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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44

[군산맛집] 서진해물곱돌솥밥 (한식대첩 전라북도 대표 조리장의 집/ 돌솥밥 명인/ 군산 근대문화거리) 서진해물곱돌솥밥 오랜만에 군산 근대문화거리를 찾았다.짧게 골목구경 겸, 책방이나 들렸다가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마침 저녁을 먹을 시간이라 이왕 온김에 맛있는 저녁을 먹기로 했다. 골목골목을 걸으며 맛있어 보이는 집을 찾고있는데 발결한 식당. "서진 해물곱돌솥밥" 입구에서부터 퍼져나오는 음식냄새가 코끝을 자극했다. 어찌나 맛있는 냄새가 나던지... 바로 맞은편 갈치조림집을 갈까하다가 왠지 맛집 포스가 난다며 결국 선택한 식당은 이곳이었다. 특히나 입구에 걸려있던 "한식대첩 조리장의 집" 문구에 혹했다. ㅋㅋㅋㅋㅋ 맛은 뭐 보장된 셈 ^^ 메뉴 1. 해물곱돌솥밥 (\13,000) +계란찜, 갈치조림 2. 생선구이 정식(\15,000) +돌솥밥, 계란찜, 간장게장 우리는 1번 해물곱돌솥밥을 주문했다. 갈치조림.. 2019. 7. 30.
[경주여행] 슈만과 클라라 : 인생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한번쯤 들려도 좋을만한 카페 [경주여행] 슈만과 클라라 : 인생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한번쯤 들려도 좋을만한 카페경주카페, 핸드드립맛집, 커피맛집 경주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전, 맛좋은 커피한잔이 고팠다. 족히 3시간은 넘게 운전을 해야하는데 피곤한것도 있고, 아직 이른 한낮의 더위에 시원한 아이스커피나 진하고 고소한 플랫화이트같은 커피가 마시고싶었다. 황리단길이나 보문단지쪽에도 카페들이 많이 있지만 그 곳을 조금 벗어나 경주 성건동 쪽에 있는 카페 "슈만과 클라라"를 찾았다. ▶카페 1층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1층 카페 공간.전체적인 우드톤에 커피용품과 베이커리, 드리퍼들과 원두들이 한가득 모여있는것이 커피맛집 포스가 느껴진다. ㅎㅎㅎㅎ 창가쪽 진열장에는 커피용품 뿐 아니라 빈티지잔 세트들이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핸드드립을.. 2019. 7. 1.
[경주여행] 우엉김밥을 먹어보자!! '경주성동시장' (우엉김밥/보배김밥/반찬뷔페골목)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경주성동시장]경주여행, 경주맛집, 경주전통시장 단짠단짠 우엉이 한가득 올려진 우엉김밥을 찾아서~ 경주에 오기전부터 먹고싶은 음식들 리스트중에 '경주성동시장'에 있는 [우엉김밥]이 먹고싶었다. 달짝지근한 우엉볶음을 좋아하는데 김밥에 그득히 올려진 우엉김밥을 방송에서 보고 꼭 한번은 먹고싶다고 생각했다. 교촌마을에서 유명한 계란지단 듬뿍 들어있는 교리김밥도 아직 못먹어봤는데 그것보다는 우엉김밥이 더 땡겼다. ㅎㅎㅎ 저녁7시가 다 된 시간에 시장을 찾았더니,,, 폐점분위기가 역력했다. 그래도 관광지고 하다보니 북적북적일줄 알았는데 역시 평일저녁이어서 그런지 마감이 빠른 기분이 들었다. 그래도 곳곳에 아직 열려있는 가게들이 많아서 일단 우엉김밥이 있을만한 골목을 찾아 들어가보았다. 다행.. 2019. 6. 27.
[속초-양양- 강릉여행] 낙산사 /의상대/홍련암/보타전/해수관음상 [속초-양양- 강릉여행] 낙산사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려다 예상밖의 상황에 실패하고;;;; 강릉으로 내려가는길에 양양 낙산사를 찾았다. 일주문이 아닌 후문쪽으로 올라가 거꾸로 도는 코스를 택했다. 매표소를 지나 가장먼저 다래헌을 만나고, 돌아오는길에 차라도 한잔 할까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머무르게되어 구경만 하고 나와야했다. 낙산사는 671년 의상대사가 의상대와 홍련암에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후 창건한 사찰이다. 2005년 산불로 사찰의 대부분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는데, 이때 녹아내린 동종의 모습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었다. 안타까운 화재를 겪은 후 7년동안의 복원을 거쳐 조선 전기의 모습을 갖췄다고 한다. 범상치않은 모습의 소나무 한그루가 우뚝 서있는 의상대. 의상대를 지나 홍련암으로 향한.. 2019. 2. 21.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 (TERAROSA coffee & bakery, 강릉여행, 강릉카페)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TERAROSA coffee & bakery 강릉에서 집으로 돌아가기전 들렸던 테라로사 커피공장. 안목해변 카페거리를 갈까, 고민하다가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테라로서 커피공장 모습이 궁금하기도해서 이곳으로 오게되었다. 도심에서 한참 떨어진 한적한 곳에 테라로사가 가까워질수록 갓길에 세워진 차들을 보며 의아했는데, 이 구석진곳까지 어떻게들 알고 다들 찾아오는건지, 카페안은 발디딜틈이 없었다. 입구부터 이곳이 카페인지, 박물관인지, 공장인지,, 생각보다 컸던 규모에 살짝 당황스럽기까지했다. 매장입구를 찾아 들어가는데도, 안내표지판이 필요할정도였다. 커피와 함께 레스토랑도 함께 운영하고있는 테라로사 커피공장. 외국에 온듯한 느낌이 물씬나는 외관. 여기저기 예쁘게 꾸며놓은 공간마다 사진을 찍.. 2019. 2. 20.
[강릉맛집] 인생국수 한그릇 "오월에초당" (강릉초당순두부마을 맛집/ 강릉여행/ 강릉 초당동 수육 맛집) [강릉맛집] 인생국수 한그릇 "오월에초당" 여행의 피로를 녹여줄 뜨끈한 멸치국수 한그릇과 마늘수육 늦은 저녁에 도착한 오월에 초당.순두부마을 근처에 있어서 찾기는 쉬웠으나 금세 어두워진 초행길에 이곳이 맞는지 살짝 헷갈리기는 했다. 왜냐하면 국수집인 오월에 초당과 삼계탕집이 같이 있어서 입구를 찾지 못하는.... ㅋㅋㅋㅋ 어쨌든 안으로 들어가니 주인장께서 국수집은 옆집이라며 안쪽으로 들어가라고 알려주셨다. ^^ 8시가 다 되어가는 시각이라 식사가 가능할지 싶었는데 다행히도 잠깐의 웨이팅 후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오월에초당의 시그니처메뉴인 국수.쇠고기멸치국수와 김치말이국수를 주문하고 보쌈도 함께 주문하기로 했다. 전에는 보쌈세트메뉴가 있었던듯 한데, 지금은 마늘수육 단품으로 나온다고해서 수육 추가. .. 2019. 2. 19.
[속초여행] 바우지움 조각미술관 (BAUZIUM) , 속초가볼만한곳, 속초미술관 [속초여행] 바우지움 조각미술관 (BAUZIUM) 속초에서 만난 제주감성돋는 미술관 바우지움. 아무래도 제주에서 볼 수 있는 돌담들로 둘러쌓인 모습때문이 아닐까싶다. 사실, 바우지움은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곳이었는데 전날 카페에서 옆자리 앉으신 분들이 하는 얘기를 듣고 한번 가보면 좋겠다 생각했던 곳이다. 이런곳에 미술관이 있을까싶을때 나타난 안내판. 회색빛 돌담에 한글로 쓰여져있는 '바우지움' 미술관의 이름마저도 지극히 우리것 스러운 느낌. 월요일 휴관, 다른날에는 오전10시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8천원인데 맞은편 카페에서 아메리카노(HOT) 1잔을 마실 수 있는 쿠폰이 있으므로 관람 후 들려보는것도 좋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범상치가 않다. 콘크리트인듯, 자연석인듯. 거친듯하면서도 정갈한 돌담.. 2019. 2. 19.
[속초맛집] 다양한 빵들이 한가득~ 빵덕후라면 '봉브레드' (속초빵집/베이커리) [속초맛집] 다양한 빵들이 한가득~ 빵덕후라면 '봉브레드'강원도 속초 베이커리 봉브레드 어느 지역을 가다보면 맛난 빵집들이 한두군데씩 있기마련인데 속초도 '봉브레드'라는 유명한 빵집이 있길래 빵집투어에 나섰다. 많은 손님들로 인해 주변일대가 주차로인한 문제가 많은듯,,, 여기저기 빵집손님들은 주차금지라며 써붙여놓은곳이 많았느데, 가게 앞에 다로 주차안내해주시는 직원분이 계셨고, 건물 뒤로 주차장이 더 있는지, 아무튼 주차는 조금 힘들 수 있다. 예쁜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오로지 빵. 사방으로 있는 진열대에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한가득 쌓여있었다. 처음보는 종류의 빵들도 많아 무얼 먹어야할지 고민해야하했다. 그중에 봉브레드 시그니처빵인듯한 연인의 빵이 한가득 쌓여있고, 베스트 1위라고 쓰여있는.. 2019. 2. 15.
[속초여행]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속초등대전망대(속초등대) 속초8경/속초가볼만한곳 [속초여행] 속초8경 중 제1경 속초등대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속초등대전망대 ▲ 속초등대 Sokcho Lighthaous 등대 개방시간하절기 (6시~20시), 동절기(7시~18시) 영금정에서 나와 속초등대전망대로 가는길.영금정에서도 보였던 속초등대는 도보로 10분정도면 오를 수 있을만큼 가깝기때문에 영금정과 함께 둘러보면 좋다. 등대로 가는길에 보이는 영금정. 전날 태풍의 여향으로 아직까지 파도가 세서 방파제 가까이 오르면 서있는곳까지 파도가 올라온다. 금방 도착한 속초등대전망대. 하지만 약간의 수고로움이 따르는 철제계단을 만났다. 살짝 더웠던 날씨에 오르는데 땀이 조금씩 송글송글~~~ ㅎㅎㅎㅎㅎㅎ 등대에 올라 펼쳐지는 모습들이 환상적이다. 은빛으로 반짝거리는 바다와 광활하게 펼쳐진 뷰가 가슴을 탁.. 2019. 2. 14.
[속초여행] 일출명소 영금정 해돋이정자와 동명해교 [속초여행] 일출명소 영금정 해돋이정자와 동명해교 속초는 바다가 있는 곳 어딜가나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일출명소로 꼽히는 영금정을 찾았다. 당연히 ㅋㅋ 새벽같이 일어나서는 못가고, 느긋하게 아침도 먹고 해가 중천에 떴을때 도착했다. ㅎㅎㅎ 영금정 바로 앞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인근이 전부 상가 또는 아파트단지라 맘편히 주차장을 이용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 짧은 계단을 올라 영금정에 올랐다. [ 영금정 ] 속초시 동명동 속초등대 밑의 바닷가에 크고 넓은 바위들이 깔려있는 곳이 영금정이다. 지명의 유래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면 신묘한 율곡이 들려 이 소리를 신령한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하여 영금정이라 불린다.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경치가 빼어나 사시사.. 2019. 2. 13.
[속초카페] 칠성조선소살롱 (속초 청초호 카페, 속초여행) [속초카페] 칠성조선소살롱강원도/ 속초여행/ 청초호 카페 비오는 속초,보슬보슬 예쁘게 내리는 '비'였다면 우산하나 쓰고 천천히 걸어보는것도 좋았겠지만, 비바람이 휘몰아치는 궂은 날씨에 외부에서 무언가를 한다는건 불가능해보여 근처 카페를 찾았다. 속초는 처음이라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인터넷 검색찬스를 써야했는데 그중에 청초호부근에 옛 조선소를 이용한 카페가 있길래 바로 청초호 '칠성조선소살롱'으로 향했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카페 앞 빈 공간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3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긴하지만 웬만하면 카페 입구앞으론 들어오지 말고 주변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듯하다. ㅎㅎㅎ 카페 입구가 어디인지,, 일단 안으로 들어오기는 했는데 한눈에 카페건물이 무엇인지 전시공간이 .. 2019. 1. 14.
[전주여행] 작은 골목안에서 찾은 "동영커피" (객리단길, 전주객사길 카페,전주카페) [전주여행] 작은 골목안에서 찾은 "동영커피"객리단길, 전주객사길 카페 전주한옥마을에서 벗어나 조금 더 위쪽으로 걸어가보았다. 풍년제과 본점이 있는 충정로사거리가 있는 큰길까지 나오니 처음보는 길이 나온다. 전주에 오면 한옥마을만 생각했지, 이런 번화가는 생각을 못했는데, 이번에 이 길을 걸어보니 요즘 전주에서 핫한 장소인 객리단길이 이곳인 듯 했다. 번쩍번쩍한 상점가를 지나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보았다. 전주국제영화제. 그래, 이곳은 매년 영화제가 열리는곳이었지. 주변 지도를 검색해보니 전주객사길이라고 불리는 이 객리단길은 멀지않은 거리에 영화관 다수가 자리하고 있었다. 우연히 만난 영화의 거리. 그냥 무작정 안쪽으로 더 들어가 걸어보기. ㅎㅎㅎㅎ 상점가들을 지나, 노오란 불빛이 새어나오던 예쁜 골목.. 2019. 1. 8.
[담양여행] 담양 관방제림 /담양 가볼만한곳/죽녹원/국수거리/Damyang/ Gwanbangjerim Forest [담양여행] 담양 관방제림Damyang, Gwanbangjerim Forest 담양천을 따라 걷는 숲길 산책. 죽녹원과 국수거리, 담양제과까지 들리고 난 후, 따뜻한 가을햇살을 만끽하러 관방제림을 걸었다. 담양천변을 따라 길게 이어진 뚝방길. 곱게 물든 단풍잎들 사이로 걷는 여유넘치는 산책길이 좋았다. ▲ 관방제림 관방제는 전라북도와의 경계를 따라 서쪽으로는 추월산, 북쪽으로는 용추봉, 동쪽으로는 광덕산, 남쪽으로는 덕진봉과 봉황산, 고비산으로이어지는 광활한 유역에 걸쳐있는 담양천 변의 제방으로 이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숲이 관방제림이다. 조선 인조 26년 1648년에 해마다 홍수로 가옥이 피해를 당하자 관방제림을 관리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푸조나무, 팽나무, 벚나무, 음나무, 개서어나무 등으로.. 2019. 1. 4.
[담양여행] 담양카페 : 독특한 대나무 티라미수 맛집 "담양제과" (Damyang Bakery) [담양여행] 담양카페 : 독특한 대나무 티라미수 맛집 “담양제과”Damyang Bakery, Juknokwon Bamboo Forest 달콤 부드러운 대나무 티라미수 한스푼. 죽녹원, 관방제림 앞에 맛있는 티라미수집이 있다는 얘기에 달달한 당충전도 할겸 "담양제과"를 찾았다.국수거리 뒤쪽으로 조금 걸어들어가다보면 금방 만날 수 있다. 아기자기한 공간에 도대체 무엇을 파는 집인지 궁금했는데, 주인장도 보이질 않는다.카운터쪽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천천히 메뉴를 고르시고, 벨을 눌러주세요." 라는 문구가 보인다. 독특한 주문시스템 ㅋㅋㅋㅋㅋ 일단 "담양제과"의 시그니쳐메뉴인 대나무티라미수. 그리고 팥우유와 대나무우유를 한개씩 주문했다. 파운드케익과 커피가 있긴했지만 이것만으로도 괜찮을것같아서 패쓰~~ 대나무 .. 2019. 1. 3.
[담양여행] 죽녹원, 담양향교 (Damyang Juknokwon Bamboo Garden, Damyang Hyanggyo) [담양여행] 죽녹원 & 담양향교Damyang Juknokwon Bamboo Garden, Damyang Hyanggyo 죽녹원 하절기 : 3월~10월, 09:00~19:00(입장마감 : 18:00)동절기 : 11월~2월, 09:00~18:00(입장마감 : 17:30)(휴무일 없음) 정문: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후문: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향문화로 378061-380-2680 담양10경중에 하나인 죽녹원.하늘을 찌를듯 높게 쭉쭉 뻗어있는 대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는 대나무숲이다. 자연적으로 생겨난 숲이라기보다는 2003년도 담양군에서 울창한 대나무숲과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의 정자문화 등을 볼 수 있는 시가문화촌으로 조성한 곳이다. 입구를 지나 숲으로 들어가면 먼저 2층 누각으로 된 한.. 2019.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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