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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95

[안동여행] 봉정사 (鳳停寺) : 현존하는 목조건물중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봉정사 극락전/ 안동 가볼만한곳 현존하는 목조건물중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봉정사[鳳停寺] [대웅전] [극락전] 봉정사 [鳳停寺]경북 안동시 서후면 천등산에 위치한 통일신라시대의 절, 봉정사는 현존하는 목조건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다. 672년(문무왕 12)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이 창건하였다는 설도 전해진다. 한국전쟁으로 대부분의 자료들이 소실되어 창건 이후의 사찰역사는 역사는 전하지 않는다. 1972년 봉정사 극락전을 해체하고 복원하는 공사를 진행할 때 상량문에서 고려시대 공민왕 12년인 1363년에 극락전을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발견되었다. 이런 사실이 발견되어 봉정사 극락전이 현존하는 최고의 목조건물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한다. 봉정사 입구에는 이렇게 몇백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그자리를 지켜왔.. 2017. 8. 7.
[안동여행] 봉정사 가는길에 들렸던 "그녀의 홈카페" 커피맛은 글쎄,,, ㅜ ㅜ (안동카페, 봉정사 카페) HER HOME CAFE“그녀의 홈카페”Andong, 안동카페, 봉정사 가는길 봉정사 가는길, 그녀의 홈카페하회마을에서 봉정사가는길에 위치한 그녀의 홈카페. 커피가 몹시도 고팠던 오후. 피곤한몸에 단비같은 카페인 섭취를 위해 카페를 찾았다. 검색끝에 가고자했떤 봉정사로 향하는 길에 '그녀의 홈카페'라는 카페를 발견.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봉정사 근처라는 이유로 카페안으로 들어갔다. ㅋㅋㅋㅋㅋ 야외테이블도 있었지만 덥다 더워, ㅋ에어컨 바람이 절실했어....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다. 메뉴는 뭔가 많아 보이지만 우리는 ONLY 커피 ㅋ 아이스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커피가 나오기전 카페 구경.아기자기한것이 카페 주인장께서 하나하나 정성들여 꾸미신듯하다. 주문한 커피가 나왔다. 아이스라.. 2017. 8. 6.
[안동여행] 하회세계탈박물관 (HAHOE WORLD MASK MUSEUM) 안동하회마을,안동가볼만한곳 안동여행하회 세계 탈 박물관HAHOE WORLD MASK MUSEUM 안동 하회마을 세계탈박물관하회마을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주차장쪽 입구로 나왔다.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서 탈박물관이 볼만하다고 말씀해주신게 기억이 나서 돌아가기전 하회세계탈박물관을 관람했다. 하회마을 들어가기전 셔틀버스 정류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다. 하회마을도 들린김에 하회탈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탈도 한번에 볼 수 있는곳이어서 구경해보기로했다. 박물관은 무료는 아니고 성인기준 3,000원의 관람료를 받고있다. 관람권을 끊고 들어가니 1층과 2층으로 전시실이 나뉘어져 있다. 1층은 주로 우리나라의 탈이 전시되어 있는데, 눈에 익은 탈들도 여럿 있었지만 그중에는 우리나라에 이렇게나 다양한 탈들이 있었나 싶을정도.. 2017. 8. 5.
[안동여행] 하회마을 / 안동가볼만한곳/유네스코 세계유산 (Andong Hahoe folk village, Korea 韩国 安東 河回 民俗村) 유네스코 세계유산안동 하회마을Andong Hahoe folk village, Korea韩国 安東 河回 民俗村 안동 하회마을안동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하회마을을 찾았다. 폭염주의보까지 내린 날씨라서 하회마을 안으로 들어가야하나 부용대에서 고민을 했다. ㅋ 그래도 안동까지 왔는데 하회마을 안을 안들어간다는건 나중에 후회될것 같아서 결정하자마자 하회마을로 고고 !! (폴윤이님은 예전에 한번 왔던 곳이고, 나는 수학여행때 와봤었는지 아님 처음오는곳인지 기억이 가물가물ㅋㅋㅋㅋ) 하회마을은 우선 입장권을 끊고 마을 입구로 들어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한다. 입구에 내리면 각종 식당들과 기념품가게들이 몇군데 있어서 간단한 식사나 음료, 선물들을 살 수 있다. 점심을 먹을까도 했지만 이곳에서는 딱히 먹고싶지는 .. 2017. 8. 4.
[안동여행] 화천서원(花川書院 ) 화천서원[安東, 花川書院] 화천서원하회마을의 강건너, 맞은편에 위치한 이 곳은 부용대에도 오를 수 있지만 화천서원과 옥연정사를 한번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일단은 부용대에 먼저 올랐다가 내려와서 화천서원으로 들어갔다. 입구에는 한옥카페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었는데, 입구쪽에 가까운 건물은 카페 그리고 안쪽 건물은 민박을 같이 운영하고 있었다. 화천서원은 경암 류운룡 선생을 기리는 서원이라고 한다. 안내문구에 적힌것처럼 지산루에 올라 밖을 내다보면 넓게 펼쳐진 모래사장과 낙동강이 한눈에 들어와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실제로 지산루에 올라보니 멋진 경치는 물론이고 2층에 불어오는 바람덕에 송글송글 땀까지 맺혔던 더위가 싹 가시는듯 했다. 올라오기전만해도 더워서 헉헉대고 있었는데 그거 조금.. 2017. 8. 2.
오키나와 여행 _ 오키짱 극장 돌고래쇼 (츄라우미, 해양박공원, 오키나와 북부 여행) 오키나와 여행 “오키짱 극장” オキちゃん劇場, 돌고래쇼, 츄라우미 오키짱극장 돌고래쇼 즐거움 가득한 돌고래쇼오키나와 해양박공원내의 오키짱극장에서는 돌고래들과 범고래의 놀라운 묘기공연이 펼쳐진다. 시간은 하루에 4번정도 정해진시각에 시작을 하는데 20분정도 먼저 자리를 잡고 앉아야 돌고래들을 가까이 제대로 볼수가 있다. 본격적인 쇼를 시작하기 전에 사육사가 돌고래들을 워밍업 시키고 있다. 공연시작전 앉아서 쉬면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드디어 시작된 공연.돌고래들이 어찌나 영리한지 마치 사람처럼 행동하는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사육사가 지시하는 것에 따라 이쪽으로 갔다가 저쪽으로 갔다가 수구도 받아가면서 부리는 묘기들이 신기할 따름이이었다. 점프 하나하나에 박수와 탄성이 터져나오고, 나역시 우오~~.. 2017. 1. 31.
전주한옥마을 골목길 풍경 전주한옥마을 골목길 풍경 생각보다 가까웠던 전주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작고 오래된 터미널이 오히려 인상적이다. 전주에도 다른 일이 있어 몇번 들려보았는데, 이상하게 적응이 잘 되지는 않는 터미널인 것 같다. 터미널 주변의 풍경도 꽤나 오래된 모습이고... 그래도 이번에는 여행을 온 것이라 그런지 용무를 보러 올때와는 다른 느낌이 든다. 확실히 사람에게는 마음가짐이란 것이 중요한 것인지, 오래된 터미널 주변의 모습도 그저 정겹기만 하다. 전주 한옥마을의 포스팅 들은 따른 것이 없이 그저 걸으며 찍었던 사진들로만 간결하게 올리고 있다. 길을 걷고 사진을 찍고 어쩜 단순하지만 가장 여행다운 여행의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이렇게 한옥마을의 풍경을 담은 포스팅은 또 두번? 정도 올라갈 것 같넹 ^^;; 전주한옥마.. 2015. 7. 29.
영남과 충청이 갈라지는 문경새제 제3관문 조령관 (鳥嶺山 鳥嶺關, Mt. JoRyeong) 영남과 충청이 갈라지는문경새제 제3관문조령관鳥嶺山 鳥嶺關, Mt. JoRyeong 조령산에서 늦은 새벽에 잠에 들었는데, 새벽 일찍 눈이 떠진다. 전날 밤새 정신 없이 사람들과 어울려 놀던 탓에 정신없이 잠에 빠져 들었는데, 낯선 곳에서의 잠자리 때문인지 얼마 잠을 자지 않았지만 새벽 일찍 일어나게 되었다. 그런데 몸이 별로 피곤해 보이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잠에서 깨지 못해 꿈자리를 헤메이는 걸 보니, 밖으로 나가고 싶어, 카메라 챙겨 들고 조령산 중턱에서 조금더 올라 문경새재 3관문이 있는 곳으로 향하였다. 문경새재는 문경 쪽의 제1관문인 주흘관을 지나 사극 드라마 세트장이 있는 곳을 지나쳐 산으로 올라 제2관문인 조곡관 그리고 제3관문인 조령관으로 이루어져있다. 사실 1관문부터 2관문 3관.. 2015. 5. 27.
지는 해를 바라보는 좌불, 천안 각원사, 천안 좌불상 (覺願寺靑銅阿彌陀佛像, 天安 覺願寺) 지는 해를 바라보는 좌불천안 각원사, 천안 좌불상 覺願寺覺願寺靑銅阿彌陀佛像, 天安 覺願寺 각원사천안에 가장 큰 절인 각원사는 그 규모면에서 전국적으로 큰 사찰로 알려진 곳이다. 다른 큰 절들과는 다르게 그 역사가 오래된 곳은 아니다. 1977년 5월에 재일교포 각연거사(覺然居士) 김영조(金永祚)의 시주로 세워졌다.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사찰을 세우려 한것이 발원의 본뜻이었고, 천안의 진산이라는 태조산 기슭에 자리를 잡고 있다. 태조산은 천안의 진산으로 유량천, 산방천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고 정상에 오르면 천안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고려 태조 왕건이 이 산을 중심으로해서 군사양병을 했다는 설에 인연하여 '태조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전해온다. 각원사를 가장 들리기 좋은 시간은 왕벚꽃이 피는 5월 .. 2015. 4. 26.
강경하면 젓갈, 강경젓갈전시관 (Ganggyeong Fermented Seafood Exhibit, Ganggyeong Jeotgal Town, 江景젓갈展示館, 江景市場) 강경하면 젓갈강경젓갈전시관Ganggyeong Fermented Seafood Exhibit, 江景젓갈展示館 지금까지는 강경의 여러 골목의 풍경과 근대화 건물들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이러한 모습은 낯선 모습이고, 다들 알고 있는 유명한 것은 바로 젓갈일 것이다.강경하면 딱히 떠올릴 것이 없고, 큰 젓갈시장으로 유명하여 여행을 하는 중간에 관광버스를 타고 강경에 들려 젓갈을 사가는 모습이 일반적인 모습이다.강경읍의 시장과 골목 골목에는 많은 젓갈상가와 젓갈식당이 있고, 매해 젓갈발효축제도 열리고 있어 강경하면 젓갈을 빼놓을 수 없게 되었다. 강경역 앞 길을 따라 나오다보면 보이는 큰 교회인 강경제일감리교회의 근대화 전시관을 들른 후 작은 골목을 통하여 오래된 강경의 골목길을 즐긴 후에 금강에 다다르면 보이는 .. 2015. 3. 11.
세월을 품은 폐어선, 강경 젓갈호 세월을 품은 폐어선 강경젓갈호 기차를 타고 강경으로... 강경역 부근의 모습 (Ganggyeong Station, 江景驛) ☜ 보기 클릭 강경역에 도착하여 강경의 여행지도를 구하려, 강경읍사무소로 들렸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문이 잠겨있었다.다른 곳에 가면 구할 수 있겠지.. 하며 길로 다시 돌아오려는데, 한 아저씨가 읍사무소 문을 열고 들어가신다.그러다가 나를 보시곤 "무슨 일 때문에 오셨어요?" 하신다.그냥 "아~ 혹시 강경 여행 지도 같은 거 있나 보려고 왔는데, 문이 잠겨 있어서 가려고 했어요." 라고 하자,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시더니, 사무소 안으로 들어가셔서 여행 지도를 가져다 주신다. ^^그 여행 지도는 간결하게 생긴 것인데, 강경을 여행하기에는 충분한 정도의 정보가 담겨있는 것이었다. 역시 읍.. 2015. 1. 11.
민족의 자긍심을 일께워주는 강화도 고려궁지와 강화 외규장각(江華 高麗宮址, 外奎章閣, Palace site of Korea, OeGyujanggak in Ganghwa island) 민족의 자긍심을 일께워주는 강화도 고려궁지와 외규장각 고려(高麗)... 한번도를 꼬레아로 부르게 만들었던 우리 선조들이 지내던 국가의 이름... 어지럽던 후삼국을 통일하고 한반도를 재편성하고, 우수한 문화로 작지만 강했던 나라... 그리고 몽골의 침입으로 무릎을 꿇으며 아파했던 나라이다. 대한민국의 많은 곳에서 고려의 역사적인 장소들은 많이 남아있지만, 진정한 수도인 개경이 북한에 있기에, 남한에서 고려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으려 한다면 강화도로 와야할 것이다.강화도는 몽골과의 항쟁을 위하여 무신정권이 천도를 하여 오랜 기간 민족의 자존심을 지켰던 곳이다. 江華 高麗宮址 지정번호 사적 제133호 지정일 1963년 06월 10일 수량/면적 7,534㎡ 어른 입장료 : 900원관 람 시 간 : 0.. 2014. 12. 20.
몽골에의 대항에서 신미양요의 격전까지... 강화도 광성보 [廣城堡, Gwangseongbo in GangHwa] (용두돈대, 손돌목돈대, 쌍충비각, 신미순의총, 신미양요 순국무명용사비, 광성돈대) 강화도 광성보몽골에의 대항에서 신미양요의 격전까지... 강화도 광성보 廣城堡, Gwangseongbo in GangHwa용두돈대, 손돌목돈대, 쌍충비각, 신미순의총, 신미양요 순국무명용사비, 광성돈대 廣城堡 유 형 유적 시 대 조선/조선 후기 성 격 성곽시설, 진보 건립시기·연도 1679년(숙종 5) 규모(면적) 6,102㎡ 소재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833 문화재 지정번호 사적 제227호 문화재 지정일 1971년 12월 28일 관람요금 : 어른 개인 1,100원관람기간 : 0:00 ~ 18:00내비게이션 :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해안동로 466번길 27전화번호 : 032-930-7070 강화도로 연결하는 두개의 다리인 북쪽에 있는 강화대교와 남쪽에 강화초지대교가 있다.경기도 김포시와 강.. 2014. 12. 16.
해협의 관문을 지키는 강화도 덕진진 [江華 德津鎭, Deokjinjin Fortress in Ganghwa] 강화도 덕진진해협의 관문을 지키는 강화도 덕진진 江華 德津鎭Deokjinjin Fortress in Ganghwa 江華 德津鎭 유 형 유 적 시 대 고대/남북국 성 격 진(鎭) 지정면적 1만 5018㎡ 문화재 지정번호 사적 제226호 문화재 지정일 1971년 12월 28일 소재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 관람시간 : 09:00 ~ 18:00 (연중무휴)* 문 의 : 032-930-7074* 주 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846 (덕진로34)* 관람요금 : 어른 600원 초지대교를 통해 강화도로 들어오 가장 먼저 만난 진(鎭)인 초지진을 지나 북쪽으로 5분 정도 달리면, 초지진보다 약간 큰 덕진진이 나온다. 개화기 시대의 격전지, 강화도 초지진 (Chojijin Fortress in.. 2014. 8. 5.
개화기 시대의 격전지, 강화도 초지진 (Chojijin Fortress in Ganghwa island, 江華島 草芝鎭, 江華草芝大橋) 江華島 草芝鎭개화기 시대의 격전지, 강화도 초지진 Chojijin Fortress in Ganghwa island江華島 草芝鎭, 江華草芝大橋 육지에서 초지대교를 통해 강화도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이 초지진이다. 강화 초지대교 강화도로 들어가는 다리는 북쪽에 있는 강화대교와 남쪽에 있는 초지대교 두 곳이 있다.인천에서 출발하여 남쪽의 초지대교를 통해 강화도로 들어가 초지대교를 바라보니 그 모습이 제법 훌륭하다.2002년 8월 28일 개통한 초지대교는 교각 우물통공법으로 만들어져,총 590억 원의 사업비가 들었다고 하고, 4차선 교량으로, 하루에 3만 5000대의 교통량을 처리할 수 있다. 교각(橋脚)은 12개이며, 아치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각 건설공법은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하고 물살이 .. 201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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