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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식물 Plant18

자신의 탄생화, 탄생목, 탄생석 알아보기 탄생목 날 짜 탄생목 의미 날 짜 탄생목 의미 01월 02일 ~ 01월 11일 전나무 신비 06월 25일 ~ 07월 04일 사과나무 사랑 01월 12일 ~ 01월 24일 느릅나무 고결 07월 05일 ~ 07월 14일 전나무 신비 01월 25일 ~ 02월 03일 편백나무 신의 07월 15일 ~ 07월 25일 느릅나무 고결 02월 04일 ~ 02월 08일 미루나무 불확실 07월 26일 ~ 08월 04일 편백나무 신의 02월 09일 ~ 02월 18일 삼나무 자신감 08월 05일 ~ 08월 13일 미루나무 불확실 02월 19일 ~ 02월 28일 소나무 독특 08월 14일 ~ 08월 23일 삼나무 자신감 03월 01일 ~ 03월 10일 수양버들 우울 08월 24일 ~ 09월 02일 소나무 독특 03월 11일 ~ .. 2018. 12. 21.
때늦은 벚꽃사진 때늦은 벚꽃사진 올해 봄에는 벚꽃 구경도 못하고 그냥 훅 지나갔다고 생각을 했는데,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그래도 은근 벚꽃 사진이 있네 ^^;; 사진은 생각보다 잘 나온 것 같은데, 사진을 찍은게 집 근처 학교와 공원에 핀 벚꽃들이다. 벚꽃을 심어 놓은 도심이 많아지다보니, 봄이 되면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벚꽃인 것 같이 되었다. 봄은 지났지만, 벚꽃 사진을 보니 기분이 좋네 ㅎㅎ 오늘은 기온이 34도나 올라갔다는데... 6월 인데도 이러면, 7~8월에는 얼마나 더우려나.. ㄷㄷ 비도 않와서, 가뭄이 심하고... 메르스로 사회도 무겁고... 계절이 시작하는 봄처럼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2015. 6. 11.
울집에 핀 인동초 (忍冬草) 울집에 핀 인동초 (忍冬草) 올해에도 5월 중순부터 어김없이 인동초가 피었다. 처음에는 아주 작은 줄기 하나를 작은 아버지께서 가져와 집 정원에 심었는데, 몇해가 지나니 덩굴이 그럴싸하게 올라가 지금은 나무처럼 되었다. 처음에 작은 줄기였을 때에는 적붉은색의 얇고 가는 줄기였는데, 지금 아래쪽은 굵어지고 나무 색이 되어 딱딱해 졌다. 아직도 옆으로 덩굴을 넓히고 있어 담을 타고 예쁘게 자라고 있는데, 인동초는 향기가 진하고 향기로와서 집을 들어서며 기분까지 좋아진다. 인동초의 줄기는 적갈색으로 오른쪽으로 감고 올라가고 어린가지는 황갈색의 털이 많고 속이 비어있고 하는데, 이건 얇은 쪽만이고, 인동초가 굵어지면 그냥 나무 모양의 줄기가 된다. 잎은 마주나고 장타원형으로 예두, 원저인데, 어떤 것은 엷은 아.. 2015. 6. 7.
봄의 꽃, 목련 (春的木蓮) 봄의 꽃, 목련 봄이 되면 나무 중에 가장 먼저 피어 그럴싸하게 봄을 알리는 목련.큰 꽃잎이 화려하게 피었다 후두둑 떨어져 짧은 시간 만개하지만, 그 모습은 분명 사랑스럽다.어느덧 5월이 되고, 낮 동안의 기온도 뜨거워 봄이 떠나갔다는 것이 실감이 난다.잠깐 피고 지어버린 목련이기에, 짧은 시간의 만남이기에, 더욱 화려하게 보인 것은 아닌가... 신이(辛夷)라고도 한다. 숲속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10m 내외이며 가지는 굵고 많이 갈라진다. 잎눈에는 털이 없으나 꽃눈의 포(苞)에는 털이 밀생한다. 잎은 넓은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급히 뾰족해지고 앞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털이 없거나 잔털이 약간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꽃은 4월 중순부터 잎이 나기 전에 피는데, 지름.. 2015. 5. 3.
황새바위 성지에 핀 벚꽃과 수선화 빛의 길이 열린 공주 황새바위 성지 (公州 天主敎徒 殉敎址, Roman Catholicism Martyrdom Site at Hwangsaebawi Rock) ☜ 보기 클릭 봄에 공주에 있는 황새바위 성지에 올라가보니... 봄 답게 벚꽃나무가 화려하게 피어 있었다.때가 늦은 벚꽃 사진이지만, 역시나 벚꽃은 예쁘네 ^^공주에는 황새바위에도 벚꽃이 피고, 공산성 속에도 피는데, 역시나 국고개 벚꽃이 좋은 것 같다.국고개는 다음에 다시 올려봐야지 ^^~~오늘은 황새봐위 성지 꽃 구경 잠깐~ ㅋㅋ 서양에서 벚꽃은 일반적으로 봄, 순결 처녀의 상징으로, 그리스도교 전설에서는 그 중의 버찌가 마리아의 성목이 된다. 마리아가 이 열매를 남편이 요셉에게 구해서 거절당했을 때, 가지가 마리아의 입안에까지 처졌다고 하며,.. 2014. 7. 8.
하루 동안 길을 걸으며 본 꽃들 하루 동안 길에서 본 꽃들 아침에 집을 나서 길을 걷다가 문듯 꽃을 하나보고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을 찍었다.그리고 몇 걸음 가다가 또 꽃을 보고 사진을 찍었다. 그러다가 계속 길을 걸으며 본 꽃들을 찍어 보았다.길을 걸은 시간이 많지는 않았는데 14종류의 꽃을 보았고, 같은 종류의 꽃들은 여러번 반복해서 볼 수 있었다.평소에 관심을 갖지 않고 길을 걸을 때에는 그저 흔한 꽃이란 생각에 지나처 버려 하루 동안 꽃을 보았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았는데,그저 관심을 가지고 꽃을 보니 생각보다 많은 꽃을 보며 살고 있었다.내 모습보다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들인데 흔하다며 무심히 지나치던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다. 2013. 10. 19.
식물, 분재전시 -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시계초, 동이박, 작두콩 등) 식물, 분재전시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식품과 관련된 여러 작물과 식물이 소개되어 있다. 전시의 일환으로 야생화와 분재전시도 하고 있어 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꽃과 분재의 아름다움에 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도시농업 야생화 전시 [시계초 : Passion flowers] 분재전시 농업 작물 재배 [배나무와 버섯] [개구리 참외와 작두콩(칼콩)] [동이박, 재래호박] 2013. 10. 8.
인동초 꽃이 피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작은 아버지께서 어디에서 인동초 작은 묘목(?) - 넝쿨성 식물이라 묘목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냥 식물 같았던 ^^;; - 을 가지고 오셔서집 담에 심었는데, 꽤나 빨리 자라서 위로 타고 올라갔다. 처음에는 줄기가 비실 비실 거리고 쉽게 꺽기고 그랬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나름 줄기가 굵어졌다. 왠 풀떼기가 잘 자라네.. 하고 있었는데, 여름이 되니 인동초에 꽃이 핀다.꽃들은 작은 핑크색인데, 생각보다 향기도 강하고, 보기에 좋다. ^^위로 올라가며 줄기들이 좀 제멋대로 뻗어나고는 있지만, 방향만 잘 잡아주면, 담 위가 근사하게 장식이 될 것 같다. 자라는 속도도 꽤나 빠른 것 같은데, 몇 해만 지나면 한쪽 벽을 차지해 버릴듯 ㅎㅎ 2013. 6. 8.
으름 열매 (Akebia) - 으름 효능, 효과 으름 열매 (Akebia) 가을에 길가에 호박과 박을 발리고 있는 것을 보고 있는데,동네 어르신이 산에 다녀 오시며 가져온 것이라고 흰 봉지를 하나 줍니다.뭔가하고 봤더니, '으름'이었습니다. [으름] 으름이란게 요즘 사람들에게는 약간 낯선 것일 수도 있습니다.생긴 것도 좀 요상하게 생겨서 더욱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냥 겉만 보면 이게 뭔지 잘 알 수 없을 수도 있으나, 익어서 벌어진 것을 보면 그래도 먹을 수 있는 것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으름 열매는 장과(漿果)로 6~10cm이며 10월에 연갈색으로 익고 복봉선으로 터지며 과육(果肉)은 먹을 수 있습니다. 껍질을 까보면 애벌레 같이 생긴 것이 있습니다.약간 징그럽게도 생겼지요.물컹 물컹한 것에 맛이 있다고 하긴 그렇습니다.씨도 많아서 먹기에 불편하기.. 2013. 1. 3.
향이 강한 중국차, 말리화차 (茉莉花茶, 자스민 차, jasmine tea), 쟈스민 효능 (말리화 효능) 향이 강한 중국차 말리화차 (茉莉花茶, 자스민 차, jasmine tea), 쟈스민 효능 (말리화 효능) 말리화(茉莉花) 라고 하면 약간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 꽃이지만, 다들 많이 알고 있는 꽃 입니다. 바로 쟈스민을 말리화라고 합니다. [말리화 (자스민)] 자스민은 꽃의 향기가 강하기 때문에 정신적인 감정에 미치는 효과가 많습니다. 정신적인 감정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은 우울증에 좋다는 것입니다. 특히 우울증이 무력감을 발생하게 할 때에 추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조함과 신경 불안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고, 집중력 향상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자주나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기름기를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중국의 음식들이 .. 2012. 12. 5.
잘라 버린 능소화 (chiness trumpet creeper , 陵宵花 , のうぜんかずら) 잘라 버린 능소화 (chiness trumpet creeper , 陵宵花 , のうぜんかずら) 집에는 꽤 오랜 시간 자란 능소화 나무가 하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가지를 타고 내리는 주황 꽃에 묘한 매력을 느끼며 능소화를 바라보았지만, 너무 커저버린 능소화는 담을 넘어 길로 뻐더 나갔습니다. 지나가는 차들에 부딛혀 가지는 부러지고, 담아래 주차해 놓는 차의 주인들이 내려오는 가지를 부러뜨렸습니다. 그래도 능소화는 잘 자라 하늘로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제법 줄기도 굵어져 주변의 다른 나무들 보다도 견고하게 보였습니다. 옆으로 자라고 싶어했던 능소화의 가지가 계속 잘려나가니 위로만 올라가 너무 커져 주변의 감나무와 모과나무의 빛을 가리기 시작했습니다. 차가 다니는 담 밖에는 떨어진 꽃들과 부러진 가지가 계속 .. 2012. 9. 12.
부천 상동호수공원에 핀 양귀비꽃 (楊貴妃, opium-poppy, 아편꽃, 양귀비씨) 부천 상동호수공원에 핀 양귀비꽃 (楊貴妃, opium-poppy) 더운 여름에 부평에 들렸다가 다른 일을 보러간 친구를 기다리기 위해서 잠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부천에 있는 상동호수공원에 들렸습니다. 주말이라 공원에는 나들이 나온 가족으로 붐비었는데, 공원의 남쪽에서 천천히 산책을 하다보니, 양귀비 꽃을 심어 놓은 곳이 나오더군요. 수없이 많은 꽃들의 군락을 보니 장관이었습니다. 요즘 간간히 양귀비를 화단으로 심어 놓은 곳을 몇곳 보았었는데, 이렇게 많은 양귀비를 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다른 색의 양귀비 꽃도 있지만 역시 양귀비 강렬한 붉은 색이 가장 눈에 띕니다. 양귀비꽃은 앵속·약담배·아편꽃이라고도 합니다. 양귀비에서 나오는 양귀비씨는 양귀비꽃에서 얻은 것으로 식물학자 린네에 의하면 파란 솔방울만한.. 2012. 9. 5.
어둠 속에 짙은 향을 내는 야래화 어둠 속에 짙은 향을 내는 야래화 집에 화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밖에 내놓았던 화분들을 좀 따뜻한 반지하에 모두 옮겨 놓았지요. 하루는 해가 떨어진 때에 그 반지하에 가보았더니, 꽃향기가 가득했습니다. 화분이 한 60개 정도가 반지하에 있어서, 어떤 꽃이 이렇게 향기를 내지? 라며 찾아보니, 생각치도 않게 그리 예뻐 보이지는 않는 꽃에서 그렇게 진한 향기를 뿜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화분을 들고 거실에 올려다 놓았습니다. 이 식물은 여름 내내에도 꽃도 피우지 않고, 잎만 있고, 약간은 빈약해 보이기도 해보여서, 넌 뭐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멋진 향을 내는 것인 줄을 몰랐습니다. 다른 것 들에 비해 물을 조금만 안줘도 잎이 시들해져 물을 자주 주니 약간 귀찬기도 했는데,.. 2010. 11. 26.
작은 동네에도 단풍이 가득 작은 동네에도 단풍이 가득 가을이 오니 어딘가로 단풍구경을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이 자주 들고는 했습니다. 울긋불긋, 노랗고 빨난 나무를 볼 수 있는 것은 가을을 가지고 있는 나라의 특권이니까요. 따뜻한 날이 점점 사라지며, 몸을 위축시키는 차가운 기온은 가을의 분위기를 고독하고 슬프게 만들지만, 화려한 색의 물결은 사람의 눈을 현혹시켜 그것을 잊게 해주는 모양입니다. 햇살이 좋은 날, 거리를 걸으니, '소이나는'의 동네에도 나무들이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단지 동네의 단풍들만을 보아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물론 화려한 산속의 단풍도 좋지만, 집들 사이 사이에 자란 나무들의 단풍을 보는 것도 즐것습니다. 가을이 오니 평범한 동네도 제법 그럴싸한 동네같이 보입니다. 잠시 후면 사라질 단색의 풍경이 또 그리워.. 2010. 10. 27.
동네에 익은 감 주말에 집에서 점심을 먹고 산책을 나갔습니다. 햇살이 너무 좋길래, 사진기를 들고 나가면 아무거나 찍어도 사진이 잘나오겠거니 싶어서, 사진기를 들고 동네를 산책했습니다. 주택가이기에 동네가 참 조용합니다. 가을이 오니 동네의 감나무들이 잘 익었네요. 소이나는의 집에도 단감이 잘익었습니다. 한 블럭 정도 걸으니, 들깨를 말리려 널어 놓으시던 마을 할머니께서 감을 따고 계십니다. 들깨 향기도 참 좋더군요. ^^ 범상치 않은 도구를 쓰길래 "그거 감 딸 때 쓰는 도구에요?" 라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뭐 뭐 할때 쓰는건데 이게 감이 잘따진다고 하시더군요. 소이나는의 집에 열린 감이 단감이기에, "할머니 단감 따시는거에요?" 라고 또 물어보니, 그냥 감이라고 하시더군요. 곳감을 만들려고 지금 딴다고 .. 201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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