고 나와 우동 맛이 더 기억에 남는 식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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