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식당 ♠/대전 충청 강원

오랜만에 낙지요리 : 착한낙지(천안성정점) 연포탕/낙지볶음/낙지덮밥/천안맛집

by 민아민핫 2018. 6. 20.
반응형



낙지먹고 힘내는 월요일 : 착한낙지 천안성정점

cheonan, 낙지볶음, 연포탕





보양식 먹고 힘이 불끈불끈 !!



아침저녁으로 찬바람도 제법 불어오고,  이불속에서 나오기 점점 힘들어지는 아침.  오랜만에 낙지먹으러 착한낙지 꼬우  ~ 

맑은 국물의 시원한 연포탕과 매콤한 낙지덮밥도 함께 주문했다.



냄비속에 들어 한몸 희생하고 있는 낙지 ㅜ ㅜ (미안하다... 낙지야~~~~ )


산낙지를 뜨거운 냄비속에 풍덩,,,, 

꿈틀거리며 냄비밖으로 뛰쳐나오고 싶어하는 낙지에게 미안하지만 ㅜ ㅜ 맛나능건 어쩔수 없음 ㅠ ㅠ 




▲보글보글 끓어오르고 낙지도 탱글탱글하게 익어간다.



▲전복도 들어가고 버섯과 미나리, 조개도 함께 들어가서 시원한 국물이 촤악~~~~ 




낙지는 익자마자 따로 접시에 담아 잘라주셨다. 

오래 끓이면 질겨져서 맛이 없어진다한다.  낙지는 이렇게 따로 건져내어 먹고, 연포탕의 국물도 맛보는데 깔끔하면 시원한 맛.




연포탕이 익어가는 사이 낙지볶음이 나왔다. 

으흐흐~~~ 군침도는 비쥬얼~ 

빨갛고 찌~~~~~~~~~~~~~인한 낙지볶음이 사진으로 봐도 침이 고인다. ㅎㅎㅎㅎㅎㅎ




하얀 쌀밥위에 낙지볶음 듬뿍 올리고~ 




매운맛 중화를 위해 콩나물도 살짝 올리고~~ 




▲ 쉐킷쉐킷~~~ 맛나게 비벼주는 낙지덮밥 ^^ 


살짝 덜 맵게 주문해서 매운걸 잘 못먹는 내 입맛에는 적당히 매운맛~~ 

오랜만에 먹어본 낙지덮밥에 정신줄 놓고 폭풍흡입을 했던듯.

입술이 벌게지도록 매운맛에 콧등과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지만 맛있게 매운맛은 놓칠수 없지~ ^^ 

쓰러진 소도 벌떡 일으켜세운다는 낙지를 먹었으니 이제 힘을 좀 내어볼까나?? 




착한낙지 천안성정점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로 214 (성정동 997)

041-575-7747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