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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식당 ♠/전라 제주142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여행 : 익산 미륵사지 다녀왔어요~ (Mireuksa temple site, 益山彌勒寺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익산 미륵사지백제역사유적지구 미륵사지 (사적150호)미륵사는 백제 무왕 때(7세기) 처음 세워져 세개의 탑과 세개의 금당이 있었으나 임진왜란 이후 미륵사지 터에 부서진 미륵사지 석탑(국보 11호)과 당간지주(보물 236호)만이 남아있다. 미륵사지 석탑은 일제강점기때 부서진 일부분에 시멘트로 덧발라지는 등 훼손이 심했는데 몇년전부터 해체작업 후 다시 복원이 진행되고 있고, 2015년 7월 4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석탑 모형 미륵사지 석탑 (국보11호)미륵사지 석탑은 우리나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석탑으로 목탑을 만드는 방식을 응용하여 만들어졌다. 이 석탑에 의해 우리나라 석탑의 기원과 발전 양식, 백제인들의 뛰어난 건축 기술과 미적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석탑은 처음 세.. 2017. 2. 25.
조각품전시가 인상적인 익산카페 마노430 [cafe MANO430 ] Sculpture House 익산카페MANO 430Sculpture House MANO 430 Sculpture House지인의 결혼식이 있어 익산에 갔을때 근처 가볼만한곳을 알아보다가 일단 커피부터 마시자해서 찾은 카페. 익산시내에서 미륵사지가 있는 방향쪽으로 20~30분쯤은 더 들어갔던것 같다. 한적한 외곽에 있던 카페는 이런곳에 카페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보통의 시골길스러운(?) 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익산 여행중이라던가, 이지역에 사는이들이라면 잠깐 들려 커피한잔 하기 좋을듯하다. 카페 내부 실내는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인테리어로 높다란 천장과 넓은 공간으로 개방감을 주었고, 카페의 이름처럼 여러 조각품들이 곳곳에 놓여져 있어 갤러리같은 분위기도 살짝 엿보인다. 가운데에는 길다란 통나무 상판이 올려진 테이블이 있고 창.. 2017. 2. 23.
제주여행지도/ 제주카페/ 제주맛집/제주 가볼만한곳 갑자기 주어진 휴가에 제주도왕복 비행기 티켓을 덜컥 끊어버렸다. 하하하하하하 ㅋㅋㅋ 오랜만에 가는 제주는 몇년사이 많이도 바뀌었더라~ 없던게 마구마구 생겨나기도 하고, 있던게 사라지기도 했다. 내가 좋아했던 한가롭던 동네는 요즘 핫플레이스로 아주아주 핫한동네가 되어버렸다. 어딜가던 웨이팅은 기본이 된듯하고... 수요미식회와 각종 먹방프로그램덕에 유명세를 타서인지.... 원래 가려던곳도 가지 말아야하나 고민이다. 그래도 떠나기전의 설렘은 역시 여행준비에 있지요~ ㅋㅋㅋㅋㅋㅋ A4용지에 끄적끄적이던걸 지도로 만들어봤다. 이렇게 보니 별거없네그려;;;;; 날씨나 좋았음 좋겠다. 폭설;;이런거 아니되오...... 돌아오는날은 특히나 ㅋㅋ 2017. 2. 23.
전주한옥마을 길걷기 전주한옥마을 길걷기 전주여행 당일치기로 다녀와서 한옥마을의 한옥, 한옥마을의 골목길, 오래된 건물, 상점의 사진을 올리고, 전동성당, 경기전, 어진박물관, 부채박물관, 오목대, 전주향교, 자만벽화마을을 다녀오고, 먹은 것은 반야돌솥밥, 문꼬치, 외할머니솜씨의 흑임자 팥빙수, 왱이 콩나물국밥, 꼬지따뽕 커피.. 순서대로하면, 점심에 한옥마을 쪽에 도착해서 (점심) 반야돌솥밥 → 한옥마을 골목길 (삼원한약방 근처) → 경기전 → 어진박물관 → 전동성당 → (팥빙수) 외할머니솜씨 → 부채박물관 → 한옥마을 구석 구석 → 전주 향교 → 자만 벽화마을 → (커피) 꼬지따뽕 → 오목대 → 문꼬치 → 한옥마을 외곽 쪽 → 전주 왱이콩나물국밥 이렇게 여행의 마무리를 하고... 이제는 자투리 사진들 ~~ ^^;; 아~ .. 2015. 8. 16.
작은 언덕 마을의 귀여운 벽화 골목길, 전주 자만 벽화마을 (자만동벽화마을, 전주여행, 자만마을, Jaman mural paintings in Jeonju) 작은 언덕 마을의 귀여운 벽화 골목길전주 자만 벽화마을자만동벽화마을, 전주여행 전주에 들려 전동성당, 경기전,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오래된 옛 학교인 전주향교에 들렸다. 역사와 전통이 현대를 만나 아름다웠던 전주의 여행의 연속이다. 오래된 향촌의 학교, 전주향교 (全州鄕校, jeonju hyanggyo) ☜ 보기 클릭 드라마 성균관스켄들 촬영 장소였던 전누향교의 뒷문으로 나와 다음으로 향한 곳은 전주 자만벽화마을이다.전주 한옥마을의 동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옥마을의 오목대를 통하여 벽화마을로 가고 있는데, 나는 향교에서 벽화마을로 간 뒤에 벽화마을에서 오목대로 돌아왔다. 시원한 바람 불어오는 오목대, 전주한옥마을 오목대 [全州 梧木臺, Omokdae in Jeonju] ☜ 보기 클릭 .. 2015. 8. 10.
오래된 향촌의 학교, 전주향교 (全州鄕校, jeonju hyanggyo) 오래된 향촌의 학교전주향교 全州鄕校, jeonju hyanggyo 전주 한옥을 걷다가 그 끝자락으로 가면, 한옥마을의 가장 전통적인 공간인 전주 향교가 나온다. 전주향교는 그 형태가 고스란이 남아 있는 몇 안되는 향교 중에 한 곳이다. 전주 한옥마을의 한옥들이 현대스러운 옷을 치장하고 있어도, 이곳의 몇 건축물들은 아직도 세월의 향기를 품고 있어 더욱 가치가 있다. 그 규모 또한 커서 대성전을 비롯하여 만화루, 외삼문, 동무와 서무, 명륜당, 장판각, 계성문, 계성사 등 16동과 인근의 양사재가 포함된다. 전주향교는 고려 말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配享)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처음의 위치는 현재 경기전(慶基殿) 근처였으나 태조(太祖) 이성계의 수용(晬容)을 봉안하기 .. 2015. 8. 5.
깔끔 단정하게 한 끼, 전주 반야돌솥밥 중앙동직영점 (전주 맛집) 깔끔 단정하게 한 끼, 전주 반야돌솥밥 중앙동직영점반야돌솥밥 전주에 사는 지인과 함께 점심을 먹으려 들린 반야 돌솥밥, 전주의 신시가지에 있는 반야 돌솥밥도 있지만, 한옥마을도 겸사 겸사 들리려 한옥마을과 가까이에 있는 반야 돌솥밥에 갔다. 함께 간 지인은 예전에는 손님이 더 많았다고 하던데, 요즘은 거의 신시가지로 많이 가서 사람이 좀 줄은 것 같다고 말한다. 반야돌솥밥에 있는 메뉴는 반야돌솥밥, 소고기돌솥밥, 인삼돌솥밥, 송이돌솥밥 등 돌솥밥만 있다. 기본 돌솥밥이 만원이다. 돌솥밥이 어떠한 간이 된 느낌이라기보다는 속 편안하게 재료 자체의 깔끔한 맛을 낸다. 그래서 밑반찬과 함께 밥을 먹어야는데, 다른 반찬들도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다. 어떠한 개성있는 맛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약간 심심할 듯한 느낌이.. 2015. 8. 4.
더운 여름 흑임자 팥빙수~ 전주 외할머니솜씨, 전주한옥마을 외할머니솜씨 (Shaved Ice with Sweetened Red Beans in Jeonju, 全州 红豆冰, 전주 팥빙수) 더운 여름 흑임자 팥빙수~ 전주 외할머니솜씨, 전주한옥마을 외할머니솜씨Shaved Ice with Sweetened Red Beans in Jeonju, 全州 红豆冰 나에게 여름 하면 떠오르는 음료는 역시.. 빙수? 할 줄 알았겠지만... 냉커피가 더 떠오르는게 사실이기는 하다. 그 다음으로는 나도 빙수를 떠올린다. 팥을 원래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팥죽이나 팥 들어간 음식은 잘 안먹데, 그나마 팥이 들어간 것 중에 먹는 것이 있다면, 시루떡이랑 팥빙수다. ^^;; 특히나 이렇게 무더운 날에는 얼마나 팥빙수가 떠오르는가...그 중에서도 나에게는 이것 저것 섞여 있는 팥빙수 보다는 눈꽃빙수에 팥과 떡만 올라간 팥빙수가 정말 별미인 것 같다. 전주를 여행하면서도 역시나 무더운 날씨에 팥빙수를 빼먹을 수 없었.. 2015. 7. 31.
전주 한옥마을의 옛스러운 상점들 전주 한옥마을의 옛스러운 상점들 전주 한옥마을의 많은 것들이 옛것에서 새로운 것으로 변하고 있다. 오래된 한옥은 이제는 새로 만들어진 현대적인 한옥이 되었고, 기와장도 기와가 아닌 인공 재료가 대신하고 골목 골목 모든 것이 한국적이지만 새것인 거리가 되어 가고 있다. 그래도 간간히 보이는 오래된 건물이나 상점들을 보면, 아직 남아있는 전주의 옛스러움을 느낄 수 있어 좋다. 붉은 벽돌에 하얀 글씨... 삼원한약방 삼원한약방, 삼원작명원, 대한철학원.. 이름도 다양하여라... 오랜 세월이 담겨있는 현판이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요즘스러운듯 오래된...동아당약방 한옥마을 안이 아니라고 해도... 그 주변 또한 오랜 세월을 받은 건물의 색이 좋다.이상하게 요즘은 오래된 건물이 좋다... 새것이 가지지 못한 세.. 2015. 7. 30.
전주한옥마을 골목길 풍경 전주한옥마을 골목길 풍경 생각보다 가까웠던 전주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작고 오래된 터미널이 오히려 인상적이다. 전주에도 다른 일이 있어 몇번 들려보았는데, 이상하게 적응이 잘 되지는 않는 터미널인 것 같다. 터미널 주변의 풍경도 꽤나 오래된 모습이고... 그래도 이번에는 여행을 온 것이라 그런지 용무를 보러 올때와는 다른 느낌이 든다. 확실히 사람에게는 마음가짐이란 것이 중요한 것인지, 오래된 터미널 주변의 모습도 그저 정겹기만 하다. 전주 한옥마을의 포스팅 들은 따른 것이 없이 그저 걸으며 찍었던 사진들로만 간결하게 올리고 있다. 길을 걷고 사진을 찍고 어쩜 단순하지만 가장 여행다운 여행의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이렇게 한옥마을의 풍경을 담은 포스팅은 또 두번? 정도 올라갈 것 같넹 ^^;; 전주한옥마.. 2015. 7. 29.
전주한옥마을의 한옥 풍경 전주한옥마을의 한옥 풍경 전주 한옥마을 구석구석 한옥의 매력에 빠졌다.옛것 같은듯 새것인 익숙지 않은 전통의 새것... 2015. 7. 23.
전주한옥마을의 개성있는 상점들 (全州韓屋村, Jeonju Hanok Maul) 전주한옥마을의 개성있는 상점들 걷기 좋은 거리 전주 한옥마을... 전통의 느낌이 조금씩 사라지며, 현대적인 상점이 늘어나... 색다른 모습이 되어가지만...역시나 독특한 모습이 되어 걷고 싶다... 한옥의 변신 아름다운 집, 공간 봄 전통마을과 어울리는 한지, 수공예, 도자기 상점들 걸으며 즐기는 한옥마을의 아름다움 거리를 걷다. 2015. 7. 17.
조선 왕의 어진이 모셔진, 전주 어진박물관 (Royal Portrait Museum in Jeonju-city, 全州 御眞博物館) 조선 왕의 어진이 모셔진전주 어진박물관 Royal Portrait Museum in Jeonju-city, 全州 御眞博物館 따스한 햇살이 내리는 날, 유독 커다란 나무가 많았던 경기전에는 견학을 나온 어린이들이 해설가 분의 이야기를 듣고, 한옥마을을 찾은 사람들이 수백년 전, 그리고 천년전의 사람들이 걷던 길을 걷는다. 태조 이성계의 영정이 봉안 된 전주 경기전 (全州 慶基殿, Gyeonggijeon in Jeonju-city) ☜ 보기 클릭 경기전이란 곳이 조선 태조의 영정을 봉안한 곳으로 전주 이씨인 이성계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다.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장소, 전주사고 (全州史庫) ☜ 보기 클릭 영정이 있는 곳을 지나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전주 사고를 보고, 좀더 경기전 안으로 들어가면 어진 박.. 2015. 7. 15.
전주한옥마을 안의 부채박물관 (전주 부채박물관, 미선공예, 햇살공방) 전주한옥마을 안의 부채박물관전주 부채박물관미선공예, 햇살공방 더운날 전주 한옥마을을 걷다가 뜨거운 더위에 너무 어울리는 이름인 '부채'를 소재로 한 박물관이 있기에 들어가보았다. 멋드러진 한옥 모습에 미선공예, 햇살 공방이란 이름과 함께 써있는 부채박물관이라는 이름이 걸려 있는 곳이다. 전주 한옥마을 부채 박물관이라는 곳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천경로 37에 있다고 나오는데, 이곳은 한옥마을 내에 있는 경기전과 오목대 사이의 공예방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부채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면 좌측에는 부채가 전시되어 있고, 우측에서는 부채를 만들고 계시고, 부채를 팔고 있기도 하다. 멋들어진 글씨나 수묵화가 그려진 부채가 작은 공간에 진열되어 있는데, 접을 수 있는 접선과 하나로 되어 있는 단선이 전시 되어 있다... 2015. 7. 13.
시원한 바람 불어오는 오목대, 전주한옥마을 오목대 [全州 梧木臺, Omokdae in Jeonju] 시원한 바람 불어오는 오목대전주한옥마을 오목대全州 梧木臺, Omokdae in Jeonju 태양빛 뜨거웠던 날 전주향교에서 자만벽화마을을 들린 후 자만벽화마을과 전주한옥마을을 연결하는 다리를 타고 오목대로 넘어왔다. 한옥마을과 전주향교 사이에 있는 오목대는 전주한옥마을의 전경을 바라보는 풍경이 멋지기로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정작 오목대의 정자에는 주변이 나무로 둘러싸여 한옥마을이 보이지 않고, 오목대로 오르는 길에 전망대에서 한옥마을의 전경을 살펴 볼 수 있다. 한옥마을이란 이름을 떠올리면 오래된 가옥의 옛 정서가 풍기는 느낌이라는 생각이지만, 정작 높은 곳에서 바라본 한옥마을의 지붕은 기와는 보이지 않고, 요즘스러운 소재로 만들어져 있다. 골목도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정갈하고, 깔끔해 보이는 .. 201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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