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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동물 Animal83

언제나 졸립다옹~! (기지개 켜는 고양이, 하품하는 고양이, 메롱하는 고양이) 신경이 민감한 고양이 언제나 자다 깨다 자다 깨다하니 늘 졸리운가 봅니다. "님아 자고 뒹굴거리니까 살만 찌지.. 좀 일어나봐~~~!!!" "님아~!! 그럼 통조림~~~?" 2013. 7. 30.
저도 참치 참 좋아하는데요... 저도 참치 참 좋아하는데요....그래서 먹어 보고 싶지만 이 참치캔은 먹을 수가 없네요 ^^;; 제게 아니라 고양이들 캔이라서요 ^^고양이틀 통조림에는 게살, 새우, 연어, 치어 뭐 이런 것들이 들어가도 역시나....참치는 빠질 수 없는 재료인 것 같습니다.제가 아무리 참치를 좋아한다고 해도 고양이들에 비할 바는 아니죠. 길냥이도 입맛이 고급이 되어버렸나... ㅡㅡ; 이번에 처음 사온 사료를 잘 안먹기에.... 간간히 통조림과 믹스해서 주고 있습니다. 동네 길냥이들에가 밥먹으라는 저만의 소리로 신호를 내며 잠깐 걸으니 제 집을 아는 길냥이 마마와 마마의 새끼 한 마리가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처음에 봤을 때에는 엄청 작았는데 그래도 많이 컸네~~ 마마의 새끼는 3마리가 있었는데, 처음 봤을 때에 한마리의 .. 2013. 7. 26.
아침부터 밥달라고 야옹~~ 아침 일찍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는데,주방 창가 밖에서 "냐~~옹~~" 한다. 야옹도 아니고, 목소리도 좀 독특하게, "크아옹~" 이라고 하는 것도 같고,암튼 창 밖을 보니, 담벼락에 길냥이 '마마'가 아침부터 와서 밥달라고 소리치고 있다.뭐, 먹을 걸 여기에 맡겨 놨나? ㅋㅋ 새침떼며 앉아있넹 ~ 아이구~~ 알았다고!!!!! 준다고~~!!! 먹을 걸 가지고 밖으로 나갔더니, 어느새 담에서 문쪽으로 와있다. 그런데 너 새끼는 어디다 두고 요즘은 매번 혼자 오더라 ㅡㅡ;애들이 좀 컸다 이건가.. ^^;;처음 봤을 때는 삐쩍 말랐었는데, 이제 좀 통통 해진 것 같네 ㅋ 아침에 한번, 저녁때 한번 들리는데 그냥 편하게 사료를 밖에 두고 알아서 먹으라하고 싶지만,밖에 사료를 부어 놓으면, 개미들이 사료에 몰려들.. 2013. 7. 25.
하얀 토끼 (rabbit, 兔) (산토끼 - 동요) 올림픽 공원에서 찍은 하얀 토끼~ 귀엽다. ^^ 어렸을때 시골에 살았는데 동네 아저씨가 마당에 토끼를 기를 것을 봤을때 토끼는 엄청 지저분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애완용이 더 많으니, 그냥 한없이 귀엽고 예뻐 보인다. 전에 고등학교때에 한 친구가 여자친구에게 토끼를 사주려고 사왔다며 가져온 적이 있다. 수업이 끝나고 주려 했다는데, 쇼핑백에 넣어둔 토끼가 수업시간에 탈출을 감행해버려서 이리 뛰고 저리뛰고 교실을 몇바퀴나 돌고 돌아~~ 수업도 거의 못하고 ㅋㅋ 덕분에 한 반 학생들이 의도치 않은 땡땡이가 되어버렸던 때도 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이런 비슷한 토끼에 대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토끼 하니 산토끼라는 동요가 생각나는데. 1절은 그냥 쉽게 생각이 나는데... 그 다음.. 2013. 7. 22.
길냥이 스크래쳐는 바로 이것... ㅋㅋ 길냥이들은 어디에라 발톱을 끍어 댈까요? 그냥 맨땅에? 흙에? 더 좋은게 하나 있는데... 바로 자동차의 타이어 입니다. ㅋㅋ 길냥이들 타이어를 북북~~ 긁고 있다는....^^;;;작은 녀석들이야 별일 없겠지만, 성묘들이 긁으면 꽤나 타이어 손상이 올건 같네요. 새끼 고양이와 성묘가 다되어가는 애들도 열심히 긁고 있습니다.겁이 많아서 제가 순딩이라고 이름을 지어준 귀엽게 생긴 갈색 고양이는 이제 순딩이라는 이름을 버려야겠네요.저렇게 열심히 훈련 중일 줄이야. ㅋㅋ 그런데 제가 밥을 주던 이곳에 언젠가부터 애들이 사료를 잘 안먹기에 주변을 둘러보니,,,어떤 분이 구석에 사료를 잔득 부어 놓고 가셨더군요.이제는 저 말고도 밥을 주는 사람이 생겼나 봅니다. ^^이런 인정 넘치는 세상이라니 ~~~ 애들 요즘 잘.. 2013. 7. 21.
밥 먹는 길냥이들 오늘은 좀 많네~ [왼쪽 부터 순딩이, 마마의 새끼 1, 순진이, 마마의 새끼 2, 마마의 새끼 3, 점박이] 마마가 새끼를 끌고 밖으로 나왔다. ^^새끼는 3마리인데, 마마와 다르게 흰 부분이 없다.그러다보니 오늘은 무려 7마리나 있네 워~ 완전 많다. 무슨 대가족이 되어버렸넹 ㅋ근처에 사는 얼룩이도 요즘은 슬슬 이곳으로 오려는 것 같던데 ㄷㄷ여기가 맛집이라고 소문이 난건가? ㅋㅋ 밥을 주니 원래 이곳에 살던 점박이, 순딩이, 순진이가 먼저 먹기 시작하고,손님 격인 마마와 아이들은 중간에 끼어들어 먹기를 시작한다. [가운데 뒤에 타이어 옆에 있는 엄마가 '마마', 먼저 다 먹고 타이어 뒤에서 경비보는 순딩이 ㅋ] 그런데 점박이 순딩이 순진이는 벌써 다 컸네...역시 고양이들은 성장이 빨라... 순딩이는 성묘가 다되었다... 2013. 7. 19.
멀리서 밥 먹으러 온 '마마' [점박이와 늘 뒤에 있는 순딩이] 길냥이의 아지트 옆을 지나가면, 이제는 알아서 나와주는 센스를 발휘하는 점박이와 순딩이...점박이는 처음부터 약간 적극적인 자세로 나왔는데,요즘은 겁이 많은 노란색을 가진 순딩이도 다가오기 시작했다. ^^길냥이를 잘 살펴보면, 노란색 갈색이 겁이 많은 것 같고, 고등어는 약간 용맹한 것 같고, 얼룩이는 평범하고, 턱시도는 사람과 친화력이 있는 것 같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오늘은 왠일인지.. 전에 우리집 정원에서 잠시 마주쳐 밥을 주었던 엄마 고양이인 '마마'가 점박이와 순딩이, 순진이 (더 작은 노란고양이)가 살고 있는 곳에 와있다. [물 마시고 있는 '마마'] 마마는 어찌 여기까지 왔지? 요즘 살던 곳에 먹을게 별로 없어 여기까지 온건가...아님 점박이에게 먹을 것이.. 2013. 7. 15.
사라진 병아리 전에 집에 있던 병아리가 한 마리 있었다. 어디서 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부터 있었다. 아버지께서 밥주고 그랬더니 아버지만 졸졸졸 따라다니는게 참 귀여웠다.방으로 가면 방으로 따라가고, 밖으로 나가면 밖으로 쪼로로 따라다니고 하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했다. 예전에도 병아리 몇 마리를 닭 될 때까지 키운 적이 몇번 있었는데, 얘도 그렇게 되는가 하고 있었다. 그런데 다른 집의 아저씨가 자기가 키워보겠다고 해서 그분에게 드렸는데... 얼마후 그 아저씨에게 병아리 잘있냐고 물어보았더니, 밖에 데리고 나갔다가 살쾡이가 잡아갔다고 한다.주변에 산도 있고 했지만, 이런 도시에서도 자연의 섭리가 살아있다는게 놀랍기도 하다. 2013. 7. 12.
너 딱 걸렸어... 요것 좀 먹어~^^;; 전에 잠시 산책을 나가려고 문을 열었다. 그러자 어떤 물체가 훅 지나간다.계단을 조금 내려가 집의 정원 쪽으로 보니, 길냥이 한 마리가 좀 멀리서 멀뚱 멀뚱 처다본다. ㅎ전에도 한번 우리집 정원을 순찰하며 돌던 이 길냥이를 본적이 있는데,요번에 내게 딱 걸렸다.~ ^^ 산책을 할때에 소시지 하나를 늘 챙겨가는 센스가 있었기에,호주머니에 손을 넣어 소시지를 까서 던저 주니, 냄새를 맡고 소시지를 먹는다.다 먹는 걸 보고, 하나 밖에 없었기에, 집으로 들어가 두개를 더 가지고 나오니, 아직도 그자리에서 앉아 나를 바라본다. 그래서 두개를 던져 주니 잘먹는다.그런데 이 고양이는 전에 내가 2층에서 옆집 지붕위에서 뒹굴 거리던 것을 본적도 있고,근처 어느 밭에 살고 있는 녀석이란 거는 알고 있었는데, 수컷인 줄.. 2013. 7. 6.
뒹굴 뒹굴 모해? 열심히 그루밍 하던 꼬꼬마가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고양이의 다양한 자세와 표정은 역시나 최고의 배우 같네요. 2013. 7. 5.
소시지 한 통이 비워졌네~ 나의 산책용 필수품... 소시지... 키스틱 한 통이 벌써 다 비워졌네~소시지는 울 동네 길냥이들의 간식거리이다. 집 근처에 파악된 구역을 가지고 있는 성묘는 대충 6마리. 고등어도 있고, 턱시도도 있고, 노랭이도 있고, 얼룩이도 있고.. 다양하네~ ^^그리고 새끼 길냥이는 7마리... 3마리는 어미와 함께 살고 있는 고등어들...1마리도 갈색 어미와 함께 살고 있는 녀석.. 요 녀석은 얼굴 보기 어렵다. 그리고 요 위에 세마리는 늘 새끼들만 함께 놀고 있다. 어미는 보이지 않는 것 같다.그래서 전에는 소시지를 아무 고양이에게나 줬었는데... 요즘은 요 녀석들에게만 주고 있다.노란 녀석들은 겁이 많아서, 아직도 숨어 있다가 내가 자리에서 사라지면 한두개 먹는데...똘똘한 고등어 새끼 고양이는 용감히 나와.. 2013. 7. 4.
꼬꼬마는 숨바꼭질 쟁이 꼬꼬마는 숨바꼭질쟁이 심심하면 나와서 다리 옆에 앉아서 꼬리를 흔들지만, 자꾸 혼자만의 장소를 찾아 자꾸 이동하는 꼬꼬마.옷장에 숨었다가, 책상 밑에 숨었다가, 책꽂이 아래 있다가 자꾸만 보금터를 옮겨 다닌다.한번은 어디 숨어 있는 줄 알고 있다가 새벽에 없어진 걸 알고 친구와 찾아 돌아다니기도 했다.다행이 멀리가지 않는 동물이기에 가까운 곳에서 찾았지만 식겁 했었다. 한 동안은 잘 보이지 않는 전자레인지 아래에 자주 들어가 있었는데,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다. ㅎㅎ 2013. 6. 25.
빛의 속도로 그루밍 훈련 중 ~~!! (고양이 그루밍 중) 2013. 5. 24.
꼬꼬마 표정 12종 세트 (고양이의 다양한 표정) 꼬꼬마 표정 12종 세트 (고양이의 다양한 표정) 2013. 5. 8.
친구 집에 갔더니 병아리를 키우고 있어... 친구 집에 갔는데, 병아리 두 마리를 기르고 있었다.쌀을 주니 맛있게 먹고, 손을 넣어보니 손가락에 올라타기에 한번 들어 사진을 찍어 보았다.그런데 내려준 후에는 다시 손을 넣어도 도망만 가지 다시 올라타지는 않는다.처음에는 예쁘게 생겨 귀여웠는데, 밤에 잠을 자려하니, 삐약 삐약 거러서 시끄럽다 ㅠ.ㅠ쉬지도 않고 삐약 거린다. ㄷㄷ그런데 저 병아리를 키우다 커지면 어쩌려나, 아파트에서 닭 키우는건 어려울텐데... ㅋ크면 잡아 먹는 거냐구 물어봤더니, 그건 아니라고 한다. ㅋㅋ그러고 보니 전에 우리 집에서도 병아리를 키웠는데, 커서 잡아 먹었다는....전에 부모님이 농사를 하셔서 집에 개, 돼지, 닭, 소도 기르고 했었는데...키우고 잡아 먹는 것은 오래 전에는 당연한 일이었는데, 요즘은 키운 동물을 잡.. 201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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