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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Movie ◎36

인간의 침략 본능, 영화 아바타 (AVATAR) 인간의 침략 본능, 영화 아바타 1. 포스터 2. 감독 : 제임스 카메론 (James Cameron ) 1954-08-16 캐나다 생 대표작 : 터미네이터 (1984), 에이리언 2 (1986) , 트루 라이즈 (1994), 타이타닉 (1997) 대박이 아니면 만들지를 않는 감독겸 제작자이며 각본까지 쓰는 제임스카메론, 헐리웃의 최고의 감독 중의 하나인 그가 만들었다. SF와 액션에서 두각을 보이고, 약간의 코믹적인 요소도 삽입을 할 줄 아는 제임스카메론의 영화들은 대체로 영화의 틀이 잘 잡혀 있어 흠이 별로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완벽주의자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전 세계 사람들이 다 알만한 터미네이터와 타이타닉을 만든 그가.. 머나먼 행성에서 환상의 세계를 만들어 냈다. 명장이란 이름을 붙이기에 아깝.. 2009. 12. 25.
인간을 조정하는 컴퓨터의 영화 (이글아이 vs 기프트) 인간을 조정하는 컴퓨터의 영화 (이글아이 vs 기프트) 1. 선빵 (시기, 평점) = 이글아이(2008) > 기프트 (2009) 이글아이와 기프트, 두개의 영화가 참 닮은 꼴이다. 기본적인 설정과 결론면에서 상당히 비슷한 영화이다. 이런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먼저 시도한 영화라는 것이다. 이글아이 : 2008..10.09 | 기프트 : 2009.03.26 5달 정도의 차이로 이글아이가 먼저 개봉되었다. 그렇다면 이글아이를 보았던 사람이라면 기프트는 아류작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을 것이다. 하필이면 기간도 그리 짧지 않은 시기에 두 영화가 개봉되어 더 기프트가 아류작 같은 느낌이 되어 버렸다. 아무리 잘 만들어도 유명한 전편을 넘는 속편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렇다고 기프트가 이글아이의 속편은 아.. 2009. 12. 18.
영화 21 (2008) : MIT생들의 블랙잭 영화 영화 21 (2008) : MIT생들의 블랙잭 영화 1. 포스터 2. 감독 * 로버트 루케틱 * 73년생 호주 * 그냥 루케틱하면 누구인지 모를 수도 있으나 영화 한편을 말하면 아 그거 만든 감독 하고 생각이 날 듯 싶다.^^ 금발이 너무해 를 만든 감독이다. 그 후에 몇 편 냈지만 그리 흥행은 하지 못한 것 같다. 금발이 너무해는 감독보다는 주연 리즈 위더스푼이 크게 인기를 끌었다. 약간 코미디 드라마인 '금발이 너무해'를 만든 루케틱이 이번 영화 21에서는 블랙잭 게임과 라스베가스에 도전하였다. 의외로 잘 만든 것 같기도 한데, 왠지 조금은 아쉽기도 하고, 괜찮은 영화 같기도 하고, 약간 모호한,,^^ 영화인 21에서 확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코미디는 일단 하나도 없고, 진지하고 한 사람의 인생.. 2009. 12. 11.
순수함과 음악의 만남, 영화 어거스트 러쉬 (August Rush) - 2007 순수함과 음악의 만남, 어거스트 러쉬 (August Rush) - 2007 1. 포스터 참 아늑하고 설레었던 영화 '어거스트 러쉬' 사랑스럽고 음악적인 느낌을 잘 살린 포스터 2. 감독 1. 커스틴 셰리던 (Kirsten Sheridan - 커스틴 셰리단, 커스틴 쉐리던) - 이름이 발음하기가 어려운지,, 한국식 발음이 많이있다.^^; 2. 1976년 아일랜드 더블린 출생 3. 작품 : 천사의 아이들 4. 그렇게 많은 작품을 만든 것 같지는 않은데, 어거스트 러쉬 같은 완성도 높은 영화를 만들었다니 대단하다. 나이도 그렇게 많지 않은데^^; 연출력이 참 섬세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영화를 만들었다. 여성 감독이라 그런지 왠지 모르게 섬세하고, 영화의 흐름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3. 등장인물 (1) 조나단 리.. 2009. 12. 4.
끝이 없는 굴레의 영화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2009) 끝이 없는 굴레의 영화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2009) 1. 포스터 무언가 가슴이 막히는 듯한 묘한 분위기의 영화 백야행 하얀 어둠 속을 걷는다는 것, 그것이 바로 정답이다. 흑과 백의 포스터 속에 그 마음이 더해진다. 2. 감독 : 박신우 단편 작품 : 금붕어 (2004), 자살소녀 시간차공격 (2006) 다른 작품은 별로 보이지 않는데.. 장편으로 근사한 영화를 만들어 버렸다. 스토리 자체의 표현을 독특한 분위기로 꾸며 스토리를 전개해 나간다. 다음 작품이 어떤 작품의 스타일을 보아야 어떤 영화를 만들 감독인지 알 수 있겠지만, 백야행에서는 자신의 표현력을 한층 보여준 것 같다. 3. 출연 (1) 손예진 (유미호 역) - 82년생, 165cm 출연 : 연애소설 (2002), 클래식 (.. 2009. 11. 20.
지극히 미국적인 재난 영화 2012, 모든 걸 쓸어버린 짬뽕 영화 지극히 미국적인 재난 영화 2012, 모든 걸 쓸어버린 짬뽕 영화 전체적으로는 재난 블럭 버스터로서 아낌없이 부셔주지만, 내용은 상당히 단순하고 약간은 황당하지만 그냥 부수는 장면을 보기에는 좋은 영화 1. 포스터 포스터에서도 모든걸 부숴주는 것에 집중을 하여 사람들에게 난 블럭버스터야~ 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뭐 정말 지구의 모든 것을 아낌 없이 파괴해 주는 것은 사실이다. ㅎㅎ 거의 남아나는 것이 없다. ㄷㄷ 2.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Roland Emmerich (55년 독일생) 작품 : 유니버셜 솔저 (1992), 스타게이트 (1994), 인디펜던스 데이 (1996), 고질라 (1998), 투모로우 (2004) 대박 작품을 만드는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SF에 CG효과가 많이 들어가는 작품을 .. 2009. 11. 15.
Kill me? no! Love me? Yes! (영화 킬미 - 2009) 영화) 킬미 Kill me - 2009 1. 포스터 장르가 코미디, 로멘스, 멜로로 되어있는 것 처럼 포스터의 분위기도 남녀 주인공의 깜찍한 모습을 보여 장르 파악을 하기 쉽게 잘 만들었습니다. ㅎㅎ 2. 감독 양종현 * 작품 (단편 독립영화) : 개집이 있던 자리 (2001) 생각보다는 많은 작품을 만든 감독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으로 양종현 감독이 자신의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 줄 것인지 궁금하네요. 새로운 감독의 등장은 언제나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을 가져 오는 영화계의 신선한 바람갔습니다.^^ * 제작일지 3. 출연 * 남녀 주인공은 한국을 대표할 만한 유명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강혜정과 신현준, 이미 여러 작품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한 그들이 이번 영화 킬미에서는 어떤 모습의 코믹을 보.. 2009. 11. 3.
[영화리뷰] 디스트릭트 9 [District 9] (2009) 디스트릭트 9 (http://www.district9.co.kr/ ) 이걸 보라고 해야하는지 말라고 해야하는지 난감한 영화 디스트릭트9 일단 실험정신은 투철했다. 1. 포스터 디스트릭트 9 은 그 구역을 말하는 것이다. 외계인들을 9구역으로 옮기며 일어난 사건을 마치 다큐멘터리 처럼 표현한 영화이다. 화려한 우주선과 못생긴 외계인을 떠올리게하는 포스터는 약간은 관중의 호기심을 자극시킬 수 있게 만든 것 같다. 2. 감독 : 닐 브롬캠프 (79년생, 남아공) 디스트릭트9이 거의 데뷰작인 것 같다. 첫 작품으로는 정말 상당히 인상깊은 감독이였다. 약간은 황당하기도 하고, 멋진 영화 같기도하면서 좀 허접한 영화같기도 하고,,, 묘한 분위기의 영화를 만들어 버렸다. ㅎㅎ 4. 출연 (1) 샬토 코플리 Sharl.. 2009. 10. 10.
[영화리뷰] 엽기적인 그녀 (My Sassy Girl) (2001) 1. 포스터 신이나는 듯한 전지현의 얼굴에서 엽기적인 그녀라는 영화의 즐거움이 더해졌던 것 같은 좋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오랜만에 다시 보았습니다.^^ 2. 감독 곽재용 (59년 생) 작품 : 비오는 날의 수채화 (1989), 클래식 (2002),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2004), 싸이보그 그녀 (2008) 각본 : 피아노 치는 대통령 (2002), 중독 (2002), 데이지 (2005), 엽기적인 그녀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기도 하다. 그 영화를 모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 영화만을도 좋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에 클래식이란 영화로 또 한번 대중의 사랑을 받은 것 같다. 회상하는 듯한 내용으로 만들어진 구조가 조금 비슷하긴 하지만, 묘하게 끌려드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정말 실력이 .. 2009. 10. 2.
7급공무원 (2009) 7급 공무원 (2009) 약간은 어설펐지만 그래서 괜찮았던 영화 - 7급공무원 1. 감독 : 신태라 (73년생) 검은집 (2007) 2. 출연 (1) 김하늘 (안수지 역) 78년생, 167cm, B형, 그녀를 믿지 마세요 (2004), 동갑내기 과외하기 (2003), 동감 (2000), 온에어 (2008), 로망스 (2002) 김하늘은 워낙 유명한 배우니까.. 생략, ㅎㅎ 그런데 작품들이 그래도 은근 힘이 좀 있는 것들이 많다.^^ 7급공무원이 코미디 쪽이라서 약간은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분위기를 느끼면 될 것 같다. 조금 다르다면 좀더 성숙해보이는 모습이다. 7급공무원에서는 국정원 요원으로 남자친구에게는 여행사직원으로 속이며 사는 역할이다. (2) 강지환 (이재준 역) 77년생, 184cm, B형 영화는.. 2009. 9. 22.
김씨표류기 - 2009 1. 김씨표류기 이 영화는 정말 어떻게 소개해야하는지 고민되는 영화인 것 같다. 재미있는 것 같으면서로 지루하고, 별것 아닌 영화같으면서도 괜찮은 묘한 영화이다. 정씨 둘이서,, 왠 김씨 표류기라는 영화를 만들었다. ㅋ 정씨 표류기라고 해도 괜찮을 텐데.. 가수 김씨 덕분인가? ㅎㅎ 가볍게 보다가,, 약간 생각하게 되는 영화이다. 2. 감독 : 이해준 (73년생) 대표작 : 안녕! 유에프오 (2004), 아라한 장풍 대작전 (2004) 안녕UFO에서는 잔잔한 드라마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아라한 장풍 대작전에서는 상당히 다른 분위기의 영화를 만들었다. 그리고 김씨표류기라는 평범하지 않은 영화를 만들었다. 참 어떤 스타일의 영화를 만드는지 알 수 없는 감독이지만,, 그래서 더 실험정신은 투철한 감독인.. 2009. 9. 10.
고고 70 - 2008 (조승우, 신민아) * 고고 70 (검은색 글씨는 보기 전, 기대하며 쓴 것이고, 파랑색 글씨는 보고 난 후의 감상 평입니다.) 감독 - 최호 감독 - 최호 감독 - 최호 사생결단이라는 묘하게 극단적이면서도 악을 느끼며 왠지 모르게 탁한 느낌을 내기도 했던 최호감독, 그 전에는 후아유라는 감미로는 영화로 이미 우리들에게 순수한 마음을 심어주기도 하였다. 그런 정 반대의 상황을 정반대의 느낌으로 표현을 할 줄 알던 그에게 이번 고고 70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묘한 호기심을 이끌기에 충분하다. 이번엔 악도 순수도 아닌 젊은과 열정, 반항정신과 도전의 새로운 모티브르 창조해 낼 수 있을 지,,, 확실히 최호 감독은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성공은 했다. 고고 70의 70년대 시대상을 보여주기 위한 삶의 표현을 보여 준 .. 2009. 9. 6.
아이언 맨 (iron man) 2008 아이언 맨 : 존 파브로 * 볼까? 원래 '맨'시리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격을 가진 나도 생각보다 평점이 좋은 이 아이언맨을 보게 되었다. 근대 원래 '맨'들어간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인지, 그렇게 흥미롭지는 못했던 영화 같다. 사람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X맨 모두 그닥 좋아하지 않기에 요것도 좀 그래 보이기도 했다. 맨들의 영화가 그렇듯 정의의 사도 '맨'이 나오고 또한 그런 능력이나 힘이 있는 자에 대응하기위한 악역이 등장한다. '맨'은 평소에는 평범하거나 조용하게 살거나, 아님 성깔 좀 있는 그런 사람으로 살다가, 무슨일이 생기면 어떻게 알고 갑지기 나타나 위기에서 구출해 준다. 하지만 이 영화는 기존의 '맨'영화의 기본구조인 주인공보다는 약하지만 거의 .. 2009. 9. 6.
라붐 1981 라붐 (1981년 프랑스) 감독 : 클로드 피노토 출연 : 소피마르소 * 볼까? 81년도 작품이니 상당히 오래된 고전영화이다. 간간히 옛 영화를 찾아보는 사람들에게 은근한 평점을 받고 있는 영화같다. 영화는 10대 소녀의 이성에 대한 감정의 변화를 잘 표현한 영화이다. 그리고 10대를 둔 부부의 갈등과 화합을 다룬 영화. 일단 소피마르소가 어려서 등장했기에 사람들에게 유명한 고전 영화이다. 일단 생각보다 재미없어 할 사람도 많을 것 같다. 하지만 고전을 찾아 볼 정도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좋아할 사람도 많을 것 같다. 민감한 10대의 감정처리를 상당히 잘 하였다. 남성을 좋하는 감정과 생활등을 영화가 아닌, 한 가정을 고스란히 바라보고 있는 느낌이 드는 영화이다. 80년의 영화이지만 화.. 2009. 9. 6.
흑심모녀 2008 흑심모녀 감독 : 조남호 * 볼까? 일단 영화의 분류를 보니, 맬로, 애정, 로맨스, 코메디, 판타지 로 되어있다. 이중에서 맬로는 좀 아닌 것 같고, 로맨스도 남녀간의 사랑이라는 쪽의 로맨스는 아닌 것 같고, 특히 코메디도 좀 장르가 아닌 것 같다. 상당히 현실감이 없기에 오히려 판타지가 잘 어울릴 듯도 싶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장르를 나눈다면 가족 판타지 드라마? 정도로 나누고 싶다. 제목은 흑심모녀인데 이것도 좀, 내용과 동떨어져있다. 암만 봐도 왠지 흑심이란 말을 쓰기에는 좀,, 어울리지 않는 스토이이다. 괜히 흑심모녀라는 제목이 붙여서 코메디적인 부분을 많이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실망을 안겨준 것은 아닌가 한다. 하지만 그렇게 못볼 영화는 아니다. 일단 현실감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이 영.. 2009.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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