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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식당 ♠/전라 제주

[여수여행] 여수구항 해양공원/ 여수 가볼만한곳

by 민아민핫 2018.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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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의 시작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여수구항 해양공원



  

SOY  민핫, 여수밤바다나 보러갈까?

민핫  언제?

SOY  지금

민핫  우리 강원도에서 돌아온지 하루밖에 안됐는데, 괜찮겠어? 

SOY  응, 괜찮아 3시간이면 여수 도착한데~

민핫  그래그럼, 어제 짐 그대로 다시 떠나자. ㅋㅋ


아직 강원도여행의 여독이 풀리지도 않았는데, 다시 짐을 챙겨 남쪽으로 출발했다.  날은 밑으로 내려갈수록 흐려지고 있었지만 가는내내 기분만은 맑음모드 ^^ 오후3시즘 도착한 여수의 하늘은 구름이 잔뜩 끼어있었다..... 약간 뿌연 미세먼지(?)인가 싶기도한 흐린하늘이었지만 여수구항 해양공원 벤치에 앉아있으니 새로운 여행으로 또 설레인다. 







여수구항 해양공원


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


여수에는 여수구항 해양공원과 여수항 해양공원이 있다. 같은곳을 지칭하는줄 알았더니,,, 엄연히 다른 공원이었군. ^^;;;


여수해양공원에서 왼편으로 보이는 거북선대교


 여수해양케이블카와 그 밑으로 유람선이 보인다.

역시나 관광도시임을 느끼게 해주는 풍경들~ 



 여수해양공원 오른편으로 보이는 돌산대교


커다란 교량이 두개나 있어서 어디가 돌산대교인가 했는데 여수해양공원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교량이 돌산대교다. 

어두움이 내려앉을 즈음 돌산공원쪽에서 바라보는 돌산대교의 야경은 왜 여수밤바다~~ 여수밤바다~~를 끊임없이 외치는지를 알게하는 멋진 뷰가 펼쳐진다. 이전 여행에서 여수의 야경을 보지 못한것이 아쉬웠었는데, SOY와 함께 원없이 두눈 가득 담고 돌아온것 같다. 

 

 공원을 걷다가 발견한 거북이


여행을 할때면 종종 바닥에 있는 맨홀뚜껑을 보곤한다. 각 지역마다 그 지역을 상징하는 상징물이라던지 특색을 담고 있어 여행중 발견하게 되면 무슨 보물찾기라도 하는냥 신날때가 있다.  여수는 맨홀이 아닌 공원 벤치??에 그려진 거북이를 볼 수 있었다. 

여수하면 이순신, 거북선이 자동으로 떠올려지듯 이와 관련된 거북이를 그려넣은듯 ^^



여수해양공원은 돌산도의 돌산공원과 거북선대교, 돌산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곳이라서 그런지 주변에 카페들과 식당이 즐비했다. 

어김없이 들어선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들을 보니 씁쓸한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2~3층을 전면 통유리로 만들어진 건물들을 보고있자니 이런곳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는일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ㅎㅎㅎㅎ

하지만 우린, 미리 알아본 카페를 찾아 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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