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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와 Y의 論詩 -
- 창영, 형선
C # 꿈속에 잠들며 그대 목소리 바람에 실려 내안에 스민다.
행여 달아날까 숨기려 하지만 어느새 사라진다.
Y # 그대 목소리 마음에 가둘 수만 있다면
그대 떠난 그 자리가 외로움이 덜할 텐데 그리움이 덜할 텐데
C # 시계 소리 울리면 그대 찾아 가리
한줌 움켜쥔 손을 들어 바람 가르며 그대 소리 향해 간다네.
Y # 사랑의 외침을 그대 듣고 있는가
그대 발걸음 소리 기다리며 오늘도 잠을 청해보지만.
C # 그대 발자국이 되어 그대를 쫓을 수만 있다면
그대 있는 곳 어디든 갈 수 있으련만
Y # 만약 그곳에 꿈속이라면 힘껏 던지고 가보련만
더 큰 그리움에 잠 못 드네.
C # 그대의 흔적 찾을 길 없는 아쉬움에 행여나 날 찾지 않을까
기다림에 오늘도 잠 못 이루네.
내 꿈속에 스미는 목소리 그대 향기 내 아쉬움을 닦아내 줄까
허나 더 큰 그리움에 가슴 울린다.
Y # 오라! 그대!
거짓 같은 시간과 공간을 뚫고 이 답답함 구원해줄 그대여!
- 창영, 형선
C # 꿈속에 잠들며 그대 목소리 바람에 실려 내안에 스민다.
행여 달아날까 숨기려 하지만 어느새 사라진다.
Y # 그대 목소리 마음에 가둘 수만 있다면
그대 떠난 그 자리가 외로움이 덜할 텐데 그리움이 덜할 텐데
C # 시계 소리 울리면 그대 찾아 가리
한줌 움켜쥔 손을 들어 바람 가르며 그대 소리 향해 간다네.
Y # 사랑의 외침을 그대 듣고 있는가
그대 발걸음 소리 기다리며 오늘도 잠을 청해보지만.
C # 그대 발자국이 되어 그대를 쫓을 수만 있다면
그대 있는 곳 어디든 갈 수 있으련만
Y # 만약 그곳에 꿈속이라면 힘껏 던지고 가보련만
더 큰 그리움에 잠 못 드네.
C # 그대의 흔적 찾을 길 없는 아쉬움에 행여나 날 찾지 않을까
기다림에 오늘도 잠 못 이루네.
내 꿈속에 스미는 목소리 그대 향기 내 아쉬움을 닦아내 줄까
허나 더 큰 그리움에 가슴 울린다.
Y # 오라! 그대!
거짓 같은 시간과 공간을 뚫고 이 답답함 구원해줄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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