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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닌 나
친구의 웨딩 촬영장에서
누군가가 결혼에 대해 사과 하나를 놓고 반으로 자른 후 다시 붙이며
'원래 하나인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이다.' 라고 하더군요.
당신의 반 쪽은 본디 당신이었던 것인가요?
남이 타인이 아닌 자신이 될 사랑을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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