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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y 한국사 ※

[조선] 24. 조광조 (현량과, 위훈 삭제, 향약, 수미법, 도학정치)

by 소이나는 201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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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조 [趙光祖, 1482 ~ 1519]1. 이상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도학 정치(성인 군주, 현철 군주) 강조 → 성리학 질서2. 현량과 (賢良科) 실시 - 사림등용, 어진 자 추천 (천거제 시행) → 경기 출신 젊은 사림을 대거 등용3. 위훈 삭제 사건 (僞勳削除事件) - 훈구 비리 척결 (가짜 공 삭제) → 기묘사화의 원인4. 불교•도교 과련 행사 폐지 - 승과, 소격서 폐지5. 소학 교육 장려 - 유교적 가치관 (cf. 소학 - 사화 이후 일시적으로 금서처럼 여기기도 하였다.)6. 경연 강화 - 언론 활성화로 왕도 정치 강조 → 자신들 의견을 공론이라 표방 (급진개혁 요구)7. 방납의 폐단 시정 - 농민 부담의 해소를 위한 수미법 건의8. 향약의 전국적 시행 노력 - 향촌 자치 실현 (유향소, 경재소 제도 혁파 제의)9. 토지개혁 - 자영농 육성10. 균전제 주장11. 내수사 장리의 폐지 - 고리대 문제로12. 낭관권 강화 - 언론만으로는 한계,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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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위해 형성 → 낭관이 사안 결정에 참여하는 권한13. 자천제 시행 - 자기 후임을 천거하는 관행 (능력보다 인품 중시)14. 소학, 주자가례 중시, 장례15. 기묘사림 “임금 사랑하기를 어버이 사랑하듯이 하고 ~ 내 붉은 충정을 밝혀 비추리라.” “그가 비록 그 행실이 뛰어난 점이 있다 하더라도 아직 30세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학문에 큰 뜻을 두고 있으므로, 지금 만약 그 뜻을 빼앗아 미미한 관직에 임명하게 되면 반드시그의 뜻이 꺾이게 될 것입니다. ~ 그의 학문에 대한 명성이 크게 알려진 다음에 등용하여도 결코 늦지는 않을 것입니다.”“지금 거론되는 천거로 뽑은 일은 놀랄 일은 아닙니다. 처음에 천거로 하면 덕행이 있는 자가 빠지지 않을 것이요, 또 책(策)으로써 시험하면 그 재행을 볼 수 있을 것이니 이는 지극히 좋은 방법입니다.” - 중종실록“임금님 섬겨 사랑하기를 어버이 섬겨 사랑하듯 하였노라 백성 걱정 돌보기를 식구 걱정 돌보듯 하였노라 밝은 태양 대지를 환히 밝혀주니 내 정성 어린 속마음 거울처럼 비쳐지네.” – 조광조“법도가 정해지는 것과 기강이 대강 서게 되는 것은 일찍이 대신을 공경하고 그 정치를 맡기는 데 있지 않은 것이 없사옵니다. 임금도 혼자서 다스리지 못하고 반드시 대신에게 맡긴 뒤에 다스리는 도가 서게 됩니다. ~ 전하께서 정말로 도를 밝히고 홀로 있는 때를 조심하는 것으로써 마음을 다스리는 요점을 삼으시고, 그 도를  조정의 위에 세우시면 기강은 어렵게 세우지 않더라도 정해질 것입니다.” – 정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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