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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SOY ♣/하루의 흔적 Life

강릉에 다녀왔던 소이나는 - 일상

by 소이나는 201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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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으로...





평창 올림픽 잘됐야 할텐뎅~대관령을 넘는 중

 

주말에 형 가족과 함께 강릉에 다녀온지 벌써 두달이 다되어가는데,

다녀온 기록을 하나 둘 남기다보니, 얼마 전에서야 강릉에 대한 것들을 다 올리게 되었고,

마지막으로 여행 흔적을 남긴다.

강릉은 주문진 쪽의 초대를 받아서 다녀온 것인데, 강릉은 정말 여행을 하기 위해 갈 곳이 너무 많은 곳이었다.

주말 이틀 동안 꽤나 많은 곳을 간 것 같은데, 못 가본 곳이 많이서 아쉽기도 했다.

강릉하면 떠오르는 곳하면 아마도 경포대와 오죽헌, 커피거리(커피 박물관), 허균`허난설현 생가, 초당 두부마을, 대관령, 소금강, 정동진 정도를 떠올릴 수 있다.

그밖에는 하슬리아트월드, 임영관, 선교장, 참소리박물관, 통일 공원, 칠사당과 각종 해변이 가볼만한 곳으로 유명하다.

이번 여행에는 경포대와 초당두부마을 만을 가보고 대부분의 시간을 주문진에서 보냈다.


소돌포구 근처에서크루즈 안에서


점심 때 강릉에 도착하여 회를 먹고, 숙소에 들렸다가 근처의 바다로 가보았다.

조카와 모래놀이를 하려고 해변에 가려했다.

지도를 보니 가까운 곳에 아들 공원이란 곳이 있기에 바닷가는 다 모래가 있겠지하며, 

아들공원으로 갔는데, 그곳은 기암바위로 된 해변이였고, 모래는 없었다.

그런데 그냥 온 곳이지만 바위가 너무 멋져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 곳이다.



바닷물이 들어오는 바위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대충 대충 찍는 주제에 무슨 자세만 어디 작품 출시하는 사람같다. ㅋ


소 바위 앞에서


소돌 아들공원의 멋진 바위를 뒤로하고 정말 모래가 있는 곳으로 다시 출발하였다.

소돌해변을 지나 주문진해변에 가니, 넓은 백사장이 나온다.

모래도 너무 고와서 해변을 걸으면 폭신 폭신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졌다.


조카와 모래 놀이 중바람이 많이 불던 날


날씨는 아직 쌀쌀한 때였는데, 조카는 모래를 보자 신이나서 모래 놀이를 하기 시작한다.

모래가 말라있어 무언가를 만들려니 자꾸 부서진다.

그래서 바닷물을 퍼와 모래를 적신 후에 집도 만들고, 길도 만들며 놀았다.

아이와 놀다보면, 확실히 다큰 사람들과는 노는 방식이 많이 다르다.

아이 수준으로 맞춰 함께 놀아줘야는데, 쉽지는 않다.  그래도 웃으며 즐겁게 노는 아이를 보면 마음은 기쁘다.



바닷물을 담을 때에 파도가 올때 물을 담으려 했는데, 신발이 젖지 않게 푸는 것은 쉽지가 않았다.

푸려고 하면, 파도는 금방 내려가고...

어떨때에는 파도가 너무 깊이 들어와 물을 피해 도망가기에 바쁘다.

조카가 물을 푸려 했지만 실패...!!!



결국 내가 가서 물을 퍼왔다.


바닷물을 퍼오는 소이나는 (주문진 해변에서)


주문진에서 잘 놀고, 숙소로 돌아와 좀 씻은 후에는 저녁을 먹으로, 선상 크루즈로 갔다. 

디너 파티 같이 열린 곳이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좀 산만했다.

배 위에서 본 불꽃놀이는 괜찮았는데, 오랜만에 배를 타니 멀미도 좀 났다.

배에서 서커스와 댄스 공연도 했는데, 중국에 가서 진짜 서커스를 봐서 그런지, 좀 재미는 없었다.

배는 강릉 앞 바다에 둥둥 떠있다가 다시 주문진 항으로 돌아왔다.


다음날에는 아침에 주문진항 근처의 시장을 보고, 강릉 쪽으로 내려와 경포대에 갔다.


경포 해변에서


정말 잠깐 경포해변 주변 사진을 찍고나서 또 조카와 열심히 놀았다. ㅋ

모래집을 3채나 만들고서야 모래 놀이가 끝~~ 


 

경포대에서의 놀이가 끝나고 점심으로 초당두부 마을에서 두부 요리를 먹고 돌아왔다.

바다 여행은 혼자 가건, 친구와 가건, 가족과 가건, 언제나 즐거운 것 같다. ^^*









 

 

여행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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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바위가 있는 강릉 소돌해변 (江陵 牛岩海邊, Korea Sodol beach - East Sea) ☜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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