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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Music ♬

Mercedes Sosa - Gracias a La Vida (메르세데스 소사 - 그라시아스 아 라 비다, 아르헨티나)

by 소이나는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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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es Sosa - Gracias a La Vida

 

 

 

 

 

Mercedes Sosa  (메르세데스 소사 ) ; 1935 ~ 2009 (아르헨티나)

 

 

 

 

 

 

 

 

 

Gracias A La Vida  - Mercedes Sosa

(삶에 감사하며)

 

 

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me di dos luceros que cuando los abro

perfecto distingo lo negro del blanco

y en alto cielo su fondo estellado

y en las multitudes al hombre que yo amo

 

내게 그토록 많은 것을 준 삶에 감사합니다

삶은 눈을 뜨면 흑과 백을 완벽하게 구별할 수 있는

두 샛별을 내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높은 하늘에는 빛나는 별을

많은 사람들 중에는 내 사랑하는 이를 주었습니다

 

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me ha dado el cielo que en todo su ancho

graba noche y dia grillos y canarios

martillos, turbinas, ladridos, chubascos

y la voz tan tierne de mi bien amado

 

내게 그토록 많은 것을 준 삶에 감사합니다.

삶은 밤과 낮에 귀뚜라미와 카나리아 소리를 들려주고

망치소리, 터빈소리, 개짖는 소리, 빗소리,

그리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이의 그토록 부드러운 목소리를

녹음해 넣을 수 있는 넓은 귀도 주었답니다

 

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me ha dado el sonido y el abecedario

con l las palabras que pienso y declaro

madre amigo hermano y luz alumbrando

la vita del alma del que estoy amando

 

내게 그토록 많은 것을 준 삶에 감사합니다

삶은 생각하고 그 생각을 주장할 수 있는 언어와

소리와 알파벳을 선사하고

어머니와 친구와 형제들 그리고 내가 사랑하고 있는 이의

영혼의 길을 밝혀주는 빛도 주었습니다.

 

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me ha dado la marcha de mis pis cansados

con ellos auduve ciudades y charcos,

playa y desertos, montanas y llanos

y la casatuya, tu calle y tu patio

 

내게 그토록 많은 것을 준 삶에 감사합니다

삶은 피곤한 발로 진군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나는 그 피곤한 발을 이끌고 도시와 늪지,

해변과 사막 ,산과 평야 ,당신의 집과 거리,

그리고 당신의 정원을 거닐었습니다

 

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me di el corazon que agita su mano

quando miro el fruto del cerebro umano

quando miro el bueno tan lejos del malo

quando miro el fondo de tus ojos claros

 

내게 그토록 많은 것을 준 삶에 감사합니다

인간의 저인이 열매를 거두는 것을 볼 때

악에서 멀리 떠난 선함을 볼 때

그리고 당신의 맑은 눈이 깊은 곳을 응시할 때

삶은 내게 그 틀을 뒤흔드는 마음을 선사했습니다.

 

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me ha dado la risa y me ha dado el llanto

asi yo distingo dicha de quebranto

los dos materiales que forman mi canto

y el canto de todos que es mi proprio canto

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내게 그토록 많은 것을 준 삶에 감사합니다.

삶은 내게 웃음과 눈물을 주어

슬픔과 행복을 구별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 슬픔과 행복은 내 노래와 당신들의 노래를 이루었습니다.

이 노래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들 모두의 노래입니다.

모든 노래가 그러하듯, 내게 그토록 많은 것을 준 삶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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