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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식당 ♠/서울 인천 경기291

커피 향이 고래만큼 퍼지는, 고래상점 (합정동 카페, 홍대 카페 고래상점, cafe in Hapjeon, 首尔 合井洞 咖啡馆 (カフェ・)) 커피 향이 고래만큼 퍼지는, 합정동 카페, 홍대 카페 고래상점 고래상점cafe in Hapjeon, 首尔 合井洞 咖啡馆 (カフェ・) 비내리던 날 상수역에서 라멘을 먹고 연희동으로 갈까하다가... 그냥 좀 걸어서 합정동의 고래상점에 들렸다. 고래상점은 지도 상에서 나오지는 않는데, 합정동의 은하수다방과 토토스 홍대점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시선을 끄는 벽돌집고래상점은 길을 지나는 사람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벽돌로 된 벽돌에 비스듬한 지붕으로된 단층이 어떤 작업장 같이 생겼으면서도 예술적인 느낌이 풍긴다. 그냥 보아도 괜히 뭐하는 곳인가 한번 들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실내 또한 시멘을 바르고 나무를 붙여 벽돌 외관과 참 잘어울린다. 각종 커피 기구가 놓여 있어 역시나 커피 작업장 분.. 2015. 7. 9.
라멘 입맛을 찾아준, 홍대 라멘트럭 (상수동 맛집 라멘트럭, 일본라멘, 弘大 近所 方便面 (ラ―メン), seoul Hongik Uv. ramen, Ramen Truck) 라멘 입맛을 찾아준 상수동 맛집 라멘트럭, 일본라멘라멘트럭弘大 近所 方便面 (ラ―メン), seoul Hongik Uv. ramen truck 비가 오는 날에 사람들은 파전?을 먼저 생각하는데, 나는 어려서부터 비만 오면 라면이랑 돈까스가 생각이 났다. 그래서 비오는 날에는 분식집에서 라면을 사먹곤 했다. 그건 나이가 들어서도 비슷한지 비가 부슬 부슬 내리니 라면이 먹고 싶다. 이제는 분식집 라면을 벗어나 일본식 라멘을 찾기에까지 이르렀다. ^^; 라멘을 처음 먹은게 홍대에서 친구가 일을 하러 홍대 한 클럽에서 해외 유명 DJ가 온 것을 촬영하러 가는데 따라갔다가, 늦은 시간에 배가고파서 친구와 '하가타분코'에서 '인라멘'을 먹은 것이다. 그것도 꽤나 오래 전이네, 거진 8년전이니.. 그리고 홍대 부근의 .. 2015. 7. 4.
티와 함께 보내는 시간, 전문티 가든 베질루르, Basilur Tea & coffee in Garosugil, Seoul, 가로수길 베질루르, 가로수길 맛집 카페, 티카페 티와 함께 보내는 시간, 전문티 가든 베질루르, Basilur Tea & coffee가로수길 베질루르, 가로수길 맛집 카페, 가로수길의 메인 거리가 많은 프랜차이즈 상점으로 들어차고, 이제는 세로수길의 상점들이 눈에 띄지만, 다들 너무 세련되고 치장한 느낌이 물씬 풍겨 어색하기만한 거리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가로수길의 카페들도 비스트로이거나 칵테일, 호프, 브렌치 등을 파는 복잡함을 가지고 있다. 카페의 분위기도 전부 다른 디자인이지만 느껴지는 스타일은 오히려 비슷하기도 하다. 베질루르 또한 가로수길의 독특한 느낌을 주는 세련되고 화려한 티카페의 한 곳이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55402-512-0664 현대적인 디자인의 티 카페베질루르의 분위기는 홍차의 전통적인 느낌을 받기보다는 가로수길의 화려함과 멋.. 2015. 6. 28.
짭쪼롬한 서울 을지로 안즈 샌드위치, 안즈 새우 샌드위치, 안즈 히레 샌드위치 (을지로 맛집, 首尔 三明治, sandwich in Seoul) 안즈 새우 샌드위치, 안즈 히레 샌드위치. 서울 을지로 안즈, 을지로 맛집안즈 샌드위치首尔 三明治, sandwich in Seoul 을지로에서 일을 하는 친구가 사온 샌드위치, 그 비주얼도 독특하게 단지 빵에 일본식 히레카츠가 덩그라니.. 새우 튀김이 덩그라니..야채도 없이 간결한 비주얼로 시선을 자극한다. 간결한 것이 오히려 땡기는 느낌이랄까? ㅋㅋ 가격은 거의 9.0원으로 좀 가격이 있네 ㅠ.ㅠ길을 걸으며 Take ouT 샌드위치~를 즐겨야지~ 난 바쁘니까. ㅋㅋ 짭짤한 히레 샌드위치히레 샌드위치는 약간은 짜~! ㅎㅎ 그렇지만 그래서 좀 일본적인 느낌이 나기는 한 맛이 나기에 좀 빨리 먹으면 더욱 좋지만, 약간 식어버리면 짠 맛이 올라와서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런데 그렇게 자극적인 맛이 나면 .. 2015. 6. 22.
가로수길 걷다가... 광화문 핫트렉스에 들리고 싶었는데, 그쪽에서 만나고 싶었던 친구가 문구 모임이 있다고 하여, 좀더 가기 편한 강남 교보문구에 들려 필요한 노트를 샀다. 사실 노트보다는 미도리 볼펜의 심을 거의 다써서 심을 사고 싶었는데, 강남 핫트렉스에서 미도리 펜은 안팔고 있네 ㅠ.ㅠ 더 살게 없나 한참 둘러보았는데, 생각보다 마음을 끄는 아이템을 발견치 못해서 그냥 나왔다. 다. 그런데 볼펜심은 저녁에 만난 친구가 자기걸 빼서 주는 센스~!! 역시 감사한 친구님... 이렇게 필요할 때 도와주시는구나 ^^ 그리고 저녁에는 가로수길로 가서 좀 걸었다.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가로수길 자체는 이제 어디에서도 볼 수 있는 흔한 상표의 가게들로 채워지고... 돈 자랑하는 느낌의 상점들이 차들어가서 허세를 부리는 느낌이다. 그나.. 2015. 6. 19.
한남동 길 걷기 (이태원 길 걷기) 한남동 길 걷기 이태원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조금 지나 약간은 한산한 골목으로 향하였다. 서울은 다 좋은데.. 사람이 너무 많아 한적함을 느끼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어느 골목에도 어느 산 속에도 공원에도 사람이 많아 혼자의 공간을 찾기가 어렵다. 이태원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니 더욱 소란스러운 느낌이 많이 난다. 어쩜 그런 것이 어울리는 곳이 서울이 아닌겠는가.... 그래도 조금은 더 한산한 곳으로 가겠다고 한남외국인아파트가 있는 곳으로 향하였다. 몇개의 카페가 있고 소수의 식당이 있는 골목이다. 아직도 일반 주택이 더 많이 있어 어느 정도는 한산한 느낌이지만 그러한 주택들도 조금씩 옷가게나 카페, 외국 상품을 파는 상점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과도기를 걷고 있는 길이다. 이태원에서.. 2015. 4. 29.
시원한 해장국, 양평해장국 (양평해장국 수원직영점, Hangover Soup in Suwon-city, 水原 醒酒湯, 수원 인계동 해장국, 인계동 식당, 수원 맛집) 시원한 해장국, 양평해장국 수원직영점, 수원 인계동 해장국, 인계동 식당수원 양평해장국 Hangover Soup in Suwon-city, 水原 醒酒湯) 수원에서 해장국을 먹으려 간 전국적으로 그 많은 양평해장국... 양평해장국 본점? 수원 직영점? 이곳에 들린게 양평해장국 본점이라는 말을 누가 해서 그런건데... 보니 지도상에서는 양평해장국 본점으로 검색이 되기는 한다. 그런데 간판에는 직영점이라고 나오네...사실 양평해장국 본점이 양평, 포천, 서울이라고 정체 불명이다 ㅠ.ㅠ 사실 양평해장국이 양평 쪽에서 자주 먹던 해장국이라고 하니... 이 이름을 누가 먼저 사용했느냐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시원한 해장국과 소고기국밥 양평해장국은 조선시대부터 양평에서 한우가 유명했고 이것이 근래에 더 개량되고 발.. 2015. 4. 18.
리북집에서 먹은 냉채족발, 논현동 족발, 논현 맛집 리북집 논현에 살며 회사도 그리로 다니고 있는 후배를 만나러 가서, 저녁 식사로 먹은 족발.리북집이라는 곳인데, 이쪽에서는 꽤나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는 족발집. 사진찍기의 본분을 잊고 그냥 즐겁게 대화하며 먹기만해서 족발 사진만 덩그라니 남아있다. 이 날은 평일 저녁이었는데, 빈자리는 없었고, 사람들 바글 바글 거려 ^^;;한 가운데 둘이 앉아서 냉채족발을 먹었다. 이번은 성의 없이 대충 사진 처리용으로~ ^^;;; 2015. 3. 20.
담백한 밀방, 홍대 윤씨밀방 (首尔 弘大 近所 饭馆, 食堂, 尹家密房, Hongdae restaurant, Yoon's Secret Room, 홍대 맛집) 담백한 밀방, 홍대 맛집윤씨밀방 首尔 弘大 近所 饭馆, 食堂, 尹家密房Hongdae restaurant, Yoon's Secret Room 홍대에 갔다가 맛집이라고 소문이난 윤씨밀방에 들렸다.홍대는 워낙 맛집이 많아서, 어딜 들려야하는 건지... 그리고 그렇게 많은 맛집이 있는데, 많은 곳이 전부 줄을 서서 기다려야하는지 원~~ ^^;;저녁 5시가 되기 좀 전이였는데도, 이미 윤씨 밀방에는 손님이 꽉차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최소 4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 정도면 정말 다행인 시간이다. 윤씨밀방 앞에서 10분 정도 기다리니, 자연스레 저녁시간인 5시가 되고, 더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도로가까지 줄이 이어진다.40분 기다린 것은 정말 양반이었다. ㅋㅋ 홍대 골목의 맛집, 윤씨밀방 윤.. 2015. 3. 15.
한남동 일본 가정식 식당 라운드 어바웃, Round About in Hannam-dong (한남동 식당, 이태원 식당, Itaewon restaurant, 首尔 漢南洞 日本式 食堂, 한남동 맛집, 이태원 맛집) 한남동 일본 가정식 식당 라운드 어바웃, 한남동 식당, 이태원 식당Round About Hannam-dong, Itaewon restaurant, 首尔 漢南洞 日本式 食堂 한남동에서 하루 종일 보내다가 해가 떨어지고, 저녁 식사를 하려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할 까하다가.. 그것도 귀찮아서 카페 피에 근처에 있는 일본 가정식 식당인 ROUND ABOUT에 들려 저녁을 먹었다. 전화번호 : 070-5055-5382주 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3-18 1층 한남동 라운드 어바웃 라운드 어바웃이라니 이름을 쓴 곳이 카페도 있고, 가구점도 있고, 인테리어 집도 사용을 하고 있다.이곳 라운드어바웃은 당연히 식당이고, 한남동과 한강진역에 운영이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태원인 한남동의 라운드어바웃을 맛집으.. 2015. 3. 9.
차분한 느낌의 한남동 카페 피어 커피 로스터스 (cafe peer coffee roasters in Hannam-dong, 이태원 카페 피어커피, 梨泰院 咖啡馆 (カフェ)) 차분한 느낌의 한남동 카페 피어 커피 로스터스, 이태원 카페 피어커피peer coffee roasterscafe peer coffee in Hannam-dong, 梨泰院 咖啡馆 (カフェ) 어두운 밤 쌀쌀한 날씨에 한남동을 걷다가 하루의 3번째 커피를 마시러 카페에 들어갔다.실은 한남동의 카페인 알렉스더커피(A&ND)에 들릴까 하다가 사람이 많아 조용한 곳으로 방향을 바꾸어 피어커피에 들어서게 되었다. 카페 영업시간 ☞ 월 ~ 토 = PM 12:00 ~ PM 09:30, 일 = PM 12:00 ~ PM 08:00위치 :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84-32번지 1층, 1F 684-32, Hannam-dong, Yongsan-gu, Seoul, Korea.홈페이지 : http://www.peercoffee.co.. 2015. 3. 7.
고소한 파니니와 라떼... 한남동 카페 노르딕, 이태원 카페 노르딕 (Kafe Nordic in Itaewon, 梨泰院 咖啡馆 (カフェ)) Kafe Nordic고소한 파니니와 라떼한남동 카페 노르딕이태원 카페 노르딕Kafe Nordic in Itaewon梨泰院 咖啡馆 (カフェ) 추운 겨울 친구와 한남동을 걷다가 오후에 잠시 간식?을 하려고 노란 색이 눈의 띄는 카페 노르딕에 들렸다. 아담하고 심플한 카페카페 노르딕은 반지하에 있는 작고 아담한 카페이다.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하여 반지하의 어두움에 깔끔함을 보여주려하여 블랙 & 화이트의 모던한 느낌을 준다.테이블은 많지 않아 몇 명이 들어갈 수 없고, 손님들도 옹기 종기 모여 커피를 즐긴다. 편안한 커피쓴 커피의 강렬함이나 시큼한 개성은 없지만 마시기에 부담이 없이 부드러운 맛을 주는 편안함이 있다.잠시 쉬며 마시기에 충분한 부드러움이 추운 겨울을 녹여 준다.전형적인 커피의 맛을 즐기기 보.. 2015. 2. 24.
나는 좀 그랬던 카페 두 곳. 매번 괜찮은 곳만 올리다가...오늘은 남아 도는 사진 처리용으로 그냥 그런 곳 두곳....한 곳은 홍대의 카페...마루가메제면 근처에 있는 카페인데, '빈트리'라고..다른 곳에도 빈트리라고 있던데.. 이곳과 같은 빈트리인지는 모르겠다. 홍대 거리의 중심가에 있게 시끌 벅쩍한 분위기에 인테리어는 평범한 편이고, 약간 산잡한 분위기의 카페이다.레스토랑의 분위기로 치면 약간은 분식점 분위기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다.벽에 붙은 사진 같은 걸 보면 공정무역 커피를 팔고 있는 곳 같기도하고, 사실 공정무역 커피를 좋아하는 편도 아니라서 나와 맞지는 않는 곳 같다. 이번에는 그 많은 사람들이 가는 '마마스' 광화문에 시청 뒤 쪽에 있는 마마스를 지나며 늘 들어가볼까 고민하다가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들렸다가 한번 들어가봤.. 2015. 2. 21.
홍차와 따끈한 마카롱이 있는 카페 피에 (한남동 카페 피에, 이태원 카페 피에. cafe pied in Itaewon, 梨泰院 咖啡馆 (カフェ)) cafe Pied한남동 카페 피에. 이태원 카페 피에cafe pied in Itaewon, 梨泰院 咖啡馆 (カフェ) 날씨가 차갑던 날, 이태원에서 친구를 만나 잠시 길을 걸어 한남동에 달했다.이 날에는 벌써 카페를 두곳이나 들려 커피도 두번을 마셨던 터라, 커피가 아닌 차를 즐기고 싶어 카페 피에에 들렸다. 카페 피에는 약간은 번잡해진 이태원동에서 조금 동쪽으로 걸어 나오는 주택가인 한남동에 있는 카페인데,이태원 MMMG 뒤편 골목에 있다. cafe pied 02-6212-0219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3-47 깔끔한 화이트 톤의 카페카페 피에는 꽤 단순한 디자인의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얇은 나무판으로 벽을 덮은 후에 벽과 천장은 온통 흰색으로 색칠을 해 놓았다.바닥의 회색 빛과 간간히 보이는 블랙이.. 2015. 1. 6.
고려와 대한제국을 지키던 관문 강화도 나들이, 강화도 여행, 강화도 관광 (Ganghwa island in Korea, 江華島) 江華島나라를 지키던 관문, 강화도 나들이, 강화도 여행Ganghwa island in Korea, 江華島 인천으로 발 여행을 떠나자! 인천 중구 여행 정보, 인천 중구 가볼만한 곳, 인천 중구 관광 (travel Incheon Jung-gu, 仁川 中區 旅行, 인천 여행 정보, 인천 관광) ☜ 보기 클릭 인천에서 살던 때가 얼마 전 같은데, 벌써 한 두해가 흐른 것 같다.오랜만에 인천에서 함께 지내던 사람들과 동인천에서 만났는데, 강화도에서 일을 한 적이 있는 한 사람이 강화도나 들리자고 말하기에 강화도에 평소에 갈일도 별로 없어 사람들이 흔쾌히 가자고 하였다. 동인천에서 출발해 청라를 지나 해안도로를 타고 초지대교로 들어가 염하강을 따라 북쪽으로 향한 후에 읍내 쪽으로 향하고 다시 인천으로 돌아왔는데,.. 2014.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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