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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집에 갔더니 병아리를 키우고 있어... 친구 집에 갔는데, 병아리 두 마리를 기르고 있었다.쌀을 주니 맛있게 먹고, 손을 넣어보니 손가락에 올라타기에 한번 들어 사진을 찍어 보았다.그런데 내려준 후에는 다시 손을 넣어도 도망만 가지 다시 올라타지는 않는다.처음에는 예쁘게 생겨 귀여웠는데, 밤에 잠을 자려하니, 삐약 삐약 거러서 시끄럽다 ㅠ.ㅠ쉬지도 않고 삐약 거린다. ㄷㄷ그런데 저 병아리를 키우다 커지면 어쩌려나, 아파트에서 닭 키우는건 어려울텐데... ㅋ크면 잡아 먹는 거냐구 물어봤더니, 그건 아니라고 한다. ㅋㅋ그러고 보니 전에 우리 집에서도 병아리를 키웠는데, 커서 잡아 먹었다는....전에 부모님이 농사를 하셔서 집에 개, 돼지, 닭, 소도 기르고 했었는데...키우고 잡아 먹는 것은 오래 전에는 당연한 일이었는데, 요즘은 키운 동물을 잡.. 2013. 4. 30.
기암괴석이 있는 강릉 주문진 소돌아들바위 공원과 고즈넉한 소돌포구 (Korea Sodol beach : East-Sea, Gangreung city, 注文津) 기암괴석이 있는 강릉 소돌아들바위 공원 강릉의 북쪽에 위치한 주문진. 지도를 보고 있으니 해안에서 불룩 튀어나온 곳이 있기에 그 주변으로 가보게 되었다.주문진해변에서 소돌해변으로 이어진 백사장 끝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 근처로 가니 요상하게 생긴 바위들이 보인다. 사전 지식이 없이 그냥 발길이 닫는데로 가다가 발견한 곳이라 그런지 낯설지만 새로운 풍경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해 졌다.(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작은 소돌포구 바위가 있는 곳으로 가려 방향을 잡으니 작은 포구가 나온다.소돌해변에서 이어진 곳이라 그래서인지 포구의 이름도 소돌포구이다. 다르게는 '우암진항'이라고 부르는데, 우암이 소돌이기에 그저 한자식 표현이다.고깃배들이 정착할 수 있는 작은 방파제가 있고, 육지에는 수산물을 파는 가게 몇곳.. 2013. 4. 30.
근사한 바위가 있는 강릉 소돌해변 (江陵 牛岩海邊, Korea Sodol beach - East Sea) 강릉 소돌해변근사한 바위가 있는 강릉 소돌해변 (江陵 牛岩海邊, Korea Sodol beach - East Sea) 강릉에 도착하여 아무 생각 없이 지도를 보고 "바다를 가야겠다."하며 가본 곳이 소돌해변이었다.소돌해변은 그저 주문진 해변의 연장선이라고 보면 된다.긴 주문지 해변의 남쪽 끝에 작은 해변을 소돌해변이라고 한다.그래도 작은 백사장이 있고, 이어서 멋진 바위들이 나온다.백사장은 타원형으로 길이가 500m정도 된다. 경사는 완만하고 7~8월에는 해수욕장으로 운영되고 근처 소나무 숲에서는 야영도 할 수 있다.주문진 해변에 비해 작은 편이지만, 또 500m를 작다고는 할 수 없을 것도 같다.'소돌'은 쉽게 '작은 돌'이라고 오해할 수 있다.그도 그런 것이 소돌해변의 한 쪽 끝에 바위가 근사하게 있.. 2013. 4. 30.
야식으로 피자와 이것 저것 시켜 먹은... 미스터 피자에서 포테이토 피자에 스파게티에 셀러드에 치즈 스틱에 매운 치킨에 치킨을 시켜 먹었다. 피자 2쪽 치킨 1개, 치즈스틱 1개, 스파게티 조금 먹고, 샐러드 좀 먹으니 배불러 다 못먹은... 그런데 매장에서 먹은게 아니라 그런지 별로 맛은 없다. 젤 맛있는 부분이 피자 끝에 고구마이고, 그 다음이 치즈 스틱? ㅋㅋ 스파게티는 인스턴트 맛이고, 치킨은 치킨 전문점이 아니라 그런지 맛이 없다. 샐러드도 걍 그랬어~~!! 미스터 피자 좋아했었는데 ㅠ.ㅠ 오늘은 왠지 아쉽~~~!! 그래도 암튼 배부르게 잘은 먹은 날. 2013. 4. 26.
중국의 문. 천안문 (天安门, 天安門, Tian an Men in China, 톈안문) 天安门 천안문 (Tian an Men in China, 톈안문) 중국하면 떠오르는 상징물 중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연코 '천안문'이라고 할 수 있다.중국과 관련된 뉴스가 나올 때에 모주석의 사진이 걸린 천안문을 배경으로 화면을 보여주는 것을 보아도 천안문이 보여주는 이미지는 중국을 대표할만 하다. 물론 천안문 말고도 만리장성, 자금성, 진시황의 병마용, 상해의 와이탄 등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그 중에 자금성은 북경시의 한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데, 천안문도 궁의 여러 문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된다.자금성을 관람할 때에도 천안문을 지나야 자금성으로 들어갈 수 있다. 천안문하면 너무 중국의 상징처럼 보이기에 현대에 만들어 놓은 것인가도 하겠지만명나라 영락제 때에 착공되어 1420년에 완공된 역사적.. 2013. 4. 26.
요즘은 카페를 뜸하게.. 가네... 역시 커피는 커피를 즐기는 사람과 함께 마셔야 맛있다. 아마도 술마시는 사람들이 같이 수작을 할 사람이 있어야 하는 것 처럼말이다. 뭐 술도 그러혹 커피도 혼자 마시는 것도 물론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잔이 하나가 있는 것과 둘이 있는 것은 왠지 느낌이 다르다. 요즘은 카페에서 커피를 거의 마시지 않는다. 집에서 캡술과 믹스만 즐기고 있으니 무엇인가 좀 아쉽다. 전에는 혼자서도 잘 마셨는데, 요즘은 혼자 카페에 가기가 싫다. 그래서 또 종이컵에 커피가루를 담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카페가 아닌 벚꽃나무 아래서 종이컵에 담긴 커피도 나쁘지는 않다. 2013. 4. 20.
성의 새벽 새벽에 길을 걷다가 멋진 하늘이 보여 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하늘에는 구름이 있고 그 사이로 태양이 있었는데, 길을 지나는 사람이 사진에 들어가 있어, Halo 효과를 주니 사람이 사라졌다. 그런데 구름도 사라졌다. 그래도 멋진 성곽과 태동하는 듯한 새벽같은 하늘이 멋지다. 2013. 4. 20.
소이나는은 차(茶)를 좋아해 ~ 중국명차 (中國名茶), Chinese Tea 소이나는은 차(茶)를 좋아해 ~ 중국명차 (中國名茶), Chinese Tea 한중일 동아시아의 국가들은 차(茶)를 사랑하는 것 같다. 중국, 일본에 비해 아직은 한국 사람들이 중국과 일본에 비해서는 차 마시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지는 않다. 지금 커피를 마시는 분위기가 유행처럼 번져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즐기고 있듯이 언젠가는 차를 마시는 문화가 한국에 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음료적으로는 서양쪽의 습관을 답습하는 느낌이기에 차를 마시는 것이 약간은 마니아 들에게만 유지될 것 같기도 하다. 일본사람 들도 차를 물론 많이 마시지만 중국에 비할 바는 아닐 것 같다. 중국 사람들은 차를 정말 많이 마신다. 그도 그럴 것이, 예전에 한국에서 보리차를 계속 끌여 마시듯이 중국사람들이 물 대신 차를 마.. 2013. 4. 19.
드넓은 해변, 강원도 강릉 경포 해수욕장, 경포 해변 (Gyeongpo Beach, 鏡浦海水浴場, 鏡浦海邊) 강릉 경포 해변 드넓은 해변, 강원도 강릉 경포 해수욕장, 경포 해변 강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변은 바로 경포 해변이 아닌가 한다. 백사장의 길이가 1.44㎢에 달하여 드넓고, 백사장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해송림이 4㎞에 이르러 멋진 풍경을 보여 준다. 해변도 경사가 완만하고 수질이 깨끗하며 모래의 질이 곱운편이다. 그런데 경포 해변에 오기전에 좀더 북쪽에 있는 주문진 해변에 갔었는데, 그곳 모래가 더 곱고 부드러웠다. 거리가 얼마 되지도 않는데 모래의 질이 다른 것에 의아하기도 했다. 주문진 해변보다는 경포 해변이 더 유명한 곳이라 사람은 경포 해변에 많이 있었다. 또한 경포 해변 주변에는 숙박시설도 많고, 강릉의 여행지들과 가까워 강릉의 바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다. 해변에 대해서는.. 2013. 4. 18.
얼큰한 짬뽕 순두부 - 강릉 초당두부마을의 동화가든 순두부 안송자 청국장 (韩国 江原道 江陵 豆腐 饭馆, Korea GangReung tofu restaurant, 초두부, 짬뽕 순두부, 초당 두부마을, 강릉맛집) 강릉 동화가든 얼큰한 짬뽕 순두부 - 강릉 초당두부마을의 동화가든 순두부 안송자 청국장 (韩国 江原道 江陵 豆腐 饭馆, Korea GangReung tofu restaurant, 초두부, 짬뽕 순두부, 초당 두부마을) 강릉에 들려 점심식사를 하려고 초당두부마을에 들렸다.근처에는 두부라는 이름을 걸고 운영되는 식당들이 꽤나 있었다.할머니 초당두부를 갈까 하다가, 짬뽕 순두부가 있다고 하기에 매콤한 것도 땡겨서 동화가든이란 곳으로 가게되었다.동화가든도 인터넷 검색에서 나오는 곳인데, 어떤 사람들은 이 정도 식당은 많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좋다고 하기도 한다.역시 식당을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 다른가 보다. 개인적으로는 두부를 꽤 좋아하는 편이기에 이곳도 꽤 만족스러웠다.일요일 점심에 (12.. 2013. 4. 16.
대전역에 줄이.. 길게... 대전역에서 기차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이상한 줄이 하나 있다. 기차를 타려는 사람이 아니라 '튀김 소보로'를 사려는 사람들 ㄷㄷㄷ. 오랜만에 대전에 들린 것인데, 대전역에 성심당이 생겼네, 전에 대전에 살때에 성심당을 몇번 가보긴 했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건 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정말 엄청 기다리고 있네~~ 시간이 없어서 기차를 타러 그냥 들어갔는데, 담에 대전에 들리면 무슨 맛인지 한번 먹어봐야겠다. 2013. 4. 15.
향기로운 Tea 한 잔, 합정카페거리 찻집, 몬 카페 그레고리, mon cafe gregory (합정동 맛집 카페, 합정 맛집 카페, 합정동 디저트 카페, 합정동 찻집, 밀푀유) mon cafe gregory향기로운 Tea 한 잔, 합정카페거리 찻집, 몬 카페 그레고리 합정동 맛집 카페, 합정 맛집 카페 주말에 합정 카페 거리를 걷다가 2층으로 보이는 창문이 마음에 들어 카페에 들어가 보았다.그런데 아쉽게도 빈 자리가 없어 다시 밖으로 나와야 했다.카페의 크기는 2층과 3층 두 층으로 되어 있지만, 자리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그래서 주말에도 물론이고 평일에도 자리가 없을 때가 있는 곳이다.자리가 없는 곳... 괜시리 호기심이 더 해지던 곳 '몬 카페 그레고리' 작은 계단으로 올라가 보이는 아담한 찻집카페는 2층에 위치하고 있기에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그래도 개성있는 문을 열고 작은 계단으로 올라가면 아담한 카페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테이블이 3개 밖에 없어 꽤나 작.. 2013. 4. 13.
조립 장난감으로 만든 것 조카와 놀다가 나사와 너트, 막대기 같은 걸로 조립한 것이 있어서,장난으로 이것 저것 만들어 보았다.동물 얼굴을 만들어도 보고, 한자 모양을 조립해서 만들기도 하고,다양한 것들을 만들어 보았다.그리고 조카가 "가방 만들어 주세요~" 라고 해서 만들어준, "샤넬~~~" ㅋㅋ음,, 나 만들기 좀 하는 듯. ㅋㅋㅋ [사슴을 쓴 귀여운 조카 ㅎ] 2013. 4. 12.
오래된 약방 중국 베이징 동인당 약국 (北京 同仁堂, China Beijing Tongrentan) 北京 同仁堂오래된 약방 중국 베이징 동인당 약방 (China Beijing Tongrentan) 중국 북경을 그냥 빙글 빙글 돌다보면, '동인당'이라는 곳이 간간히 보인다.동인당은 약방이라고 하는게 가장 맞는 말인 것 같다.여러 곳에 동인당이 있는데 가장 가보기 편한 곳은 천안문광장 앞에 있는 '대책란 시장'안에 위치한 동인당이다.여행을 하며 '치앤먼(전문)' 근처에 있는 대책란(다산란) 시장을 사람들이 많이 둘러보고 있기 때문이다. 주소 - 宣武袴前門外大柵欄街24獄 가는 방법 - 버스 22, 44, 48, 特2번 탑승 후 쳰먼(前门)에서 하차. 또는 지하철 1호선 탑승 후 쳰먼(前门)역에서 하차. 오픈 시간 - 08:00 ~ 21:00홈페이지 : http://www.tongrentang.com 그런데 .. 2013. 4. 11.
늘 카푸치노만 마셔.... 늘 카푸치노만 마셔.... 카페에 앉아 커피를 즐기고, 친구와 수다를 떤다.참 좋은 시간이다. 우리나라에도 분명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상하게 내 주변에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드물다.그래서인지 다른 친구들과는 커피를 자주 마시지 못한다.커피를 마시지 않는 친구와 카페에 있어 친구가 커피가 아닌 쥬스나 티를 마시면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들어 피하게 되는 것 같다.그래서인지 오히려 혼자 마실 때가 많다.혼자 구석자리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커피를 마시다 카페에서 나온다.에스프레소를 마실 때에는 그냥 한 잔을 시켜 나오면 바로 훅 마시고 다시 잔을 준 후에 나오기도 한다. 이 날은 그래도 커피를 좋아하는 것을 좀 넘어서 커피에 대한 일정한 추구를 하는 친구와 카페에 들렸다.그러니 오랜만에 카.. 201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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