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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이맘때즈음에 친구와 사진찍으며 이곳 저곳을 많이 돌아 다녔다.
날씨는 추웠지만 즐거웠던 시간들,
올해 겨울은 어찌 보낼까...
겨울잠을 자듯 조용히 보내고 싶은데,
잘 되련지는 모르겠다.
일상에서 벗어나 왠지 무언가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어 머리를 볶으러 나왔다.
파마를 하는 중에 지루해서
얼마전에 친구가 보내준 사진이 잔득 있어서 보고 있으니 몇해전의 사진도 꽤나 있다.
저 사진은 명동 돈가스 1층의 모습!
갑자기 치즈돈가스가 먹고싶다.
사진도 찍고 싶다.
고장난 사진기를 고쳐야겠다.
올해 겨울은 혼자 음악들으며 길을 많이 걸어야지...
그러다 사진도 찍고...
그게 나와 제일 잘 맞는 것 같다.
그래 올 겨울은 그렇게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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