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 입맛을 찾아준, 홍대 라멘트럭 (상수동 맛집 라멘트럭, 일본라멘, 弘大 近所 方便面 (ラ―メン), seoul Hongik Uv. ramen, Ramen Truck)
라멘 입맛을 찾아준 상수동 맛집 라멘트럭, 일본라멘라멘트럭弘大 近所 方便面 (ラ―メン), seoul Hongik Uv. ramen truck 비가 오는 날에 사람들은 파전?을 먼저 생각하는데, 나는 어려서부터 비만 오면 라면이랑 돈까스가 생각이 났다. 그래서 비오는 날에는 분식집에서 라면을 사먹곤 했다. 그건 나이가 들어서도 비슷한지 비가 부슬 부슬 내리니 라면이 먹고 싶다. 이제는 분식집 라면을 벗어나 일본식 라멘을 찾기에까지 이르렀다. ^^; 라멘을 처음 먹은게 홍대에서 친구가 일을 하러 홍대 한 클럽에서 해외 유명 DJ가 온 것을 촬영하러 가는데 따라갔다가, 늦은 시간에 배가고파서 친구와 '하가타분코'에서 '인라멘'을 먹은 것이다. 그것도 꽤나 오래 전이네, 거진 8년전이니.. 그리고 홍대 부근의 ..
2015. 7. 4.
온국민의 야식 보쌈 (천안 두정동 항아리보쌈, 회보쌈, Bossam, 천안 보쌈, 천안 두정동 보쌈, 천안 맛집)
온국민의 야식 보쌈, 회보쌈, Bossam천안 두정동 항아리보쌈 천안의 먹자골목 두정동에는 보쌈집으로는 프랜차이즈인 원할머니 보쌈, 놀부보쌈이 있고, 역시 여러 곳에 있기는 하지만 프랜차이즈 느낌은 좀 덜한 항아리보쌈이 있고, 그 근처에 한양족발집, 그리고 족발과 함께 파는 가족, 육감족, 폭주족발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는 그래도 항아리 보쌈이 손님이 젤 많은 것 같다. 시간이 밀릴때에는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줄서서 기다리며 먹을 정도는 아닌데 왜 서있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그만큼 기다려 먹기에도 괜찮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단 손님은 많이 몰리는 편이니 괜찮은 보쌈집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전에도 한번 이곳을 올린 적이 있는데 몇해 전에 올렸고, 오랜만에..
2015. 6. 6.
시원한 해장국, 양평해장국 (양평해장국 수원직영점, Hangover Soup in Suwon-city, 水原 醒酒湯, 수원 인계동 해장국, 인계동 식당, 수원 맛집)
시원한 해장국, 양평해장국 수원직영점, 수원 인계동 해장국, 인계동 식당수원 양평해장국 Hangover Soup in Suwon-city, 水原 醒酒湯) 수원에서 해장국을 먹으려 간 전국적으로 그 많은 양평해장국... 양평해장국 본점? 수원 직영점? 이곳에 들린게 양평해장국 본점이라는 말을 누가 해서 그런건데... 보니 지도상에서는 양평해장국 본점으로 검색이 되기는 한다. 그런데 간판에는 직영점이라고 나오네...사실 양평해장국 본점이 양평, 포천, 서울이라고 정체 불명이다 ㅠ.ㅠ 사실 양평해장국이 양평 쪽에서 자주 먹던 해장국이라고 하니... 이 이름을 누가 먼저 사용했느냐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시원한 해장국과 소고기국밥 양평해장국은 조선시대부터 양평에서 한우가 유명했고 이것이 근래에 더 개량되고 발..
2015. 4. 18.
간편하게 즐기는 요리, 테라스 키친, (대전 은행동 테라스 키친, Terrace Kichen in DaeJeon, 大田 餐厅)
대전 은행동 테라스 키친 Terrace Kichen 大田 餐厅 오랜만에 들려본 대전 은행동의 테라스키친. 한 5년 만인가? 대전의 유명한 빵집인 성심당의 2층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꽤나 오래전 부터 저자리에 있었다. 지하에 일본식 식당이었던 우동야는 없어진 것 같은데, 테라스 키친은 아직도 있네.. 하는 마음에 간편하게 저녁을 먹으러 올라가 보았다. 오래전에 대전의 중심부가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한곳만 있었을 때 이곳에 자주 들렸을 때에는 손님이 꽤나 많았는데, 이제는 둔산 등 다른 도심이 생겨나서 인지 은행동의 사람도 줄었고, 이 식당도 많이 한산해져 있었다. 은행동을 들리는 사람들이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기에, 이곳도 대부분 어린 학생들이 많이 이용한다. 이곳에서 파는 요리는 오므라이스, 커리, 스파..
2015. 4. 10.
전통주점 박씨물고온제비 (천안 신부동 주점, 천안 터미널 주점, 파전, 천안 전통주점, 천안 박씨물고온제비, 天安 饭厅 酒肆, Korea traditional pub in Cheonan-city)
천안 신부동 주점, 천안 터미널 주점, 파전, 천안 전통주점, 천안 박씨물고온제비전통주점 박씨물고온제비天安 饭厅 酒肆, Korea traditional pub in Cheonan-city 신부동에 래된 주점천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천안에 가장 오래된 도심권인 신부동 상업지구가 예전보다 많이 죽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천안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신부동인 것 같다. 물론 새벽시간에 두정동 먹자골목의 인원을 따라갈 수는 없지만, 낮과 저녁, 새벽이 아닌 밤시간에는 신부동의 인구가 많다.그런데 터미널 넘어의 상권은 확실히 예전만큼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신부동 문화의 거리에 있는 식당이나 상점들도 생기고 바뀌고를 반복하는 것이 빠르게 변하는 곳인데, 이곳 박씨물고온..
2015. 3. 22.
담백한 밀방, 홍대 윤씨밀방 (首尔 弘大 近所 饭馆, 食堂, 尹家密房, Hongdae restaurant, Yoon's Secret Room, 홍대 맛집)
담백한 밀방, 홍대 맛집윤씨밀방 首尔 弘大 近所 饭馆, 食堂, 尹家密房Hongdae restaurant, Yoon's Secret Room 홍대에 갔다가 맛집이라고 소문이난 윤씨밀방에 들렸다.홍대는 워낙 맛집이 많아서, 어딜 들려야하는 건지... 그리고 그렇게 많은 맛집이 있는데, 많은 곳이 전부 줄을 서서 기다려야하는지 원~~ ^^;;저녁 5시가 되기 좀 전이였는데도, 이미 윤씨 밀방에는 손님이 꽉차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최소 4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 정도면 정말 다행인 시간이다. 윤씨밀방 앞에서 10분 정도 기다리니, 자연스레 저녁시간인 5시가 되고, 더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도로가까지 줄이 이어진다.40분 기다린 것은 정말 양반이었다. ㅋㅋ 홍대 골목의 맛집, 윤씨밀방 윤..
2015. 3. 15.
무난한 파스타와 화덕피자 포르탈바 Italian Restaurant Port'alba in cheonan-city, pizza, pasta (천안 불당동 카페거리 파스타, 피자 포르탈바, 천안 불당동 포르탈바, 천안 불당동 레스토랑, 天安市 意大利..
천안 불당동 카페거리 파스타, 피자 포르탈바, 천안 불당동 포르탈바, 천안 불당동 레스토랑Port'albaItalian Restaurant Port'alba in cheonan-city, pizza, pasta 天安市 意大利面, 披萨 (イタリアのパスタ, ピザ , 料理)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306041-566-2546화요일 휴무 손님으로 부쩍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천안의 불당동 카페거리에는 요즘 카페 뿐만아니라 여러 술집과 식당들이 생겨나고 있다.그중에서 포르탈바라는 곳은 카페거리가 생기는 초반부터 자리잡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아직은 개발이 진행 중인 불당동이기에 카페거리도 약간은 한산한 느낌이 들지만, 포르탈바에는 늘 많은 손님이 끈이지 않는다.그도 그럴 것이, 주변에 딱히 들릴만한 파스타와 피..
2015. 3. 12.
한남동 일본 가정식 식당 라운드 어바웃, Round About in Hannam-dong (한남동 식당, 이태원 식당, Itaewon restaurant, 首尔 漢南洞 日本式 食堂, 한남동 맛집, 이태원 맛집)
한남동 일본 가정식 식당 라운드 어바웃, 한남동 식당, 이태원 식당Round About Hannam-dong, Itaewon restaurant, 首尔 漢南洞 日本式 食堂 한남동에서 하루 종일 보내다가 해가 떨어지고, 저녁 식사를 하려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할 까하다가.. 그것도 귀찮아서 카페 피에 근처에 있는 일본 가정식 식당인 ROUND ABOUT에 들려 저녁을 먹었다. 전화번호 : 070-5055-5382주 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3-18 1층 한남동 라운드 어바웃 라운드 어바웃이라니 이름을 쓴 곳이 카페도 있고, 가구점도 있고, 인테리어 집도 사용을 하고 있다.이곳 라운드어바웃은 당연히 식당이고, 한남동과 한강진역에 운영이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태원인 한남동의 라운드어바웃을 맛집으..
2015. 3. 9.
배부르게 먹고 나온 강경 남촌칼국수 (강경 남촌 해물 칼국수, 개성 왕만두) (Noodle Soup with Seafood in Ganggyeong, 江景邑 刀切面 食堂, 강경 식당)
강경 남촌 칼국수배부르게 먹고 나온 강경 남촌칼국수 강경 남촌 해물 칼국수, 개성 왕만두Noodle Soup with Seafood in Ganggyeong江景邑 刀切面 食堂 강경 갑문 근처의 칼국수집전에 강경에서 2년 정도를 살 때에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음식이 맛 있었다는 것이다. 짜장면 집에서 일반 짜장면을 시켜 먹으면, 짜장에 오징어도 잔득 들고, 짜장 소스는 배달 후에 따로 부어 주고, 짬뽕 국물도 주전자에 담아와 그릇에 부어 주시고,수제비 집은 국물이 시원하며 인심도 좋아 싼 가격에 엄청 배불리 먹고, 쌈밥도 맛있고, 그런 기억이 난다.요즘은 강경이 젓갈 시장이 유명하다보니, 여행객들이 젓갈 정식의 코스를 맛보기도 한다.이 날은 옥녀봉에 올랐다가, 강경 갑문으로 내려와 근처에 있는 ..
2015.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