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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 올림픽 공원] 카페 뚜레쥬르 [首尔 咖啡馆 ( カフェ・)] [Seoul jamsil cafe]

by 소이나는 2009.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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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 올림픽 공원] 카페 뚜레쥬르 (커피와 베이커리)

전에 경기장에서 콘서트가 있어서 올림픽 공원에 갔다가..
올림픽 공원을 한바퀴 돌아보았는데.. 올림픽공원이 참 넓더군요.^^;
경치도 좋고 너무 멋진 공원이었습니다.
[서울 잠실] 푸르른 동산 - 올림픽 공원 (올팍, Olympic Park, 몽촌토성) - 리뷰보기 클릭

그런데 넓다보니 다리가 왕 아프더군요. ㅠ.ㅠ 
공원을 다보고 나서 발매를 하려 하는데 시간이 약간 남아서 쉴곳을 찾다가 올림픽 공원 입구쪽에 있는 
카페 뚜레주르에 들렸습니다. 



지도를 찾았는데  제가 간 곳과 위치가 다르게 나왔네요 ㄷㄷ.
제가 간 곳은 올림픽 공원역 옆에 공원 입구 왼쪽에 있었습니다.

가보니 그냥 뚜레주르 빵집인가 했는데..카페 라고 써있더군요.
그런데 외관이 그냥 뚜레주르 빵집이 맞는 것 같네... 하며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뚜레주르 앞에 카페를 붙인 것은 이곳에서 처음 보네요 ^^;



그래도 안에 들어가보니,, 카레이기 때문인지 테이블이 많네요.. 커피도 팔고 있고, 그래서 다시 카페 인가? 라고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깔끔한 매장안이 좋더군요. 커피 향기가 매장안을 흐르는데..
한켠에는 빵도 구워 놓았습니다. 역시 뚜레주르네요 ㅎㅎ 카페라고 써있지만 빵이 많습니다.

사람들은 커피도 마시지만, 빵이나 쿠키, 조각 케익과 함께 먹고 있더군요.
커피 자체보다는 괜찮은 베이커리와 함께 즐기는 커피를 즐기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날씨가 춥지 않을 때에는 밖에 있는 자리에 앉아 여유롭게 음료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저는 연아 빵인 블루베리크림치즈(연아의블루베리크림치즈 - 보기 클릭) 하고 카푸치노를 한 잔 먹었는데.. ㅎㅎ
연아빵 시리즈는 좋아하는 편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커피 맛은 그냥 보통이더군요. ^^;;
그러고 보니 뚜레주르에는 연아빵들이 있군요. ^^
연아 빵 종류 참 맛있어요 ^^,  저는 연아의 고구마 크림빵이 참 좋더군요  ㅎㅎ(연아의 우리밀 고구마크림빵 - 보기 클릭)



빵, 샌드위치, 조각 케익, 쿠키 등 커피와 함께 먹을 것이 많아서 좋네요^^;;

저야 늘 커피를 마실 때 카푸치노를 먼저 먹어보는 스타일이라,, 역시나 카푸치노를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카푸치노가 맛있었던 곳은, 신림동 고시촌의 포이트리와 카사, 종로인가에 다동커피가 맛있었습니다.
다른 곳은 맛이 비슷한데,, 뭔가 조금 아쉬울 때가 많더군요.



콘서트 티켓을 받으러 간 것이었는데.. 그 콘서트가 비의 콘서트였습니다.
그런데 뚜레주르를 요즘 비가 광고하고 있지요. ㅎㅎ






비의 콘서트이다보니, 일본과 여러 아시아의 팬들이 많이 왔더군요.

카페 뚜레주르 안에도 일본 아주머니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여기가 일본인지 한국인지 모르겠더군요. 워~ 역시 월드스타의 파워는 장난아닙니다.^^;;

그런데 다 먹고 나갈때 알게 된 건데.ㅋㅋ 뚜레주르에서 비 브로마이드를 공짜로 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걸 받으려고 더 많은 일본 아주머니들이 뚜레주르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ㅎㅎ
비의 광고를 한 것이 이곳 올림픽 공원의 카페 뚜레주르에는 엄청난 광고가 되고 매출이 되었네요. ^^;



이 모형 앞에서 같이 사진 한 장을 찍긴 했는데 너무 비교가되서 ㄷㄷㄷ
차마 올리지는 못하겠습니다.  


뚜레쥬르 http://www.tl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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