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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라온 뒤 연못에 핀 연꽃
lotus
공주 연꽃, 공주시 연꽃
요즘은 연꽃이 피는 시기... 전국에 연꽃이 피어 아름답다. 초여름에서 초가을까지 꽃을 피우는 연꽃인데, 7월 초가 가장 연꽃을 보기 좋은 시기이다.
그래서 연꽃으로 축제를 연는 곳도 많이 있다. 충남 부여에서는 서동연꽃 축제를 7월 9일인가 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궁남지에 핀 연꽃의 아름다움이 벌써 머릿 속에 그려진다. ^^
지금 올리는 연꽃은 우연히 보게된 것이다. 평일에 잠시 나들이를 가고 싶어 충남 공주시에 들렸다. 송산리 고분군의 무덤을 보고 국립 공주박물관으로 넘어가려 길을 걷는데, 송산리 고분과 공주박물관 사이에 연꽃이 많이 피어있었다.
정확한 위치로는 카페 라온이라는 곳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카페 라온과 연꽃
우연히 지나가다 연꽃을 보니 기분이 좋다. 공주로 나들이와서 젤 좋았던게 이 연꽃 구경한 것 같다. ㅎㅎ
역시 아무 생각없을 때 이런 멋진 모습을 보면 인상에 깊게 각인되는 것 같다.
연보라 색게 연분홍의 중간즘의 색을 보이는 연꽃은 아름다운 치장을 한 여인 같고...
더없이 하얀 연꽃은 고귀한 자태를 뽐낸다.
진한 분홍의 연꽃은 쑥스러운 듯 고개를 숙이고, 노란 연꽃은 빛을 내며 유혹한다.
전부 아름다운 연꽃이지만...
유독 흰 하얀 연꽃이 가장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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