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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267

길냥이 스크래쳐는 바로 이것... ㅋㅋ 길냥이들은 어디에라 발톱을 끍어 댈까요? 그냥 맨땅에? 흙에? 더 좋은게 하나 있는데... 바로 자동차의 타이어 입니다. ㅋㅋ 길냥이들 타이어를 북북~~ 긁고 있다는....^^;;;작은 녀석들이야 별일 없겠지만, 성묘들이 긁으면 꽤나 타이어 손상이 올건 같네요. 새끼 고양이와 성묘가 다되어가는 애들도 열심히 긁고 있습니다.겁이 많아서 제가 순딩이라고 이름을 지어준 귀엽게 생긴 갈색 고양이는 이제 순딩이라는 이름을 버려야겠네요.저렇게 열심히 훈련 중일 줄이야. ㅋㅋ 그런데 제가 밥을 주던 이곳에 언젠가부터 애들이 사료를 잘 안먹기에 주변을 둘러보니,,,어떤 분이 구석에 사료를 잔득 부어 놓고 가셨더군요.이제는 저 말고도 밥을 주는 사람이 생겼나 봅니다. ^^이런 인정 넘치는 세상이라니 ~~~ 애들 요즘 잘.. 2013. 7. 21.
밥 먹는 길냥이들 오늘은 좀 많네~ [왼쪽 부터 순딩이, 마마의 새끼 1, 순진이, 마마의 새끼 2, 마마의 새끼 3, 점박이] 마마가 새끼를 끌고 밖으로 나왔다. ^^새끼는 3마리인데, 마마와 다르게 흰 부분이 없다.그러다보니 오늘은 무려 7마리나 있네 워~ 완전 많다. 무슨 대가족이 되어버렸넹 ㅋ근처에 사는 얼룩이도 요즘은 슬슬 이곳으로 오려는 것 같던데 ㄷㄷ여기가 맛집이라고 소문이 난건가? ㅋㅋ 밥을 주니 원래 이곳에 살던 점박이, 순딩이, 순진이가 먼저 먹기 시작하고,손님 격인 마마와 아이들은 중간에 끼어들어 먹기를 시작한다. [가운데 뒤에 타이어 옆에 있는 엄마가 '마마', 먼저 다 먹고 타이어 뒤에서 경비보는 순딩이 ㅋ] 그런데 점박이 순딩이 순진이는 벌써 다 컸네...역시 고양이들은 성장이 빨라... 순딩이는 성묘가 다되었다... 2013. 7. 19.
한국의 탈춤에 쓰이는 각종 탈들 (韩国的假面具, Korea Traditional Mask) 한국의 탈춤에 쓰이는 각종 탈들화회별신굿놀이, 가산오광대, 강령탈춤, 고성오광대, 동래들놀음, 송파 산대놀이, 수영들놀음, 양반탈춤, 양주별산대놀이,토영오광대, 퇴계원산대놀이, 은율탈춤, 바물ㄱ박물관에 들렸다가 가장 관심있는 전시가 보였다.그건 바로 여러 탈들이 전시되어 있는 장소였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탈들이 있었다.동아리를 풍물패 했는데, 민요와 탈춤도 조금 배우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전통적인 것에 관심이 많은 편이기에 유익한 볼거리였다. 탈들을 보니 기껏해야 하회탈과 양주별산대놀이용 탈만 알고 나머지는 좀 낯설었다.고등학교 미술 시간 때인가는 신문지에 풀을 먹여 탈을 만들어 보았던 것도 같은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2013. 7. 19.
멀리서 밥 먹으러 온 '마마' [점박이와 늘 뒤에 있는 순딩이] 길냥이의 아지트 옆을 지나가면, 이제는 알아서 나와주는 센스를 발휘하는 점박이와 순딩이...점박이는 처음부터 약간 적극적인 자세로 나왔는데,요즘은 겁이 많은 노란색을 가진 순딩이도 다가오기 시작했다. ^^길냥이를 잘 살펴보면, 노란색 갈색이 겁이 많은 것 같고, 고등어는 약간 용맹한 것 같고, 얼룩이는 평범하고, 턱시도는 사람과 친화력이 있는 것 같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오늘은 왠일인지.. 전에 우리집 정원에서 잠시 마주쳐 밥을 주었던 엄마 고양이인 '마마'가 점박이와 순딩이, 순진이 (더 작은 노란고양이)가 살고 있는 곳에 와있다. [물 마시고 있는 '마마'] 마마는 어찌 여기까지 왔지? 요즘 살던 곳에 먹을게 별로 없어 여기까지 온건가...아님 점박이에게 먹을 것이.. 2013. 7. 15.
사라진 병아리 전에 집에 있던 병아리가 한 마리 있었다. 어디서 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부터 있었다. 아버지께서 밥주고 그랬더니 아버지만 졸졸졸 따라다니는게 참 귀여웠다.방으로 가면 방으로 따라가고, 밖으로 나가면 밖으로 쪼로로 따라다니고 하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했다. 예전에도 병아리 몇 마리를 닭 될 때까지 키운 적이 몇번 있었는데, 얘도 그렇게 되는가 하고 있었다. 그런데 다른 집의 아저씨가 자기가 키워보겠다고 해서 그분에게 드렸는데... 얼마후 그 아저씨에게 병아리 잘있냐고 물어보았더니, 밖에 데리고 나갔다가 살쾡이가 잡아갔다고 한다.주변에 산도 있고 했지만, 이런 도시에서도 자연의 섭리가 살아있다는게 놀랍기도 하다. 2013. 7. 12.
너 딱 걸렸어... 요것 좀 먹어~^^;; 전에 잠시 산책을 나가려고 문을 열었다. 그러자 어떤 물체가 훅 지나간다.계단을 조금 내려가 집의 정원 쪽으로 보니, 길냥이 한 마리가 좀 멀리서 멀뚱 멀뚱 처다본다. ㅎ전에도 한번 우리집 정원을 순찰하며 돌던 이 길냥이를 본적이 있는데,요번에 내게 딱 걸렸다.~ ^^ 산책을 할때에 소시지 하나를 늘 챙겨가는 센스가 있었기에,호주머니에 손을 넣어 소시지를 까서 던저 주니, 냄새를 맡고 소시지를 먹는다.다 먹는 걸 보고, 하나 밖에 없었기에, 집으로 들어가 두개를 더 가지고 나오니, 아직도 그자리에서 앉아 나를 바라본다. 그래서 두개를 던져 주니 잘먹는다.그런데 이 고양이는 전에 내가 2층에서 옆집 지붕위에서 뒹굴 거리던 것을 본적도 있고,근처 어느 밭에 살고 있는 녀석이란 거는 알고 있었는데, 수컷인 줄.. 2013. 7. 6.
뒹굴 뒹굴 모해? 열심히 그루밍 하던 꼬꼬마가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고양이의 다양한 자세와 표정은 역시나 최고의 배우 같네요. 2013. 7. 5.
소시지 한 통이 비워졌네~ 나의 산책용 필수품... 소시지... 키스틱 한 통이 벌써 다 비워졌네~소시지는 울 동네 길냥이들의 간식거리이다. 집 근처에 파악된 구역을 가지고 있는 성묘는 대충 6마리. 고등어도 있고, 턱시도도 있고, 노랭이도 있고, 얼룩이도 있고.. 다양하네~ ^^그리고 새끼 길냥이는 7마리... 3마리는 어미와 함께 살고 있는 고등어들...1마리도 갈색 어미와 함께 살고 있는 녀석.. 요 녀석은 얼굴 보기 어렵다. 그리고 요 위에 세마리는 늘 새끼들만 함께 놀고 있다. 어미는 보이지 않는 것 같다.그래서 전에는 소시지를 아무 고양이에게나 줬었는데... 요즘은 요 녀석들에게만 주고 있다.노란 녀석들은 겁이 많아서, 아직도 숨어 있다가 내가 자리에서 사라지면 한두개 먹는데...똘똘한 고등어 새끼 고양이는 용감히 나와.. 2013. 7. 4.
꼬꼬마는 숨바꼭질 쟁이 꼬꼬마는 숨바꼭질쟁이 심심하면 나와서 다리 옆에 앉아서 꼬리를 흔들지만, 자꾸 혼자만의 장소를 찾아 자꾸 이동하는 꼬꼬마.옷장에 숨었다가, 책상 밑에 숨었다가, 책꽂이 아래 있다가 자꾸만 보금터를 옮겨 다닌다.한번은 어디 숨어 있는 줄 알고 있다가 새벽에 없어진 걸 알고 친구와 찾아 돌아다니기도 했다.다행이 멀리가지 않는 동물이기에 가까운 곳에서 찾았지만 식겁 했었다. 한 동안은 잘 보이지 않는 전자레인지 아래에 자주 들어가 있었는데,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다. ㅎㅎ 2013. 6. 25.
인동초 꽃이 피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작은 아버지께서 어디에서 인동초 작은 묘목(?) - 넝쿨성 식물이라 묘목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냥 식물 같았던 ^^;; - 을 가지고 오셔서집 담에 심었는데, 꽤나 빨리 자라서 위로 타고 올라갔다. 처음에는 줄기가 비실 비실 거리고 쉽게 꺽기고 그랬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나름 줄기가 굵어졌다. 왠 풀떼기가 잘 자라네.. 하고 있었는데, 여름이 되니 인동초에 꽃이 핀다.꽃들은 작은 핑크색인데, 생각보다 향기도 강하고, 보기에 좋다. ^^위로 올라가며 줄기들이 좀 제멋대로 뻗어나고는 있지만, 방향만 잘 잡아주면, 담 위가 근사하게 장식이 될 것 같다. 자라는 속도도 꽤나 빠른 것 같은데, 몇 해만 지나면 한쪽 벽을 차지해 버릴듯 ㅎㅎ 2013. 6. 8.
빛의 속도로 그루밍 훈련 중 ~~!! (고양이 그루밍 중) 2013. 5. 24.
꼬꼬마 표정 12종 세트 (고양이의 다양한 표정) 꼬꼬마 표정 12종 세트 (고양이의 다양한 표정) 2013. 5. 8.
친구 집에 갔더니 병아리를 키우고 있어... 친구 집에 갔는데, 병아리 두 마리를 기르고 있었다.쌀을 주니 맛있게 먹고, 손을 넣어보니 손가락에 올라타기에 한번 들어 사진을 찍어 보았다.그런데 내려준 후에는 다시 손을 넣어도 도망만 가지 다시 올라타지는 않는다.처음에는 예쁘게 생겨 귀여웠는데, 밤에 잠을 자려하니, 삐약 삐약 거러서 시끄럽다 ㅠ.ㅠ쉬지도 않고 삐약 거린다. ㄷㄷ그런데 저 병아리를 키우다 커지면 어쩌려나, 아파트에서 닭 키우는건 어려울텐데... ㅋ크면 잡아 먹는 거냐구 물어봤더니, 그건 아니라고 한다. ㅋㅋ그러고 보니 전에 우리 집에서도 병아리를 키웠는데, 커서 잡아 먹었다는....전에 부모님이 농사를 하셔서 집에 개, 돼지, 닭, 소도 기르고 했었는데...키우고 잡아 먹는 것은 오래 전에는 당연한 일이었는데, 요즘은 키운 동물을 잡.. 2013. 4. 30.
꼬꼬마님 안고 있기... ▲ 꼬꼬마 귀 긁어 주는 중 ㅎ 고양이는 분명 시크한 존재가 맞는 것 같다.사람의 손길을 거부하고 홀로 높은 곳에 앉아 관망하기도 하고,만사가 귀찮다는 듯 주인을 쌩하는 모습도 보이기도 한다.발과 꼬리는 만지면 몹시 싫어한다. 그래도 꼬꼬마는 개냥이라 그런지 참 순하다.아침에 안일어나면 일어나라고 문을 박박 긁어 깨우기도 하고,먼저 옆으로 와서 다리에 머리를 부비적 거리기도 하고,옆에 앉아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기도 한다.사진에서 처럼 저런 자세로 있는 것도 나름 잘 버틴다.저 자세로 머리고 긁어주고 배도 긁어주면 날 보살피겠다는 듯 혀로 손을 할타준다. ㅋ ▲ 슬슬 이 자세가 싫어지는 표정 ㅋㅋ. 하지만 역시 고양이는 고양이.저런 자세를 그렇게 오래 버티지는 못한다.귀가 뒤로가고, 발가락을 벌리면 이만 .. 2013. 3. 26.
카페의 갈색 고양이 카페의 갈색 고양이 카페에 들렸는데 예쁜 갈색을 가진 고양이가 카페를 돌아다닌다. 문 밖으로 나가도 멀리 가지 않고 근처를 산책하다 다시 카페로 들어가는 모습이 사랑스럽기도 하다. [카페 앞 입간판에 서있는 고양이] [길에서 카페 홍보하는 중이니^^? 알았어 들어가 볼께 ~~ ^^] 세련된 느낌의 홍대 카페 커피 스튜디오 (합정 카페) (Seoul Hongdae cafe, Hapjeong cafe - Coffee Studio) (首尔 弘大 近所 咖啡馆 (カフェ・) ) ☜ 보기 클릭 201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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