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Giverny2

Cafe Giverny with Fujifilm SUPERIA X-TRA 400, Nikon F3 Cafe Giverny Fujifilm SUPERIA X-TRA 400Nikon F3, 45mm 2.8 사진을 찍는 도중에도"왜이리 사진을 잘 못찍겠지? 어떤 느낌도 없고, 마음도 허탈하다."투덜 투덜...전문가도 아니면서 사진을 찍으려고 숨을 참을 때에 온갖 생각이 든다.번잡한 마음으로 찍었던 필름 사진들...어찌 되었건 변덕스러운건지 내가 바라본 것들이 사진으로 남아 있어서 기분이 좋다. 같은 공간에서 디지털로 찍은 사진은 200여 장이지만, 필름은 고작 13장 뿐..."200여장의 디지털 사진보다 필름으로 찍은 10여장의 사진이 더 소중하다." 라고 할 줄 알았지?아니!! "난 가볍게 찍고 버려지는 200여장이 더 소중하다." 2017. 5. 3.
아미미술관 속 카페 지베르니 (cafe Giverny in Dangjin) 당진 카페, 미술관 카페 아미미술관 속 카페 지베르니 cafe Giverny 당진 카페 [Giverny] 미술관 카페당진에 있는 아름다운 아미미술관 안에는 작은 카페 지베르니가 있다. 미술관을 즐기러 온 사람들의 쉼터가 되는 쉬어가는 카페이지만, 오히려 카페 또한 하나의 미술관이다. 단풍처럼 붉은 벽돌과 오랜 세월을 담은 테이블, 한들 한들 들어오는 바람, 그리고 음악과 그림... 단지 음료를 내어주어 카페라고 하고는 있지만 미술관 속에 작은 미술관이 아닌가 한다. 작은 공간이지만 한없이 아름다웠던 지베르니의 가을... [지베르니] [오랜 이름판] [비와 바람을 맞으며, 시간을 보내온 테이블] [불은 꺼져있는 등불] [가을 낙엽과 백골] [창가의 화분] [가마솥은 부레옥잠의 보금터] [붉은 벽돌과 창] [이야기를 즐기는 사람들].. 2016. 10.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