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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96

충무로 길 걷기 (Chungmuro in Seoul, 忠武路) 忠武路충무로 길 걷기 Chungmuro in Seoul 서울에 친구를 만나러 간 날... 서울에 갈때에는 전철이나 기차를 타고 Go~ Go~ 이번에는 ITX를 타고 갔다. 용산역에서 내리려고 했는데, 기차 안에서 음악 듣다가 어디까지 왔냐는 친구의 카톡을 받고, 거의 다왔다고 답톡을 보내다가...기차가 서기에 급하게... 서울이다~ 하며 내렸는데... 이런... 영등포역에서 내렸네 ㅠ.ㅠ 요즘 정신을 어디라 팔고 다니는 건지 원...플랫폼에서 그냥 서서 다음 기차 기다리니... 무궁화가 들어와서 그것을 타고 다시 용산역으로 갔다.친구를 만나 용산역에서 전철을 타고 을지3가에서 내려서 충무로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작은 공간이 효율적인 카페 을지로커피 (Cafe Euljiro coffee) ☜ 보기 클릭 .. 2015. 10. 6.
카푸치노 괜찮네... 서울 종로 카페 테라로사 커피 광화문점 (Terarosa coffee in Seoul) 카푸치노 괜찮네... 서울 종로 카페 테라로사 커피 광화문점 Terarosa coffeein Seoul 광화문을 걷다가 커피가 땡겨서 가까운 곳에 있던 두곳의 카페 중에 들어갔었던 카페 테라로사 커피... 하늘 푸르고 흰 구름도 그저 멋진 가을 날... 서울도 걷기에 참 좋은 시간이 된다. 광화문에서 베이튼 호텔이 보이는 테라로사 커피의 뒷문으로 카페에 들어갔다. 틀어가는 곳에는 작은 화분이 보이고, 주변에 식물도 빛을 받아 커간다. 카페는 평일에 엄청 일찍 오픈한다. am 7:30에서 늦은 시간 10 pm까지...주말에는 am 8:00에 영업을 시작한다. 테라로사 커피의 후문으로 들어와서... 넓은 바가 인상적이다. 여기는 테라로사의 정문 쪽 정문 쪽에는 오래된 커피기구와 판매하고 있는 커피 제품이 진.. 2015. 10. 5.
해가 지던 시간, 사직공원에서 (社稷公園, Sagik Park in Seoul) 해가 지던 시간사직공원社稷公園, Sagik Park in Seoul 광화문에서 효자동을 지나서 사직동에 들려서... 사실은 잠시 공중 화장실을 들리려고 사직 공원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사직공원은 들어가 본적이 없었네... 별거 없는 곳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들어가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서울 길을 걷다가 조용한 사직공원 걷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 공원 안으로 향하였다. 독특한 느낌의 붉은 무늬 벽이 역사적인 장소인 사직공원과는 어울리지 않았지만, 사직단을 보니 바로 역사 공간으로 느껴진다. 사직공원은 사직단을 중심으로 인왕산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1395년 조선 태조가 한양으로 천도한 뒤 가장 먼저 조영하게 한 것이 종묘와 사직단이었다고 한다. 역사적인 공간인 사직공원은 조선시대까지만 .. 2015. 10. 4.
선의 구성이 아름다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Lotte world mall in Seoul) 선의 구성이 아름다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Lotte world mall in Seoul 천장의 구조물 [패턴] [에스칼레이터] [사선의 아름다움] [시각적 공간 구성] [오르는 사람들] [내려가고 올라가고] [둥근 선의 느낌] [멋지네 롯데월드몰^^;;] 2015. 9. 29.
한 건물에 다양한 운영이 있던 서울 연남동 카페 어쩌다가게 한 건물에 다양한 운영이 있던 서울 연남동 카페 어쩌다가게 연남동 잔디밭 길을 걷다가 살짝 옆으로 들어가면 가정집 분위기의 한 건물에 펍 스타일, 헤어샵~ 독특한 느낌이 이어지는 '어쩌다가게' 그 중에서 나는 당연 카페로~ 카페는 차분한 느낌의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딱 어울릴만한 분위기이다. 포근한 빛갈과 인테리어에는 연인 또는 여자끼리 수다를 떠는 풍경이 대다수이다. 커피 맛을 보고 싶었지만, 이날은 낮부터 커피를 정말 너무 많이 마셔서 늦은 밤에 커피를 또 마시기에는 내 속이 버티지 못할 것 같아 밀크티를 선택했다. 커피를 더 좋아하지만 홍차, 청차, 백차도 좋아하니까.. 늦은 저녁에는 특히 밀크티 좋네~~ ^^ 블루베리 밀크가 있기에 이건 뭔지 물어보니 약간 스무디 스타일이라서 따뜻한 것을 마시고 싶.. 2015. 9. 25.
고기 질리도록 먹고 싶으면, 서촌 맛집 효자바베 로 (서울 체부동 효자바베 (바베큐, 에일맥주 고래맥주, barbecue in Seoul,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 고기 질리도록 먹고 싶으면, 서촌 맛집 효자바베로, 서울 체부동 효자바베바베큐, 에일맥주, barbecue in Seoul 친구와 주말에 길을 엄청 걸었다. 필름을 좀 사려고 충무로에 들렸다가 을지로커피를 마시고, 동경우동에서 점심을 먹고, 청계천을 걸어 광화문으로와 테라로사에서 커피를 마시고, 대림미술관에 갔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계속 길을 걸었고, 길가에서 파는 우유아이스크림을 먹고, 사직공원에서 성곡미술관으로 갈까해서 그냥 걸었다. 그런데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 골목을 걷고 있었는데, 약간은 허름해 보이는 건물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곳이 바로 '효자바베' 괜히 줄을 서있는 것을 보니... 여기 맛있나 본데? 라며 급 검색을 해보니, 바베큐 식당이다. 뭔가 푸짐해.. 2015. 9. 17.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하드락카페에서 먹은 대형버거 (Hard Rock cafe SEOUL inside Lotte world mall, burger in Seoul, 잠실 수제 버거, 잠실 맛집)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하드락카페에서 먹은 대형버거 Hard Rock cafeHardrock cafe inside Lotte world mall, burger in Seoul 서울 송파구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 몰에 들렸다가 점심을 먹으려고, 처음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웨이팅 해놓고, 좀 걷다가 보니 멕시칸 요리집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다시 멕시칸 식당에 웨이팅을 걸었는데, 하드락카페를 보고 버거가 먹고 싶어서 결국 '하드락카페'에 마지막으로 다시 웨이팅을 걸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20분 정도를 기다렸는데, 멕시칸 식당은 거의 1시간 기다려야 입장이되니 그리 오래 기다린 것은 아닌가 싶었다. 하드락카페는 손님들이 기다리며 옷이나 아이템을 살 수 있도록 입구가 패션 매장이다. 음식도 팔고, .. 2015. 9. 9.
연남동 길 걷기 연남동 길 걷기 홍대, 상수, 합정의 분위기와는 또다른 연남동 길... 전의 기찻길이었던 곳이 푸른 잔디 공원이 되어 걷기에도 좋은 길을 친구와 함께 걸었다. 홍대역 3번출구를 나오니 길게 늘어선 푸른 거리의 벤치에는 사람들이 앉아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길에는 애완견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다. 서울 도심 안에 살아난 푸르름이 너무 좋다. 마치 서울이 아닌 것 같아... 저녁에 을지로에서 친구가 사온 오니기리를 잔디에서 먹기로 하고 ... 친구는 코카콜라.. 나는 제로... 역시 제로 정도는 먹어주어야 하지 ㅋㅋ 친구가 사온 오니기리는 명란젓이 들어가 짭쪼름한 거... 거기에 닭튀김까지... 아~ 친구님 감동임.. ㅋㅋ 거기에 도심 속 잔디밭에서 먹는 밥은 뭔가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 .. 2015. 8. 17.
골목길의 찻집, 연남동 카페 실론살롱, 연남동 ㅅㄹㅅㄹ (연남동 실론살롱, Yeonnamdong cafe) 골목길의 찻집 ㅅㄹㅅㄹ연남동 카페 실론살롱, 연남동 실론살롱 070-8742-3310음식점 | 상세서울 마포구 연남동 227-15 인상적인 창가 연남동 골목길을 걷다보면 보이는 작은 집 안의 멋진 분위기를 가진 카페와 찻집이 보인다. 골목 골목 아기자기한 모습에 정말 매력적인 골목이 바로 연남동이 아닌가 한다. 문래동이 홍대의 예술가들이 다시 모인다고 하지만, 새로운 예술가의 거리가 조성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문래동이 후에 변해야 할 롤모델은 바로 연남동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러한 연남동 길을 걷다 나무로된 창가가 유독 눈에 띄는 'ㅅㄹㅅㄹ' 실론살롱이 이 보인다. 작고 편안한 느낌테이블은 4개 작은 바하나, 아주 작은 공간에 사람들이 앉아 조용히 대화를 나눈다. 작은 공간.. 2015. 8. 13.
쉬는 날에는 걷고, 먹고, 찍고, 마시고... ^^ 친구를 만나러 나가는 길에 길냥이들이 보인다. 확실히 관심이 있는 것이 잘 보이나 보다. 걷기만 하면 보이는 길냥이들 ~ 아우 귀욥 ㅎㅎ만나는 친구는 커피, 사진, 문구, 고양이, 공예,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 관심사가 너무 비슷해서 좋다. 만나면 사진찍고, 차 마시고, 이야기하고, 낙서를 하고... 별거 아니지만 스트레스 풀기에 딱 좋은 시간을 보낸다. 7월에는 두번을 만났나? 한번은 가로수길, 한번은 마포에서... 가로수길에서는 세로수길 좀 걷고, 찻집인 베질루르에서 한참 이야기하다가 나왔다. 티와 함께 보내는 시간, 전문티 가든 베질루르, Basilur Tea & coffee in Garosugil, Seoul, 가로수길 베질루르, 가로수길 맛집 카페, 티카페 ☜ 보기 클릭 가로수길은 이상하게 .. 2015. 8. 8.
커피 향이 고래만큼 퍼지는, 고래상점 (합정동 카페, 홍대 카페 고래상점, cafe in Hapjeon, 首尔 合井洞 咖啡馆 (カフェ・)) 커피 향이 고래만큼 퍼지는, 합정동 카페, 홍대 카페 고래상점 고래상점cafe in Hapjeon, 首尔 合井洞 咖啡馆 (カフェ・) 비내리던 날 상수역에서 라멘을 먹고 연희동으로 갈까하다가... 그냥 좀 걸어서 합정동의 고래상점에 들렸다. 고래상점은 지도 상에서 나오지는 않는데, 합정동의 은하수다방과 토토스 홍대점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시선을 끄는 벽돌집고래상점은 길을 지나는 사람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벽돌로 된 벽돌에 비스듬한 지붕으로된 단층이 어떤 작업장 같이 생겼으면서도 예술적인 느낌이 풍긴다. 그냥 보아도 괜히 뭐하는 곳인가 한번 들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실내 또한 시멘을 바르고 나무를 붙여 벽돌 외관과 참 잘어울린다. 각종 커피 기구가 놓여 있어 역시나 커피 작업장 분.. 2015. 7. 9.
라멘 입맛을 찾아준, 홍대 라멘트럭 (상수동 맛집 라멘트럭, 일본라멘, 弘大 近所 方便面 (ラ―メン), seoul Hongik Uv. ramen, Ramen Truck) 라멘 입맛을 찾아준 상수동 맛집 라멘트럭, 일본라멘라멘트럭弘大 近所 方便面 (ラ―メン), seoul Hongik Uv. ramen truck 비가 오는 날에 사람들은 파전?을 먼저 생각하는데, 나는 어려서부터 비만 오면 라면이랑 돈까스가 생각이 났다. 그래서 비오는 날에는 분식집에서 라면을 사먹곤 했다. 그건 나이가 들어서도 비슷한지 비가 부슬 부슬 내리니 라면이 먹고 싶다. 이제는 분식집 라면을 벗어나 일본식 라멘을 찾기에까지 이르렀다. ^^; 라멘을 처음 먹은게 홍대에서 친구가 일을 하러 홍대 한 클럽에서 해외 유명 DJ가 온 것을 촬영하러 가는데 따라갔다가, 늦은 시간에 배가고파서 친구와 '하가타분코'에서 '인라멘'을 먹은 것이다. 그것도 꽤나 오래 전이네, 거진 8년전이니.. 그리고 홍대 부근의 .. 2015. 7. 4.
짭쪼롬한 서울 을지로 안즈 샌드위치, 안즈 새우 샌드위치, 안즈 히레 샌드위치 (을지로 맛집, 首尔 三明治, sandwich in Seoul) 안즈 새우 샌드위치, 안즈 히레 샌드위치. 서울 을지로 안즈, 을지로 맛집안즈 샌드위치首尔 三明治, sandwich in Seoul 을지로에서 일을 하는 친구가 사온 샌드위치, 그 비주얼도 독특하게 단지 빵에 일본식 히레카츠가 덩그라니.. 새우 튀김이 덩그라니..야채도 없이 간결한 비주얼로 시선을 자극한다. 간결한 것이 오히려 땡기는 느낌이랄까? ㅋㅋ 가격은 거의 9.0원으로 좀 가격이 있네 ㅠ.ㅠ길을 걸으며 Take ouT 샌드위치~를 즐겨야지~ 난 바쁘니까. ㅋㅋ 짭짤한 히레 샌드위치히레 샌드위치는 약간은 짜~! ㅎㅎ 그렇지만 그래서 좀 일본적인 느낌이 나기는 한 맛이 나기에 좀 빨리 먹으면 더욱 좋지만, 약간 식어버리면 짠 맛이 올라와서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런데 그렇게 자극적인 맛이 나면 .. 2015. 6. 22.
가로수길 걷다가... 광화문 핫트렉스에 들리고 싶었는데, 그쪽에서 만나고 싶었던 친구가 문구 모임이 있다고 하여, 좀더 가기 편한 강남 교보문구에 들려 필요한 노트를 샀다. 사실 노트보다는 미도리 볼펜의 심을 거의 다써서 심을 사고 싶었는데, 강남 핫트렉스에서 미도리 펜은 안팔고 있네 ㅠ.ㅠ 더 살게 없나 한참 둘러보았는데, 생각보다 마음을 끄는 아이템을 발견치 못해서 그냥 나왔다. 다. 그런데 볼펜심은 저녁에 만난 친구가 자기걸 빼서 주는 센스~!! 역시 감사한 친구님... 이렇게 필요할 때 도와주시는구나 ^^ 그리고 저녁에는 가로수길로 가서 좀 걸었다.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가로수길 자체는 이제 어디에서도 볼 수 있는 흔한 상표의 가게들로 채워지고... 돈 자랑하는 느낌의 상점들이 차들어가서 허세를 부리는 느낌이다. 그나.. 2015. 6. 19.
한남동 길 걷기 (이태원 길 걷기) 한남동 길 걷기 이태원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조금 지나 약간은 한산한 골목으로 향하였다. 서울은 다 좋은데.. 사람이 너무 많아 한적함을 느끼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어느 골목에도 어느 산 속에도 공원에도 사람이 많아 혼자의 공간을 찾기가 어렵다. 이태원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니 더욱 소란스러운 느낌이 많이 난다. 어쩜 그런 것이 어울리는 곳이 서울이 아닌겠는가.... 그래도 조금은 더 한산한 곳으로 가겠다고 한남외국인아파트가 있는 곳으로 향하였다. 몇개의 카페가 있고 소수의 식당이 있는 골목이다. 아직도 일반 주택이 더 많이 있어 어느 정도는 한산한 느낌이지만 그러한 주택들도 조금씩 옷가게나 카페, 외국 상품을 파는 상점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과도기를 걷고 있는 길이다. 이태원에서.. 201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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