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커피199

부드러운 카푸치노와 라떼를 원한다면, 까만콩의 커피 하우스 카페 산토리니 [천안 카페 봉명동 Cheonan cafe Santorini 天安 咖啡馆 (カフェ) ] 부드러운 카푸치노와 라떼를 원한다면, 까만콩의 커피 하우스 카페 산토리니 [천안 봉명동 카페] [Cheonan cafe Santorini] [天安 咖啡馆 (カフェ) ] 산토리니에 다녀왔습니다. ^^ 지중해에 있는 산토리니는 아니고 카페 입니다. 집근처에는 카페가 없어서 조금 걸어가면 있는 이곳에 요즘 다니고 있습니다. 천안에 있는 카페들 중에서는 그래도 괜찮은 편입니다. 위치는 중심가나 번화가 근처는 아닙니다. 봉명역 1번출구로 나가서 순천향대학병원 쪽을 바라보면 바로 출구 옆에 있습니다. 위치상으로는 그렇게 좋은 위치는 아닌것 같지만, 병원이 근처에 있어서 손님이 있을 것도 같은 곳입니다. 그런데 전에 한번은 병원 근처라 그런지, 보험사 직원과 사고에 대한 상담을 받는 손님이계셔서 꽤나 시끄러운 적도 .. 2012. 10. 24.
커피와 차 속의 잉어 한 쌍, 카페 쌍리 Coffee & Tea [ 대전 대흥동 카페 쌍리, Daejeon cafe SSangri, 大田 咖啡馆 (カフェ) 雙鯉] 커피와 차 속의 잉어 한 쌍, 카페 쌍리 Coffee & Tea [ 대전 대흥동 카페 쌍리] Daejeon cafe SSangri 大田 咖啡馆 (カフェ) 雙鯉 저녁 시간에 커피를 마시기 위해, 지나가며 몇번 보아 관심이 가는 은행동에 있는 카페인 커피공방에 들려볼까 하다가, 대흥동에서 더 관심이 가는 모습의 카페가 있기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카페의 이름은 '쌍리' 입니다. 한자로 雙鯉라고 쓰여있습니다. '쌍'자는 한쌍 두쌍 할때 '쌍'자이고, '리'자는 앞에 물고기가 붙어있어서 생선이라는 느낌이 들기에 충분한 '잉어 리'자 입니다. 한 쌍의 잉어라는 이름이군요. 한글로 쌍리라는 이름도 독특하지만 그것을 풀이해보하도 참 매력적인 상호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쌍의 잉어에서 그 잉어가 그저 추상적으로 고유명.. 2012. 10. 23.
마음도 맑아지는 카페 맑음 - 대구 경북대 근처 카페 [Daegu cafe Malguem, 大邱 咖啡馆 (カフェ) ] 마음도 맑아지는 카페 맑음 대구 경북대 근처 카페 [Daegu cafe Malguem, 大邱 ] {cafe 맑음, Malgeum} 친구따라 삼만리~! 대구에 들리면 커피를 사랑하는 바람노래군이 있습니다. 들릴 때마다 좋은 곳으로 인도해 주어서 너무 감사한 친구입니다. 함께 간 곳은 한번도 나쁜 곳이 없더군요. 덕분에 한번만 들리고도 이렇게 마음 편하게 포스팅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날은 경북대 근처에 있는 카페 맑음을 들렸습니다. 들어가기 전 부터 카페를 바라보고 있자니 무언가 기분이 맑아지는 듯한 느낌이 마구드는 그런 카페입니다. 맑음 좋은 점은 파스타가격에 파스타를 먹은 후에 카페의 本인 음료를 디저트로 마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파스타 가격은 1만원 정도를 하는 곳이 많지요. 뭐 비싼.. 2012. 10. 22.
도시인들의 이야기터 카페 난니니 NANNINI [대구 동성로 카페 (Daegu DongSeong-ro cafe), 大邱 東城路 咖啡馆 (カフェ) ] 도시인들의 이야기터 카페 난니니 [대구 동성로 카페] Daegu DongSeong-ro cafe cafe NANNINI 大邱 東城路 咖啡馆 (カフェ) 카페의 마을, 대구 동성로 주변에 많은 카페 중 난니니 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중앙로역 2번 출구 로 나오면 교보빌딩 옆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자체는 일반 대형 프렌차이즈와 비슷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커피와 잘어울리는 나무색과 약간 붉은 계통의 색을 아이보리 속에 넣어 커피를 마시는 분위기를 살려주고 있습니다. 푹신한 쇼파도 있어서 좋네요. 요즘은 딱딱한 나무의자로 꾸민 카페들이 많은데 말이죠. 언제나 카페는 몸과 마음을 쉬게 해주기 위해, 편해야합니다. ^^ 이태리 쪽의 프렌차이즈 같아보이면서도 지도 검색에 '난니니'라고 검색해.. 2012. 10. 20.
열정과 냉정 사이를 흐르는 아포카토 - 에스프레사맨테 일리 espressamente illy [대구 동성로 카페] [大邱 東城路 咖啡馆 (カフェ) 열정과 냉정 사이를 흐르는 아포카토 - 에스프레사맨테 일리, espressamente illy [대구 동성로 카페] 대구 동성로 교보빌딩 1층에 있는 에스프레사맨테 일리에 가보셨나요? 프렌차이즈 이긴 하지만, 매장이 그리 많지 않은 곳입니다. 이곳의 특징은? 정말 맛있다는 것이지요 ^^ 개인적으로는 여러 전국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카페 중에 엔젤리너스, 할리스, 스타벅스, 카페베네는 별로 안좋아하고, 파스쿠치, 커피빈, 투썸플레이스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에스프레사맨테 일리는 '일리'라는 것이 쓰여 있듯이 일리 커피를 사용합니다. 사실 '일리'를 사용하는 카페는 전국에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같은 '일리'여도 맛이 상당히 다른 것이 신기하더군요. 몇몇 매장은 약간의 양심을 속이기도 하고, 어떤 매장은 커.. 2012. 10. 17.
베트남 인스터트 커피믹스 G7 커피 - G7 COFFEE CA PHE HOA TAN 베트남 커피믹스 G7 커피 - G7 COFFEE CA PHE HOA TAN 요즘 커피를 마시다보니 약간은 낯설은 커피들도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전에 베트남의 다람쥐 커피인 콘삭커피에 대해서 포스트를 올린 적이 있는데,이번에는 집에서 쉽게 타먹는 커피믹스인 베트남의 G7 커피에 대해 올려볼까 합니다. 베트남 원두커피, 다람쥐 커피, 콘삭 커피 헤이즐럿 일회용 커피, con soc coffee Hazelnut Flavour (Con sóc coffee) ☜ 보기 클릭 일단은 커피믹스입니다.전에 중국에서 잠깐 살때에 커피믹스를 마시고 싶어 마트에 갔더니 한국에서 수입해온 것 밖에 없더군요.그래서인지 한국보다 약간 비싼 가격에 한국 커피믹스를 사서 마시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요즘은 네슬레 같은 곳에서도 커피믹스.. 2012. 10. 17.
베트남 원두커피, 다람쥐 커피, 콘삭 커피 헤이즐럿 일회용 커피, con soc coffee Hazelnut Flavour (Con sóc coffee) 베트남 원두커피, 다람쥐 커피, 콘삭 커피 헤이즐럿 일회용 커피, con soc coffee Hazelnut Flavour (Con sóc coffee) 커피 중에는 고양이 등 동물들이 커피 열매를 먹고 응가로 나온 걸로 커피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대부분 그런 종류는 맛도 괜찮고 꽤나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호텔 카페 같은 곳에서 마시면 한 5만원 정도 할 것 같네요. 그런데 저도 콘삭은 처음 접해봐서 궁금해 찾아보니 어떤 사람들은 콘삭은 다람쥐가 커피 먹은 응가 커피라고 써놓고, 어떤 사람들은 그저 커피 농장에 뛰어노는 다람쥐에 친환경적인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서 저런 그림과 상표를 내놓은 것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콘삭 커피는 베트남의 제품입니다. 'Con sóc'은 베트남어로 다람쥐 입.. 2012. 10. 8.
집에서 마시는 편안한 커피,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써콜로 레드 (Nescafe Dolce Gusto, 캡슐 커피) 집에서 마시는 편안한 커피,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써콜로 (Nescafe Dolce Gusto, 캡슐 커피)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써콜로 레드] 요즘 돌체 구스토 커피를 자주 마셔보았습니다. 전에 CF도 나오고 해서, 다들 어느 정도는 알고 있을 제품입니다. 며칠전에 E마트 트레이더스에 갔다가 심심해서 커피 관련 제품이 있는 곳을 구경하다가 돌체 구스토를 보니 갑자기 생각이나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캡슐 형태로 되어 있어서 어느 정도 기본은 되어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단은 시각적으로 어느 정도 세련되 보이기 때문이지요. 좋게 말하면 '집에서 카페처럼 내려 마시는 커피'라고 할 수 있고, 좀 편하게 말하면 '집 안의 자판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돌체 구스토 써콜로 레드의 경우 네스카페 돌.. 2012. 10. 5.
카페 창업과 카페 소개에 좋은 책 - 서울, 그 카페 좋더라 - 이소영, 이혜련 카페 창업과 카페 소개에 좋은 책 - 서울, 그 카페 좋더라 - 이소영, 이혜련 (2010년 발간) 요즘 카페에 대한 책 들에 심취하여 이런 저런 책들을 읽고 있다. 그중에서 두번째로 읽은 책이 '서울, 그 카페 좋더라' 이다. 전에 읽은 '카페 도쿄'와는 상당히 다른 분위기의 책이었다. 카페 도쿄는 상당히 기행 적이고 일기 형식의 따뜻하고 편안한 책이었다면, '서울 그 카페 좋더라'는 상당히 정보전달식의 책이었다. 서울의 특색이 있는 카페들을 소개하고, 그 카페의 오픈 과정과 운영에 대한 소개를 하며, 자세한 창업 비용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글의 느낌은 표현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다. 단지 자세한 카페의 정보와 소개가 나열된다. 대부분 괜찮은 블로그의 카페 리뷰를 좀더 글처럼 써내려가 가다듬은 정도이다... 2012. 9. 27.
늦은 밤 소심하게 모카포트로 마신 에스프레소 커피 한 잔 늦은밤 소심하게 모카포트로 마신 에스프레소 커피 한 잔 [케냐 AA] 늦은 밤에 갑자기 커피를 마시고 싶어 남아 있는 원두를 보니, 양주병에 들은 케냐 AA와 와인병에 담긴 인도네시아 만델링이 있었습니다. 케냐AA를 마시고 싶었지만 얼마 남지 않아서 만델링을 꺼냈습니다. 케냐 AA는 해발 1,500m~2,100m에서 재배되고 일반적으로 프렌치에 가깝게 로스팅하면 감미로운 향과 과일의 단맛, 쌉쌀한 맛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고들 합니다. 이디오피아에서 케냐로 커피 재배가 넘어갔는데 오히려 케냐에서 이디오피아보다 좋은 커피가 나온다고도 하지요. 케냐AA가 아프리카 최고 커피로 소개 되고 있기도 합니다. 향도 좋고 신맛 단맛 바디감 쓴맛이 적절하게 조화되어서 그런가 봅니다. 암튼 케냐 AA가 바닥나고 있어서.. 2012. 9. 27.
커피 따라 떠도는 도쿄 여행, 책 카페 도쿄 - 임윤정 지음 커피 따라 떠도는 도쿄 여행, 책 카페 도쿄 - 임윤정 지음 (2007년 발행) 커피를 사랑하는 친구의 방안에 수북히 쌓여 있는 책 중에 몇권을 골라와 잠시 쉬거나 커피를 마실 때에 책을 읽었다.그중에서 가장 먼저 읽은 책이 카페 도쿄 였다. 카페 도쿄는 지은이가 일본에 가서 경험하는 카페에 대한 감상과 추억이 일기처럼 쓰여 있다.뿐만아니라 주변의 소소한 이야기 들까지 함께 있어 마치 커피와 함께 도쿄여행을 한 작가의 모습이 CF의 콘티가 그려지듯 가볍지만 즐거운 이야기가 나온다. "당신은 왜 커피를 좋아하세요?" 라는 질문을 하며 시작 하는 책에는 늘 마시던 커피가 과연 어떤 의미로 나에게 다가온 것인지 생각을 하게 만든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니 씁쓸한 맛에 반해서, 각성 효과를 얻기위해 마시다 보니 .. 2012. 9. 25.
아담한 인천 차이나타운 카페 커피 마시는 다락방 [Incheon city cafe, 仁川市 咖啡馆, カフェ] 아담한 인천 차이나타운 카페 커피 마시는 다락방 [Incheon city cafe, 仁川市 咖啡馆, カフェ] 인천역 앞을 지나치다 카페 이름이 마음에 들어 커피 마시는 다락방이란 곳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커피마시는다락방은 인천역앞의 차이나타운 들어가는 길에서 첫 블럭에서 오른쪽의 작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의 분위기는 다방과 카페의 중간 정도 되는 분위기이고, 약간 개인 집 같이 느껴지기도 하는 묘한 곳입니다. 카페는 꽤 작은 편입니다. 작은 테이블 두개와 창가쪽 소파가 하나 있는 정도입니다. 작은 에어콘이 하나 있는데 좀 더운 편이었습니다. 음료의 가격은 4000원에서 4500원 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커피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곳은 아닌 것 같고, 날이 덥기도 해서,시원한 대추차와 팥빙수를 먹.. 2012. 8. 26.
동인천 카페 스위스 (cafe swiss+, 동인천역 근처 카페) 동인천 카페 스위스+ (cafe swiss+, 동인천역 근처 카페) 동인천 근처에 있는 카페들의 몇곳을 다녀보고 마음에 들은 곳이 몇곳 있어서, 새로운 괜찮은 곳이 없나, 인터넷에서 검색하던 중에, CAFE SWISS+라는 곳이 나오더군요. 붉은 색으로 치장되어 있는 것이 멋져, 동인천에 들리며 한번 들려보아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쪽으로 몇번 지나가봤는데, 이런 카페를 본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겠네요. 위치는 동인천역에서 냉면거리 쪽으로 가다 오른쪽으로 꺽으면 치안센터 옆에 있습니다. 외관의 인테리어는 붉은 색과 화이트 글씨로 치장하여 스위스 국기의 분위기를 내보이며 시각적으로 눈을 끌기에는 좋았습니다. 약간은 칙칙한 분위기의 동인천과는 다르게 단색의 강렬한 붉은.. 2012. 8. 18.
고요한 휴식처 Handdrip Coffee House, cafe 1st story 동인천 카페 퍼스트 스토리 (東仁川 咖啡屋, カフェ) 고요한 휴식처 Handdrip Coffee House, cafe 1st story 동인천 카페 퍼스트 스토리 (東仁川 咖啡屋, カフェ) 친구와 함께 동인천에서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1st story에 들렸습니다. 카페는 동인천역에서 신포시장을 지나 중구청 가는 길에 홍예문 길 가기 전에 있습니다.밖에서 카페를 보면, 왠지 상당히 고전적인 느낌의 카페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카페 내의 모습도 소파와 테이블을 보면 약간 고전적으로는 보이는데,생각한 인테리어와는 약간 달랐습니다. 벽면이 하얀데에 엔틱한 소파를 놓았네요.벽과 천장의 색도 약간 어두운 색이였으면 더 멋있을 것 같았습니다. 카페는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1층이 더 테이블이 많은 편이네요. [1st story의 1층 모습] [2층으로 올라.. 2012. 8. 1.
고요한 카페 아미가 (동인천 카페 아미가, 홍예문 카페 아미가) [Incheon city cafe Amiga, 仁川市 咖啡馆 (カフェ)] 고요한 카페 아미가(동인천 카페 아미가, 홍예문 카페 아미가) [Incheon city cafe Amiga, 仁川市 咖啡馆 (カフェ)] 동인천역에서 천천히 걸어 홍예문을 지나 첫 블럭에서 오른쪽으로 발걸음을 돌리면 '카페 아미가'가 있습니다. 개항시대에 인천의 일본인 조차지 지역에 있던 옛 일본식 건물을 개조한 건물에 카페가 있어 색다른 기분이 들게 됩니다. [카페 아미가 들어가는 곳] 전에 홍예문 위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있는 카페 히스토리에 들려 커피를 혼자 마시는데, 한 일본인 할머니가 히스토리의 주인분에게 예전에 아버지가 살았다는 곳을 찾아 왔다며, 길를 묻고 있었는데, 바로 아미가 근처의 집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날이 월요일이었는데, 그날은 아미가의 정기 휴일이기에 문을 닫아서 카페 히스토리에서.. 2012. 7.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