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다림, 카페 안단테 (cafe Andante)
인천 중구 카페, 인천 신포동 카페, 인천 중구청 근처 카페
(incheon city cafe, 東仁川 咖啡屋, カフェ)
[카푸치노]
매번 지나치기만 했던 카페인 안단테에 들렸습니다.
인천 중구청 정문에서 인천항 쪽으로 한 블록 내려가 구 일본제일은행(현 개항장박물관)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관의 모습이 약간은 일반적으로 보여 들어가기를 약간 주저하며 매번 지나치기만 했는데,
근처의 카페는 거의 다 들려보았기에 한번 들려보았습니다.
그런데 밖에서 보던 모습과 실내의 모습은 사뭇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차분한 마음을 가져주게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카페는 작은 편입니다. 진한 색의 나무 테이블과 의자로 이루어져있고,
한쪽 벽면에는 그림이 3개 걸려있습니다.
꽤나 조용한 분위기이기에 혼자 조용히 들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커피의 가격은 주변 카페보다는 저렴한 편입니다.
에스프레소가 3천원, 라떼는 4000원 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커피 한잔의 가격이 비싼 곳은 9천원 정도를 하고,
보통은 5000원 정도를 하고 있어, 이곳의 가격이 저렴하게 느껴지는 걸 보니,
한국의 커피 가격은 정말 비싼편이긴 한것 같네요.
[깔끔하고 상쾌했던 레몬에이드]
[도자기 기분이 나는 커피잔]
[부드러웠지만 좀 닝닝한 맛이 났던 카푸치노]
[팥은 다른 카페보다 괜찮았고 쿠엔크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괜찮았지만 약간은 일반적이었던 팥빙수]
[쓴맛은 약간 덜하고 부드러운 편이였던 에스프레소]
[쿠키가 썩인 아이스크림이 나온 아포카또]
[쿠키아이스크림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별로일 것 같다는 예상을 했지만, 생각보다는 좋았던 아포카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