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초콜릿이 목을 타고 넘어가는 서울 광화문 스위스 초콜릿 카페 레더라 부띠끄
[Seoul Laderach chocolatier suisse (swiss chocolate cafe)]
광화문 근처에 들려볼 만한 카페 중에는 레더라부띠끄라는 곳이 있습니다.
초콜릿이 중심이 되는 카페이기에 연인들이 데이트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는 서울 파이낸스센터의 지하 식당가에 있습니다.
정확히 는 아래 계단을 내려가서 왼쪽으로 꺽은후 조금만 걸어가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Ladeach chocolatier suiss]
[스위스 초콜릿 카페]
진열되어진 초콜릿들을 보면, 괜히 다 먹어보고 싶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음료의 가격은 6천원 이상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분위기는 심플한 느낌이고 통로에 있는 개방형이기에 그렇게 분위기 적으로 훌륭하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나름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크 인텐스]
초콜릿 음료인 다크 인텐스를 마셔보니, 진한 초콜릿이 목을 타고 넘어가니 걸쭉한 느낌이 들고,
계속 목에 남아있는 느낌이 들어 묘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브라우니]
브라우니는 맛이 좋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으니 맛이 좀 덜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따로 먹으니 더 괜찮더군요.
그래도 시각적으로나 맛으로 좋은 브라우니였습니다.
[사케라또]
사케라또는 에스프레소와 얼음을 셰이킹해서 만드는 것인데,
에스프레소 처럼 쓴 맛이 나지는 않으니 여름에 마시면 좋을 것입니다.
그런데 따로 물어 보지 않고 시럽같은 것을 넣었는지 약간 달콤한 맛이 나더군요.
양은 에스프레소 처럼 적지만, 마셔볼만 했습니다.
사케라또는 커피라기 보다 음료같은 느낌이기에 잘 못만드는 카페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제 카페에서 한번 드셔보세요. ^^
[카페에서 소이나는 수첩과 친구의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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