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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식당 ♠/해외

[대만자유여행] #출발 : 인천-타이페이

by 민아민핫 2018.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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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자유여행] #출발 : 인천-타이페이

Taiwan/ Taipei



비오는 인천, 시작은 흐렸지만 타이페이는 맑음맑음 




오랜만의 해외나들이~~ 

새벽같이 일어나서 후다닥 일어나서 인천공항으로 출발~~ ^^  공항버스 타기전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몸을 좀 녹이고,,,  두시간을 달려 인천공항으로 갑니다요~~~  (공항까지 넘나 먼것;;;;; ㅎㅎㅎㅎ)



드디어 타이페이로 떠난다.

하지만 인천날씨는 잔뜩 흐리고;;; 심지어 빗방울까지 ㅜ ㅜ 그래도 폭우가 아닌게 어디냐며~ 위안을 삼고요 ㅋㅋㅋ




두시간반정도의 비교적 짧은 시간의 비행끝에 타이페이에 있는 타오위안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두번째 발을 딛는 대만.  딱 2년만인가?  



입국장에서 나오자마자 데이터프리 유심사서 갈아끼우고~ 타이페이 시내로 들어가기위해 버스를 타러 갔다.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까지 바로 가는 국광버스 1819번. 공항철도도 되어있어서 기차로도 이동이 가능하지만, 미로같은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에서 또 헤매가 싫어서 ㅋㅋㅋㅋ  버스를 이용했다. 





한시간정도 걸려 도착한 타이페이메인스테이션.



국광버스 1819번을 타면 Taipei Main Station (East 3)출구 앞에서 내리게 되는데 길건너 맞은편에 바로 택시정류장이 있어서 이동이 편리하다. 

첫날 묵을 숙소는 MRT로 한정거장이라 택시로 이동.



이틀동안 있었던 댄디호텔 丹迪旅店天津店. 좁은골목까지 택시가 들어갈까했는데, 걱정과는 달리 숙소 바로 앞까지 도착해서 편하게 체크인할 수 있었다. 

숙소 외관은 예약사이트에서 본것과는 음....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쏘쏘였지만 내부는 깔끔하고 넓어서 이틀동안 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근처 중산역과 가깝고, 카페거리랑 도보로 전부 이동 가능한 곳이어서 위치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숙소였다. 




체크인 후 저녁을 먹으러 밖으로 나왔다. 

대만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좁은 골목들 사이를 걸으며 어딜 가볼까 고민하다가 ...... 깜깜해졌다 ㅜ ㅜ



어둑어둑해져가는 타이페이의 거리를 헤매며;;;;  마땅한 식당을 찾지못해. (마음에 드는 식당 ㅋㅋㅋ) 배가고픈 상태에서 걷고 또 걸었다. 

첫날부터 곳곳에 보이는 일본식 레스토랑은 들어가기 싫다며 대만식이나 중국식 레스토랑을 찾는데, 결국 돌고돌아 차이니스 레스토랑을 발견했다. ㅋㅋㅋㅋㅋ

첫날부터 거하게 먹었던 저녁식사는 다음포스팅에 이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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