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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행20

[군산여행] 재미있는 물건들로 가득했던 이름모를 상점 방문기 ^^ (군산시간여행, 군산 가볼만한곳) [군산여행] 재미있는 물건들로 가득했던 이름모를 상점 방문기Jeollabuk-do/ Gunsan-si 열린 문틈사이로 보이는 독특한 공간시간가는줄 모르고 구경했던 재미있는 곳 근대문화거리 곳곳을 무작정 걸었다. 골목골목 예쁜 집들과 시간이 멈춘듯한 옛건물들의 조화가 이상하면서도 묘하게 끌리는 골목들을 걷다보니 열린 문틈사이로 독특한 물건들이 가득한 한 상점을 들어가게 되었다. 딱 요만큼, 문이 열려있었는데 뭐하는곳인지 궁금해서 안을 살짝 들여다보았다. 각종 그릇들과 소품들이 가득한 1층 내부 쓰임새가 무엇일까 싶은 물건들도 많이 보이고... 둘러보는내내 독특함이 넘쳐흐르던 상점.^^ 실은 이곳은 그전부터 찻잔이 사고싶어서 벼르던중 괜찮은것이 보이면 사갈까싶던참에 발견한곳인데, 원하던 다기는 없었지만 저렴.. 2018. 6. 3.
[군산여행] 작은 쉼표같은 곳, 카페 틈 (cafe TEUM) [군산여행] 작은 쉼표같은 곳, 카페 틈Jeollabuk-do/ Gunsan-si/ cafe TEUM 햇살이 넘치는 따스한 공간잠시 쉬어가기 온통 초록덩쿨로 덮인 벽돌집의 파란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늑한 공간이 펼쳐진다. '틈' 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좋다. 여행중 만난 작은 쉼표같은 느낌이랄까?.......... 햇살이 촤르륵~ 들어오는 파란문을 열고 들어오면 나타나는 또다른 공간. 뻥 뚫린 높다란 천장과 카운터 뒷편의 선반들. 그리고 곳곳에 놓여져있는 소품들이 꽤나 맘에 드는곳이다. 기존에 있던 공장같은 건물을 그대로 살리고 리모델링을 한듯 보였는데 나무와 벽돌소재를 좋아해서인지 딱 우리의 취향저격이었다는 ㅋㅋㅋㅋ 베란다 한켠을 이런느낌으로 채우는것도 좋을법한 화분들... 커피는 아이스 카푸치노와 .. 2018. 6. 2.
[군산여행] 신흥동 일본식 가옥 (히로쓰 가옥) Japanese house in Sinheung-dong [군산여행] 신흥동 일본식 가옥 (히로쓰 가옥) Jeollabuk-do/ Gunsan-si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동국사에서 내려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있는방향으로 길을 건너면 근대문화거리가 시작된다.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옛모습을 담고 있는 거리가 정겹기도 하고 신기했다. 마치 세트장을 보고있는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ㅎㅎ 일단은 히로스가옥으로 유명한 신흥동 일본식가옥을 가보기로했다. 히로스 가옥으로 향하는길, 기와지붕을 얹은 2층짜리 가옥이 눈에 띈다. 한눈에 봐도 일본스타일.... 히로스가옥 앞에는 이처럼 일제강점기의 일본인들의 만행에 대한 글이 쓰여있다. 단순히 건물만 둘러보고 가는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는 이곳에서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었는지 군산 야행에 대한 글들이 놓여져 있다.. 2018. 6. 1.
[군산여행] 동국사 :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일본식 사찰 (군산 가볼만한곳/ 근대문화거리/군산 시간여행/ 동국사 대웅전) [군산여행]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유일한 일본식 사찰, 동국사Jeollabuk-do/ Gunsan-si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고 첫번째로 향한 곳은 '동국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유일한 일본식 사찰로 국가등록문화재 제64호로 등록되어있고, 근대문화거리의 시작점이라고도 볼 수 있는 곳으로 동국사를 거쳐 히로쓰가옥 초원사진관 군산세관 등등으로 가는 코스가 있다. 동국사(東國寺)는 1909년 일본승려에 의해 지어진 일본식 사찰로 우리나레 남겨진 유일한 사찰이라고 한다. 화려한 색감의 우리나라의 단청이 새겨진 절의 모습이 아닌 아무런 장식이 없는 무채색에 가까운 색감과 단조로운 형식을 띄고 있는것이, 일본식 가옥에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 일반적으로 보는 절의 느낌과는 사뭇 달랐.. 2018. 5. 31.
군산 '비행장정문 부대찌개' (군산맛집/군산 부대찌개/원조 부대찌개/햄버거파는 부대찌개) [군산맛집] 비행장정문 부대찌개 Jeollabuk-do/ Gunsan-si/ 군산맛집 얼큰한 부대찌개와 추억의맛이 담긴 햄버거의 조합 군산에서 색다른 별미를 맛보다. 군산에 도착하자마자 들린곳은 군산맛집하면 1순위로 검색되는 복성루. 하지만 대기줄이 어마어마;;;; 못해도 한두시간이상은 기다려야지싶은 줄이 가게를 둘러싸고 끝이 보이지 않길래, 포기하고 다른 맛집을 검색했다. 그중에 햄버거와 부대찌개의 조합이 재미있어서 "비행장정문 부대찌개'집으로 결정 !! 세월의 포스가 느껴지는 간판과 가게모습 ^^ 다행히 웨이팅없이 남은자리가 한군데 있어서 바로 착석 ^^ 메뉴판은 고민할것 없이 간단해서 좋았다. 부대찌개집이니 일단 부대찌개 2인분을 주문하고, 궁금했던 햄버거도 하나 주문했다. (사실.. 양이 많긴함;.. 2018.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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