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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Movie ◎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2009) - G.I.Joe : The Rise of Cobra

by 소이나는 2009.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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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2009) -  G.I.Joe : The Rise of Cobra


1. 포스터

영화포스터가 여러개 있는데.
등장인물 한명당 하나의
포스터가 있다.
그 중에서 그래도 이병헌이
나온 걸로 ㅎㅎ
포스터에서는 조금 애니메이션
처럼 나왔다 ^^;;
그래도 잘생긴 얼굴이
어딜 가진 않아~~~>ㅁ<
영화에서도 멋지게 나와서 좋았다.

조금있으면 '비'의 영화도 나올텐데..
요 정도면 좋을 것 같고,
이상이면 참 좋을 것 같다 ㅎㅎ




















2. 감독 : 스티븐 소머즈
 

   작품 : 허클베리 핀의 모험 (1993),  반 헬싱 (2004),  미이라 (1999)

  지아이조를 만든 스티븐 소머즈 감독이 만든 영화들이 조금은 정신없기도 하고,
  CG를 사용한 어드밴쳐형 액션이 많았던 것 같다.
  미이라는 1편이 상당히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고,
  반 헬싱은 그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보면 꽤나 재미있다.
  흡혈귀 잡는 이야기로 케이블에서 자주 보여주고 있다.^^
  미이라를 찍어서 인지, 미이라 1편의 미이라역을 맡은 아일리 보슬로가 지아이조에서도 나온다.
  대부분 활동적인 영화를 만들었고, 나름 괜찮았다.


3. 출연

(1) 채닝 테이텀 (듀크 역)
, - 80년생, 185cm
   
    출연 :  스텝업 (2006),  스텝업 2 - 더 스트리트 (2008), 배틀 인 시애틀 (2007) 
    스텝업 말고는 그리 많은 영화를 찍은 것은 아니다.
    스텝업에서 춤꾼으로 나오긴 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비보이 영상을 하도 많이 보니..
    춤을 잘추는지는 알기 어렵고 ^^;;
    오히려 스텝업의 역할보다 지아지조에서 군인역할이 잘어울린다.
    얼굴이 딱 군인 스타일~~ ㅎㅎ

(2) 마론 웨이언스 (립코드 역)   - 72년 생 (미국)

출연작 :  무서운 영화 (2000),  던전 드래곤 (2000),  할렘 덩크 (1994)

무서운 영화 시리즈에 모두 나온 마론 웨이언스
사실 그리 알려진 배우는 아니다.
지아이조에서는 중요한 역할로 나오고,
약간은 장간끼 많은 주인공 투톱중 하나이다.


(3) 시에나 밀러 (배로니스 역), - 81년생 165cm 미국생


주연 :  인터뷰 (2007)

얼굴은 어디서 많이 본듯한 배우인데.. 생각보다는 유명한 작품을 찍지는 않았다.
그래도 영화는 많이 찍었는데.. 조금은 낯선 이름들의 영화를 찍었다.
지아이조를 찍음으로 이름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


(4) 레이 파크 (스네이크 아이즈 역) - 74년생, 영국 175cm

레이 파크


 엑스맨 (2000) - 토우드역,  스타 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1999) - 다스 몰 역



(5) 이병헌 (스톰 쉐도우 역),

 내 마음의 풍금 (1999),  공동경비구역 JSA (2000), 번지점프를 하다 (2000),  중독 (2002),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008), 해피투게더 (1999), 올인 (2003)




경력짱~ 한국 최고의 배우 이병헌
워~ 한국 일본을 넘어 이제는 헐리웃까지 정말 멋지다.
말이 필요없는 이병헌 얼굴 몸매 다 최고~^^ !!
그런데 놈놈놈부터 조금은 액션배우로 가고 있는 것 같다. ㅎㅎ
이병헌이 지아이조 영화홍보 인터뷰에서
외국인 들이 자기가 동양에서 온 무술가로 알고 있다고 말한게 이해가 간다 ㅎㅎ.
이 영화에서 생각보다 멋진 역학을 맡아서 팬인 나도 기분이 좀 좋다.^_____^



(6)  데니스 퀘이드 (Dennis Quaid) 호크 역 - 54년 생 미국

 밴티지 포인트 (2008),  투모로우 (2004), 루키 (2002), 인 굿 컴퍼니 (2004), 드래곤하트 (1996),
사랑과 정열 (1988),  죠스 3


역시 경력 짱의 데니스 퀘이드,
영화가 대부분 재미있게 봤던 영화에서 출연하고 주연을 맡았다.
특히 요즘 괜찮았던 영화
밴티지 포인트,,,^^
거기서 대통령을 구하는 '반즈'역할로 등장해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지아이조에서는 지아이조의 대장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런데 여기 출연진에 바로 아래사람인 타그마오무이도
밴티지 포인트에 출연했던 배우라서,
영화를 보다가,, 밴티지 포인트를 만든 팀이 만든건가?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7) 
세이드 타그마오우이 (Said Taghmaoui) 브레이커 역 (73년 프랑스생)
세이드 타그마오우이
 비욘드 프렌드쉽 (2006),  밴티지 포인트 (2008),  쓰리 킹즈 (1999)

늘 적정한 자리에서 적정한 역할을 적절히 소화해네는 배우이다.
밴티지 포인트에서는 약간 냉정하지만 인정도 있던 테러리스트로 나왔고,
이번 지아이조에서는 지아지조 팀의 똑똑이로 등장한다. ^^


(8) 
크리스토퍼 에클리스턴 (Christopher Eccleston) 디스트로 역 - 64년 영국생
 크리스토퍼 에클리스턴

하트 (1999), 식스티 세컨즈 (2000)

나이는 조금 있으시고 영화도 적당히 찍으셨는데,,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이다.
영국 출생인데, 영화를 보며 내내 러시아 사람같이 생겼다고 많이 느겼다.
지아이조에서는 악당 디스트로 역을 맡았다.
영화상 디스트로는 스코틀랜드 출신이다.


(9)  레이첼 니콜스 (Rachel Nichols) 스칼렛 역 - 80년생 178cm 미국
레이첼 니콜스

스타트렉 : 더 비기닝 (2009),

2007년도부터 영화를 찍기 시작해서 지아이조에서 섹시하고 지적인 지아이조 팀원으로 나온다.



(10) 
아데웰 아키누오예-아바제 (Adewale Akinnuoye-Agbaje) 아데웰 아키누오예-아바제 역 
아데웰 아키누오예-아바제

로스트 시즌 5 (2009)
영화를 많이 찍지는 않았고.^^
그냥 지아이조 팀원, 총질과 무기를 잘다루는 인물이다.


(11)  아놀드 보슬루 (Arnold Vosloo) 자탄 역 - 62년생 남아공출신
아놀드 보슬루
 미이라 (1999)

워낙 미이라에서 미이라 역할로 생각나는 인물
지아이조에서는 악당팀으로 나오고,,, 얼굴을 바꾸며 영화에서 등장을 하지 않는다.
딱 보기에도 마지막에 이상한 행동을 했던 미국 대통령으로
얼굴을 바꾼 인물으로 보인다.


 


4. 볼까?
다음 평점 8.0
네이버 평점 8.1

오랜만에 다음 평점과 네이버 평점이 비슷하다.
원래 다음이 조금 짰었는데,,
평점은 8.0이니 무난한 정도이다.

영화는 딱~~~ 액션, SF~~~ 영화이다.
굳이 다른 장르를 찾을 필요는 없다.

만화를 원작으로 해서 다른 만화 원작 영화들처럼 얼마나 잘 표현했느냐가
영화를 보는데 가장 중요한 점이 아닌가 한다.
하지만 미국 만화라 우리나라사람들 중에 본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참고로,, 개소문 닷 컴에서 이병헌의 스톰쉐도우가 어떠냐는 게시판 번역을
잠시 빌려왔다.^^↓


이야기가 이병헌 자체보다는
스톰 쉐도우에 대한 느낌의 대화가 많은 것 같다.
그리고 만화가 좀더 좋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난 만화를 본게 아니라,,
영화는 나름 좋았다.

스토리는 엄청 단순하다.
신무기를 만들고, 그걸 뺏기고 뺏고,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이다.
그런 단순한 스토리 중에서
스톰쉐도우와 스네이크아이즈의 경쟁
주인공 남녀의 사랑
지아이조의 팀웍 이런 것들이 약간 가미되어 있다.

액션이니 그런 스토리 쯤은 그냥 가볍게 받아주자~^^
액션은 개인적으로 좋았다.
각종 무기, 장비, 비행선, 잠수함, 최신총과 장비의 전투신
스톰쉐도우와 스네이크아이즈의 무술신
도로 추격신
유명한 건물 부수기
사람이 보지 못했던 최신 무기 선보이기,
사막과 빙하 프랑스를 오가는 지역적 방대함까지,,,
액션과 블럭버스터가 갖추어야할 것들을 모두 갖추었다.



싸움이나 격투 총격, 추격신 다 멋진게 잘 찍었고, 신났다. ^^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지아이조의 액션에 빠져들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스토리는 그냥 그러니까,,
눈요기로 좋다고 생각하고,, 스토리는 너그럽게 봐주면 좋을 것 같다. ㅎㅎ

조금 딴지를 걸자면,, 시대와 너무 동떨어진 최신 기술이 많이 등장하고,
무슨 좋은 장비 입었다고 뼈도 안부러지고 날라다니는 것도 나오고, ㅎㅎ
왠 우주선 그런게 많이 나온다. 딱히 배경이 미래가 아닌 것 같은데 너무 첨단을 달리는 것들이
많이 나온다.
그래도 좋은 볼거리여서 그것도 나쁘지는 않았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멋진 배우 이병헌의 스톰쉐도우,,
엄청 잘싸우는 듯.. 하다가,, 결국 좋은 편 경쟁자인 스네이크 아이즈에 진다 ㅜ.ㅜ

<스톰쉐도우(화이트-악역과 선 중간에서 악역적 역할이 훨씬 강함) vs 스네이크아이즈(블랙- 善)>

다음 편이 나오면 꼭 살아서 돌아왔으면 좋겠다.
이병헌하고 잘 어울리는 역할인 것 같다.
영화에서 스톰쉐도우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나오는데.. 배경이 일본이다 ㅠ.ㅠ
일본 어느 절에 백인 꼬마가 먹을것을 훔치러 들어갔다가 절안의 다른 꼬마에게 발견되는데,,
도둑 아이가 스네이크 아이즈, 절에 있던 아이가 스톰 쉐도우이다.
그런데 일본 절에서 뜬 금없이 나온 말...
"도둑놈이냐?" 한국어가 튀어 나온다.
그래 ~ 한국 꼬마가 일본에서 무술을 배우나 보지 뭐~~ 했는데
절에 계시는 스님은 ㅠ.ㅠ 일본 스님이 아니라,,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라마교나, 티벳승려의 복장을 입은 스님이었다 ㅜ.ㅜ

미국 사람들이 동양인을 다 똑같이 보는 건 알지만,,
이왕 만들거면 일본 zen 분위기의 스님도 등장시키고,
일본어로 말도 하고 그러지 ㅜ.ㅜ 좀 아쉽다.
그래도 영화에서 한국말이 갑자기 튀어나오니 방갑기도 하다 ㅎㅎ....

영화는 전체적으로 액션이고 신나며 활동적인 것이 많기에
남성분들은 상당히 좋아할 것 같다.
그리고 여성분들도 나빠하진 않을 것같다.
특히 이병헌이 나오니,, 한국사람들은 꽤나 괜찮게 평가할 듯 하다.

너무 허구적인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영화를 별로로 생각할 수 있고,
그런 것들을 어느정도 봐주며, 액션을 즐기는 사람은 재미있게 볼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보았다.
근래 본 해운대, 킹콩을들다, 지아이조, 다 재미있어서 좋았다. ㅎㅎ


5. 볼때 이런 생각은 ?
 
저런 무기를 만들 수 있을까?
이병헌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여주인공은 결국 남주인공을 계속 저버릴 것인가?
흑인 군인과 똑똑한 여자 군인이 연인이 될 수 있을까?
빼앗긴 최신 물질을 되찾을 수 있을까?
나쁜놈편 과학자는 누구일까?
나쁜놈중 얼굴을 도중에 바꾸고 그뒤로 등장하지 않는 인물이 한명 있는데.. 그사람은 뭘까?




6. 줄거리

<지아이조 군단>

옛날 영국의 한 가문이 등장한다.
반역을 꽤하려다 잡혀 얼굴에 철가면을 하고 평생을 할아가는 인물이 나온다.
그 가문의 현재 인물이 악역의 두목으로 나온다.

그리고 최신 무기가 등장한다.
철을 막먹어서 다 파괴시키는 무서운 물건이다.
그걸 어느장소로 군인들이 운반을 하게 되고,,
군인들은 처음보는 비행선과 적군에게 공격을 당해 무기를 빼앗기게 된다.
그러던중 갑자기 그 군인들을 도와주는 최첨단 군단이 등장하는데,, 그들이 지아이조이다.
지아이조는 사막에 본부를 두고, 비행선 총 무기 전혀 새로운 최첨단의 기술력을 가진 군대로
실력도 최고인 군인들을 모아 놓았다.

그리고 그 무기를 다시 찾기위해 적인 코브라 군단과 싸우게 된다.
코브라 군단의 대장격인 디스트로는 그 무기를 만든자로,
양쪽으로 무기를 팔고 돈을 벌며, 또 다른 최신 무기를 만들어 세계정복 같은 꿈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군단은 이상한 박사가 만든 것에 생명이 잡혀있는 조금은 강압적이지만
싸움하나는 잘하고 역시 첨단 무기로 무장하고 있다.

그렇게 화려한 무기와 액션으로 쟁탈전을 벌이는 장면들이 등장하고,
마지막으로는 지아이조가 코브라 군단의 본거지를 치고,
승리를 거두며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속에서는 세부적인 별개의 이야기가 따로 있다.

일단 이병헌인 스톰쉐도우와 스네이크 아이즈의 이야기이다.
처음에 어려서 일본의 절에서 무술을 연마하던 스톰쉐도우는
배고파 절에 몰래 들어와 음식을 훔쳐먹는 스네이크 아이즈를 보고, 도둑이라며 공격하지만
절의 마스터는 그 아이를 받아들여 무술을 가르친다.
처음에는 스톰쉐도우가 실력이 있었지만 차츰 스네이크 아이즈의 실력이 더 좋아지게되고,
분한 스톰쉐도우는 마스터를 죽이고 절을 떠난다.
그리고 스네이크 아이즈는 말을 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서로 대결을 하지만, 결국 다시 한번 스네이크 아이즈가 이긴다.

다음으로는 주인공 백인 군인인 듀크와 나쁜 편 여자인 배로니스와의 사랑이야기이다.
사실 그 둘은 결혼을 앞둔 사이었는데,
듀크는 어떤 작전에 투입되고, 배로니스의 오빠도 같이 참전한다.
하지만 듀크가 배로니스의 오빠를 지켜주지못하고,
배로니스의 오빠가 죽게되어,
듀크는 죄책감에 그녀를 떠나게 된다.
그러던 중 적으로 그녀와 다시 만나게 되는데......
그들의 사랑이 다시 이루어질지 ^^;;

하지만 중간쯤 보면 눈치 첼 수 있겠지만,
배로니스의 오빠는 죽은 것이 아니었다.
군인이라기보다는 과학자였던 배로니스의 오빠는 작전중 적의 최신 과학을 접하고
그것을 자기것으로 하기위해 위험을 무릎쓴다.
결국 나쁜편의 과학자로 변신해서
영화의 마지막에는 나쁜 놈 대장인 디스트로보다 더 나쁜 넘으로 되게 된다.

영화는 지아이조가 이기고, 다들 잡히지만,
결국 속편이 나올 것이라는 뤼앙스를 풍기며 끝이 난다. ^^



7.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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