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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82

카페의 갈색 고양이 카페의 갈색 고양이 카페에 들렸는데 예쁜 갈색을 가진 고양이가 카페를 돌아다닌다. 문 밖으로 나가도 멀리 가지 않고 근처를 산책하다 다시 카페로 들어가는 모습이 사랑스럽기도 하다. [카페 앞 입간판에 서있는 고양이] [길에서 카페 홍보하는 중이니^^? 알았어 들어가 볼께 ~~ ^^] 세련된 느낌의 홍대 카페 커피 스튜디오 (합정 카페) (Seoul Hongdae cafe, Hapjeong cafe - Coffee Studio) (首尔 弘大 近所 咖啡馆 (カフェ・) ) ☜ 보기 클릭 2013. 2. 27.
나는 귀엽던데 이 녀석 길냥이... 친구의 길냥이 사진을 보다가, 내가 친구에게 "제 귀엽게 생겼네" 했더니"제가 무리 중에 가장 어리바리 해"라고 한다. 다른 것이 아니라 냥이가 약간 겁을 많이 먹는 편이라고 한다.여러 마리가 있을 때에 사료를 주면 눈치를 보다가 마지막에 먹는다고 한다.뭐 하는 짓이 약간 멍청하게 움직이기도 한다고 ^^ 그런데 난 왠지 예쁘게 보여 사진을 한 장 달라고 했다.난 이쁘게 생겼는데~ 하니.. ㅋㅋ그냥 멍청하게 생겼는 걸? 이라고 장난하는 친구.나 중에 저리 생긴 녀석이랑 함께 해볼까나. ㅎ 2013. 2. 21.
내 방에 놀러온 꼬꼬마 꼬꼬마의 주인이 컴터에 집중하시는 사이 내 방으로 놀러온 꼬꼬마~~ 쓰다듬어 주니 털이 날린다~~ ^^;; 날리는 털을 후후~~ 불다가 귀여워서 사진 찍으려 폰을 들었넹 ~~ 그런데 사진 찍히시기 싫으신지, 얼굴을 이쪽 저쪽으로 도리 도리 하신다. 아~ 고양이는 폰카로 찍기는 어려운가 ㅜ.ㅜ 하며 단념을 하려하니, 또 곱게 앉아서 가만히 있는다. ㅎㅎ 아이구 고마워라 ~~ ^^ 자~ 찍는다. "김치~~~!!!!" ~~~~ 안 웃넹 ㅜ.ㅜ 그래도 사진은 잘 나왔다. 오호~~!! 나를 위해 자세 취해 주시는 감사한 꼬꼬마~~ ^^ 고마우이~!! 하며 다시 쓰담 쓰담 해주니, "크르릉 ~ 크렁~!" 한다. 꼬꼬마도 사진 잘나와서 기분 좋은 모양이네 ㅎㅎ 2013. 1. 24.
길냥이님 이것 좀 먹어주세요~~! 길냥이님 이것 좀 먹어주세요~~! 집에 들어가는 길에 집 근처에 길냥이 두마리가 있다."느그들 모니~~~?" 라며 바라보니, 한 마리는 도망갔는데, 한마리는 그냥 그대로 있다. 오호~~! 이것봐라, 제법 붙임성 있는 녀석인가?역시 좀 흰색 들어간 애들이 그래도 사람을 덜 무서워 한다니깡.. ㅋㅋ 날씨도 추운데 고생이 많구나~~!! 음.. 말을 들을지는 모르겠지만, "너 일루와~~!! 먹을거 줄께 잠깐만 기다렸!!!" 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어디보자~~ 울 편식쟁이 꼬꼬마가 잘 안먹는게 엄청 있는데~~'(꼬꼬마는 완전 편식 고양이. 통조림 같은 것 줘도 입맛에 안 맞으면 먹지도 않는다. ㄸ) '여기있다~~~!!' 이게 무려 한 박스나 있단 말이지... 통조림도 몇개 있고,꼬꼬마를 보고 "너 이거 안먹지?.. 2012. 12. 25.
새끼 길냥이 한 마리 잡아왔다가... 새끼 길냥이 한 마리 잡아왔다가... 집 근처에 작은 고양이 한 마리가 며칠 얼쩡거리는 것이 보여서, 나가 잡아 봤습니다.작은 고양이 이지만 엄청 빠르고 잘 숨어서 잡기가 쉽지 않더군요.힘들게 잡아보니 말라서 앙상합니다.집에서 살고있는 울 '꼬꼬마'님은 참... 살이 많이 쪘는데 말이죠. ㅋ [요즘 점점 더 시크해 지고있는 꼬꼬마님] 그런데 잡아 놓고 보니,너무 서글프게 눈물을 뚝뚝 흘립니다. 아이구 불쌍해라~~~!!그래서 먹을 것을 잔득 준 후에 다시 있던 곳에 풀어 주었습니다.그런데 정말 잘 풀어준 것 같네요.저녁때 길을 걷다보니, 이 새끼 길냥이와 똑같이 생긴 어른 고양이가 지나갑니다.완전 닯은 거을 보니 어미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대부분 길냥이 새끼들 보면 혼자 잘 있던데, 어미가 있었나 보더군요.. 2012. 12. 24.
대구 시민들의 나들이터, 달성공원과 작은 동물원 [대구 중구, Daegu Junggu Dalseung-Park, 達城公園] 대구 시민들의 나들이터, 달성공원과 작은 동물원 [대구 중구, Daegu Junggu Dalseung-Park, 達城公園] 대구 중심가에 국채보상운동공원, 2.28기념공원, 경상감영공원 등 작은 공원들이 많이 있는데, 약간은 거리가 있는 곳에 위 공원보다는 좀 넓은 달성공원이 있습니다. 번화가인 동성로에서 걸어가면 15 ~20분 정도가 걸릴 것 같네요. 주말에 달성공원에 갔더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와있었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더군요. ^^ 들어가는 입구 앞에는 풍선과 아이들이 가지고 놀것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추억의 말 장남감도 있더군요. ^^ 바람을 넣으면 움직이는 것이지요 ㅎㅎ {들어가는 곳, 시민의 문} 달성공원은 대구 심 속에 숲이 우거진 시민의 휴식처로서, 삼한시대에 부족국가를.. 2010. 12. 5.
동네 개님 왈 "내가 바로 송승헌 눈썹이다." 동네 개님 曰 "내가 바로 송승헌 눈썹이다." 집 근처에 늘 혼자 있는 황구 한 마리가 있습니다. 늘 같은 자리에 있는 걸 알면서도, 덩치도 좀 크고 인상이 독특해서 보면 깜짝 놀라기도 하지요. 매일 멀리서 지나가며 보다가 하루는 얼굴을 자세히 보니, 얼굴이 정말 개성이 있습니다. 눈썹이 완전 숯검댕이입니다. ㅋㅋ 정말 송승헌 눈썹은 저리가라 입니다. 사진을 찍으니 여유로운 표정으로 사진기를 응시해 주는 센스를 발휘하는 동네 개님의 포스는 위력적이지만, 지켜봐 주는 이도 없이 늘 길가에 있는 개가 불쌍하기도 합니다. 모델비로 근처 슈퍼에 가서 소시지 몇개를 사와서 주었습니다. ㅎㅎ 먹을 것을 주고 둘아서는데, 혼자 있는 것이 외로웠는지, 제가 가는 쪽을 한참 처다보고 있더군요. 다음부터는 동네 산책을 할.. 201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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