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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식당 ♠/서울 인천 경기291

닭똥집과 함께 튀기는, 수원 맛집 진미통닭 (Suwon city fried chicken, 水原市 炸鸡, フライド・チキン, 수원 통닭집 닭똥집과 함께 튀기는, 수원 맛집 진미통닭 (Suwon city fried chicken, 水原市 炸鸡, フライド・チキン)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어디있냐고 물어봐, 수원에 잠시 왔다고 하니,친구가 수원에 갔으면 통닭 먹어야지 맛있더라, 하더군요.그래서 거기가 어디? 라고 물어보니 진미통닭이라고 합니다. 그냥 이름만 들어보고 인터넷에서 진미통닭을 찾아보니, 꽤 유명한 곳인가 보더군요.네이버 윙스푼에서도 수원지역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 같기에 한번 사서 먹어보았습니다. 팔달문 근처에 있는 시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장안통닭 맞은 편에 있었습니다.차를 타고 가면, 시장 골목이라 그런지 좀 번잡했습니다.닭을 사려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아서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기다리기에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진미통닭을 찾.. 2012. 6. 3.
죽전 갈매기살 전문점, 나노 갈매기 (YongIn city Jukgeon roast pork ,竹田 烧猪肉 , やき-ぶた,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갈매기살) 죽전 갈매기살 전문점, 나노 갈매기 (Jukgeon roast pork ,竹田 烧猪肉 , やき-ぶた)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갈매기살 죽전에서 갈매기살을 먹고 왔습니다.나노갈매기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고기도 깔끔하고, 좋더군요. 먹고와서 포스팅을 하려고, 검색해보니 체인점인가 보더군요.은근 많은 매장이 있었습니다. 암튼 죽전에 있는 나노 갈매기에서 갈매기살을 먹었습니다. 메뉴는 기본 갈매기살인 나노갈매기살이 600g에 15000원 입니다. 분위기는 일반적인 고깃집과 비슷한 모습입니다.밑 반찬은 김치 콩나물, 양파, 계란찜 정도만 나옵니다. [밑 반찬들] [갈매기살] [번개탄인지 뭔지,, 밖에서 잘 타고 있기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 김치찌개도 먹어보았는데, 점심식사로 6천원짜리인 이 김치찌개를.. 2012. 6. 2.
고기와 시원한 비빔국수, 인천 신현 고쌈국수 (incheon city, noodles, 仁川 面条) 고기와 시원한 비빔국수인천 신현 고쌈국수 incheon city, noodles, 仁川 面条 오후에 잠시 친구를 만나러 신현동에 갔는데, 약간 허기진 때에 친구가 '국수나 먹으러 갈래?' 하기에 그러자고 하여, 근처에 국수집에 갔습니다. 신현 중앙시장 안에 있는 국수집입니다. 일반 가정집을 식당으로 바꿨더군요. 분위기는 일반 식당들하고 비슷합니다. 고쌈국수라고 하기에, 딱봐도 고기와 함께 나오는 국수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육쌈냉면'과 비슷한 느낌이겠구나 했습니다. 약간 더운 날이었기에 시원한 것을 먹고 싶어서, 비빔국수를 시켜보았습니다. [비빔국수] 개인적으로 면류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비빔국수나, 비빔냉면 등 비빔 쪽은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입맛이 바뀌었는지, 비빔도 괜찮더군요. 고기와 .. 2012. 6. 1.
고요한 바람이 흐르는 곳, 카페 히스토리 (인천 중구 홍예문 카페) [Incheon city cafe History, 仁川市 咖啡馆 (カフェ)] 고요한 바람이 흐르는 곳, 카페 히스토리 (인천 중구 홍예문 카페) [Incheon city cafe History, 仁川市 咖啡馆 (カフェ)] 여권이 만기되어 새로 여권을 만들려고,동인천에서 여권사진을 찍고, 중구청을 가려고 천천히 걸어 홍예문을 지났습니다.날씨가 생각보다 더워 잠시 쉬고 싶어 홍예문 근처의 카페에 들어갔습니다.홍예문 바로 옆에 자유공원을 올라가는 계단에 있는 카페 히스토리 입니다. [카페에 걸려 있던 옛 홍예문 사진] 지도에서 찾아보니 인천점이라고 쓰여있지만, 프렌차이즈는 아닙니다. 지도 검색을 해도 이곳 한곳만 나옵니다. [홍예문 옆 계단에서 보이는 History] 인천의 중구는 개화기에 외국인들이 사는 조계지가 생겨나며,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와 살게되고,지금의 인천 차이나타운에는 .. 2012. 5. 31.
푸르고 붉은, 청실홍실 [동인천 신포동 식당] 푸르고 붉은 청실홍실 [동인천 신포동 식당]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동인천에 갔습니다.신포 우리 만두로 유명한 신포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청실홍실은 이 곳 말고도 부평, 주안, 계양 등 몇 곳에 더 있습니다.메밀국수(모밀소바)로 유명한 곳이지요. 아직 문을 열지 않았던데, 사람들이 줄을서 있더군요. 들어가기 전에 상당히 기대감이 높았습니다. 분위기는 분식집 같은 모습인데, 식당 안에는 손님으로 빈자리가 없었습니다. 우동이랑 메밀국수랑 만두랑을 먹어봤는데, (만두 3천원, 메밀국수 5천원) 꽤나 기대를 했는데, 그렇게 기대만큼 맛있지는 않더군요. ^^;; 맛없다는 것은 아니구요.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완전 시원한 냉 메밀국수를 기대했는데 조금은 달라 그렇게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어디서 많이 먹.. 2012. 5. 26.
인천 문화예술 공간 [인천 아트 플랫폼(드림하이 촬영지)], Incheon art platfrom 인천 문화예술 공간 [인천 아트 플랫폼(드림하이 촬영지)] Incheon art platfrom [인천 아트 플랫폼 (舊 중구미술문화공간)] 인천에서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월미도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날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몇곳이 있지만, 자유공원과 차이나타운이 연결되어 있는 곳도 가보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그리고 자유공원과 차이나타운 바로 옆에는 인천 아트플랫폼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트 플랫폼과 연결되는 인천 차이나타운] 현재 인천아트플랫폼이 위치한 해안동 일대는 근대기 세계열강들이 각축을 벌이던 개항장이었으며, 개항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역사적 시간이 함축적으로 남아 있어 시간을 거슬러 우리 역사와 문화를 사색하게 하는 인문학적 장소입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서구열강의 문화가.. 2012. 5. 17.
cafe Bean's creMa - 서울 대학동 (신림9동, 고시촌) 카페 빈스크레마 - 아담한 카페 首尔 咖啡馆 (カフェ) cafe Bean's creMa 서울 대학동 (신림9동, 고시촌) 카페 빈스크레마 아담한 카페 首尔 咖啡馆 (カフェ) 서울 관악구 대학동 (전에 신림9동)이었던 곳은 고시촌이라고도 불리웁니다.그곳에는 상당히 많은 카페들이 있습니다.한 블럭 안에도 몇개의 카페가 있는 데, 신기한 것은 그렇게 많은 카페들의 안을 보면 빈자리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그렇다고 해서 그런 카페들의 커피 맛이 좋아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그저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또 동네의 분위기상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대학동 안의 카페들에게서 훌륭한 맛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밖에 스스로 커피를 볶는 다는 말도 써있기도 하지만 마셔보면 아쉬운 생각이 먼저 드는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지인이 그.. 2012. 4. 24.
맥아더 동상과 차이나 타운이 만나는 인천 자유공원 [仁川 自由公園, Incheon Freedom Park (Jayu park)] 맥아더 동상과 차이나 타운이 만나는 인천 자유공원 仁川 自由公園 Incheon Freedom Park (Jayu park) [홍예문 옆의 자유공원 비석] 동인천역 근처에서 친구를 만나 길을 걷다가 자유공원까지 올라갔습니다. 응봉산 전체를 자유공원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응봉산은 해발 69m의 야트막한 야산입니다. 동산이라고 하기에 어울릴만한 낮은 산이지요. 인천의 자유공원은 전철역인 동인천역과 인천역 사이에 있습니다. 인천의 구 도심인 동인천역의 번화가를 가로지르면 자유공원에 도착할 수도 있으나 인천역에서 차이나타운을 지나서 오면 더 가깝습니다. 자유공원는 '신포우리만두' 음식점으로 유명한 신포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근처에 신포동시장이 있고, 인천항쪽에는 차이나타운과 드림하이 드라마의 예술학교의 .. 2012. 4. 23.
홍대 일본식 주점 호타루(ほたる, hotaru)에서 덮밥먹기 홍대 일본식 주점 호타루(ほたる, hotaru)에서 덮밥먹기 점심을 먹으러 홍대를 지났습니다. 홍대길을 걸으니, 또 이런 저런 홍대 길의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 담과 벽에 그려진 낙서와 그림을 보며 길을 걷다보면, 아기자기한 카페와 맛집들이 기분을 좋게해주는 멋진 곳이지요. 조금 걷다가 홍대에서 점심을 먹으려 뭘먹을까 하다가, 친구와 덮밥을 먹자고 결론을 내리고, 돈부리를 들릴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월요일이라 열지 않는 날이기에, 일본식 주점인 '호타루'를 들렀습니다. 주점이라고 써있지만, 덮밥인 돈부리를 괜찮게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위치는 상상마당 근처입니다. 호타루라고하면, ほたる로 곤충인가,,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반디'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주점의 실내분위기도 나름 불이 밝혀 있어 .. 2011. 5. 1.
홍대 아이띵소(i think so, 팬시점)의 아기자기한 아이템들 홍대 아이띵소(i think so, 팬시점)의 아기자기한 아이템들 홍대의 팬시점 아이띵소에 들렸는데, 12월이 되니, 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 메리 크리스마스와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와 트리를 디자인한 여러 팬시 제품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 내용보다, 아이띵소의 아기자기하고 예쁜 물건들의 사진을 나열해 보아야겠네요 ^^* 전에는 메모장을 샀는데 오늘은 겨울이 되어서 털모자를 하나 구입했네요 ㅎㅎ [서울 홍대] I think so (아이띵소) - 메모장 득템 ^^ ☜ 보기 클릭 {가장 왼쪽에 있는 모자를 샀습니다.} 모자가 약간은 헐렁해서 조이지 않고 편하네요 ㅎㅎ 2010. 12. 11.
이젠 정말 안녕~ 안갈리너스 [cafe angelinus] 이젠 정말 안녕~ 안갈리너스 전국에 정말 많은 매장을 가지고 있는 엔젤리너스~! 왜 엔젤리너스는 소이나는과 입맛이 맞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대형 회사에서 운영을 해서 당연히 나쁘지 않습니다. 흰색과 나무색, 커피색, 녹색까지 깔끔한 느낌의 분위기는 분명 커피를 마시기에는 괜찮은 공간입니다. 벽면에 그림도 예쁘고, 나무의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푹신한 의자가 있기도 하고, 이 정도면 분위기는 도시적이고 커피를 잘만들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서울 여러 곳, 대구, 대전... 혹시나 하며 들려본 엔젤리너스는 역시나 이상하리도 제 성향과 맞지 않습니다. 뭐 전에 메이플피칸파이 같은 것들은 괜찮았는데, 중요한 커피가 마음 속으로 들어오지 않더군요. 아메리카노, 드립, 카푸치노 뭐,.. 2010. 11. 20.
[서울 신촌 샤브샤브] 채선당 신촌점 (首尔 新村 附近 火锅, しゃぶしゃぶ, 菜鮮堂, Seoul Sinchon shabushabu restaurant : Cheasundang) [서울 신촌 샤브샤브] 채선당 신촌점 首尔 新村 附近 火锅, しゃぶしゃぶ, 菜鮮堂, Seoul Sinchon shabushabu restaurant : Cheasundang 친구가 한국을 떠난다고 하기에 얼굴을 보려 신촌에 다녀왔습니다. 결혼을 하고 마지막 한국어 박사과정을 마치러 들어왔는데, 아기가 생겨 다시 자기 나라로 돌아간다고 하더군요. 요즘은 샤브샤브가 땡긴다고 해서 함께 신촌에 있는 샤브샤브 식당인 채선당에 갔습니다. {신촌} 채선당은 전국에 많이 있고, 개인적으로 샤브샤브를 좋아하는 편인데, 채선당을 들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친구가 신촌에서는 채선당에서만 샤브샤브를 먹어보았다며, 채선당으로 안내를 하더군요. 여러가지 종류의 메뉴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냥 편하게 모듬인가로 시켜먹었습.. 2010. 11. 7.
[서울 홍대 디저트 카페] 홍대에서 케잌과 과자를 먹을 때는? 프랑스 과자점 '르쁘띠푸'에서 [Seoul hongik Uv. dessert cafe. 'Le Petit Four', paris][首尔 弘益大學 近所 餐后 咖啡馆 (デザート カフェ・), .. [서울 홍대 디저트 카페] 홍대에서 케이크과 과자를 먹을 때는? - 프랑스 과자점 '르쁘띠푸'에서 [Seoul hongik Uv. dessert cafe. 'Le Petit Four', paris] [首尔 弘益大學 近所 餐后 咖啡馆 蛋糕 (デザート カフェ ケーキ)] 조금은 몸이 나른해지고, 어떤 일에 집중이 잘되지 않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가을이 왔습니다. 가을이 오니 평소에 하지 않던 고민도 늘고, 햇살이 비추는 오후에는 그저 햇살이 좋아 거리를 걷게 됩니다. 무작정 길을 떠나 또 계획없이 걷다보면, 가을 속에 살아 있는 자신을 느낌니다. 방황하는 하루는 약간은 달콤한 무언가가 손짓을 합니다. 아마도 머리속에 복잡함이 만든 스트레스라는 것이 감각을 자극해 달콤함을 찾게 하는 것인가 봅니다. 달달.. 2010. 10. 8.
[서울 종로구] 올레스퀘어 - 2010 공연 : Love actually (seoul alleh square concert. 公演) [서울 종로구] 올레스퀘어 - 2010 공연 : Love actually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을이 주는 색체는 다양하고 황홀합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요. 물론 추워지는 날을 아쉬워하며, 말라가는 나뭇잎을 안스러워하는 마음을 달래기에 책보다 좋은 것은 없는 듯합니다. 그리고 왠지 우울해지는 가을에는 음악으로 기분 전환을 하는 것도 참 좋은 방법입니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의 이순신 장군 동상 동편에 있는 올레스퀘어에서는 올해도 여지없이 좋은 공연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Jazz & The City라는 주제로 도심의 재즈향기를 가득 담은 공연을 하였고, 올해에는 Love actually라는 이름으로 달콤한 음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과 그리 다른 팀이 나오는 .. 2010. 10. 4.
서울시립미술관(Seoul Museum of Art), 서소문 본관 - 미디어 시티 서울 2010 (Media City Seoul 2010) - [서울 중구]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Seoul Museum of Art) 서소문 본관 ☞ 미디어 시티 서울 2010 (Media City Seoul 2010) 비가 약간 오는 주말에 서울시립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경희궁 앞에도 깨끗하게 지은 서울시립미술관 분관이 있지만, 시청 근처 덕수궁 옆에 있는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위치, 전시] 올해에는 1월에 앤디 워홀의 작품을 전시하고, 4월에 로댕, 6월에 만 레이를 전시하였는데 지금은 '트러스트 : 미디어 시티 서울 2010'이라는 이름으로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11월 17일까지 서울국재미디어아트 비엔날레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1월 25일 부터는 샤갈이 전시되는 군요. 서울시립미술관은 특별전을 제외하고는 무료로 개.. 201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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