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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식당 ♠/서울 인천 경기291

#9. 인천 중구 길걷기 : 오래된 골목길 (송월동으로) (Incheon-city, 仁川市) 인천 중구 길걷기 송월동의 오래된 골목길 인천 중구 길걷기 : 오래된 골목길 (송월동으로) (Incheon-city, 仁川市) 전에 함께 걸었던 #1에서 #8까지 동인천역에서 인천역으로 가는 응봉산 (자유공원)의 남쪽은 전체적으로 여행을 하기에 좋게 꾸며놓아 들릴만 한 곳으로 점차 변하고 있다. 하지만 자유공원의 북쪽편은 그저 오래된 가정집들이 있는 주택가이다.먼곳에서 인천을 여행하기 위해 인천의 중구를 찾는다면, 지금의 장소는 들리지 않는 것이 좋다. #9. 오래된 집들이 있는 골목길 동인천동, 신포동, 북성동도 인천에서 꽤나 오래된 동네이지만, 이곳 송월동은 더욱 낙후되어 있는 분위기이다.동인천동은 그래도 인천의 구도심이였고, 신포동은 시장과 먹거리가 활성화 되어 있고, 북성동은 차이나타운이 있어 사.. 2013. 6. 21.
#8. 인천 중구 길걷기 : 인천 차이나 타운 거리로 (Incheon China Town, 韩国 仁川 中華街, 인천 북성동) [인천 중구 길 걷기] 차이나타운과 북성동 인천 중구 길걷기 : 인천 차이나 타운 거리로 (Korea Incheon China Town, 韩国 仁川 中華街, 한국 인천 북성동 차이나타운) #8. 자유공원에서 차이나 타운으로 인천의 차이나타운은 여행자들의 귀에 한번쯤은 들어가 보았을 만한 장소이다.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차이나타운을 찾는다.한국과 다른 어떠한 독특함이 있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찾아보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하지만 생각보다는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이고,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 말고는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지는 않다.그나마 특색이 있는 장소는 '짜장면 박물관'과 '삼국지 벽화거리' 정도이다.그래도 차이나타운은 한국의 거리와는 약간은 다르기에 한번쯤은 들려 볼만한 .. 2013. 6. 19.
#7. 인천 중구 길 걷기 : 응봉산 아랫 길을 지나 자유공원으로 (Incheon-si) [仁川 鷹峯山] 응봉산 아랫 길을 지나 자유공원으로인천 중구 길 걷기 (Incheon-si) [仁川 鷹峯山] 평평한 중구청 근처의 길을 지나 중구청 뒤편의 작은 언덕 길로 올라가면 작은 산인 응봉산이 나온다.응봉산은 산이라고 하기에는 낮은 언덕 같은 느낌이다. 이 작은 산 주변으로는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고, 그 위에 자유공원이 있다. 자유공원에 오르기 전에는 작은 공간이지만, 기분이 참 좋은 두 장소가 있다.한 곳은 인천 역사 자료관이고 다른 한 곳은 제물포 구락부이다. 인천역사자료관은 중구청 바로 뒤편에 있는데, 들어가는 곳이 두곳이 있다.한곳은 현관같이 생겼는데, 아랫쪽에 있고, 다른 곳은 위 쪽의 제물포 구락부 맞은 편에 있다.중구청 쪽에서 가면 아랫쪽의 문으로 들어가 돌 계단으로 올라가서 인천역사자료관의 작은 집.. 2013. 6. 17.
#6. 인천 중구 길 걷기 : 청일조계지경계계단과 조차지 (개화기 청나라 일본조차지 경계) (仁川 淸·日租界地境界階段) (Incheon- city) 청일 조계지 경계 계단과 조차지인천 중구 길 걷기 (개화기 청나라 일본조차지 경계)(淸·日租界地境界階段)(Incheon) 인천의 차이나 타운은 그 마을이 끝나는 곳이 분명하다.그 이유는 오래던 개화기에 청나라 사람들이 살던 마을의 경계지점이 있기 때문이다.그 경계를 나누는 것이 청일 조계지 경계 계단이다.이 계단은 청나라 사람들과 일본 사람들이 살던 곳을 나누는 선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계단은 삼국지 벽화거리의 시작 점에서 인천 아트 플랫폼 쪽으로 내려가는 곳에 있다.자유공원이 있는 응봉산에서 내려오는 몇개의 계단 중에 하나이다. 아래쪽에서는 한중 문화원과 인천 아트 플랫폼 사이의 길을 따라 오르막 길로 오르면 된다. 계단의 바로 앞에 서서 좌우를 바라보면 참 재미있다.오른 쪽은 일본식의 건물들이 조성.. 2013. 6. 15.
#5. 인천 중구 길 걷기 : 개항장 창고의 변신 인천 아트 플랫폼 (Incheon art platfrom) 개항장 창고의 변신 인천 아트 플랫폼 인천 중구 길 걷기 (Incheon art platfrom) 인천 중구 길 걷기 5번째 장소로는 중구청 아래쪽에 있는 '인천 아트 플랫폼'이다. 인천 아트 플랫폼은 개항시대에 각종 회사들의 창고 같은 것들이 있던 곳인데,몇 해전에 이 오래된 건물들의 모습을 충분히 남겨놓은 채로 내외관을 리모델링해서 예술의 공간으로 만든 곳이다.인천 아트 플랫폼은 차이나타운과 개항누리길 사이에 위치하고, 자유공원과도 가깝고, 신포동과도 가까워 위의 장소들과 연계해서 들려보기에 참 좋은 곳이다. 중구청 근처의 길들에 오래전의 근대 건축물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아트플랫폼은 전체가 현대적인 세련된 모습이다.과거에 있는 기분도 들고, 오히려 반대로, 이 세련된 모습을 보고 있으니 더욱.. 2013. 6. 11.
삼청동을 걸으며 밀크티 한 모금. 서울 삼청동 밀크 (milk) 삼청동을 걸으며 밀크티 한 모금. 서울 삼청동 밀크 (milk) 여름이 다가오고 악세사리를 사려고 삼청동에 들렸다.삼청동 입구에 장터가 열려 고양이 모양 배찌 하나와 팔찌 2개를 사고, 오랜만에 삼청길을 걸었다.오래전에는 한적한 느낌이 어느 정도 있어서 좋았는데, 요즘은 유명한 여행지가 되니 사람이 많아서인지,삼청동과 북촌은 자주 들리게 되지 않게된다. 날시가 더워 함께 삼청동을 걷던 친구가 밀크티나 마시자고 하며, 골목으로 들어가 '밀크'에 갔다.그 친구는 어디서 구석에 있는 여러 가게들을 많이도 알고 있는지...아마도 발품의 결과이기는 할 것이다. '밀크'는 찢어 먹는 식빵이 유명한 집인데, 날이 더워 밀크티 하나만 사가지고 나왔다. 밀크티 말고는 생과일 쥬스를 팔고 있다. 팔고있는 것은 많지 않고,.. 2013. 6. 9.
#4. 인천 중구 길 걷기 : 인천 개항 누리길 (중구청 부근) : 개화기로의 여행 (일본 조차지) (Incheon -city Jung-gu 仁川 中區) 인천 개항 누리길 : 개화기로의 여행 인천 중구 길 걷기 (일본 조차지) (중구청 부근) Incheon -city Jung-gu 仁川 中區 동인천에서 시작하여 홍예문을 지나 신포동을 지나서,인천 중구 길 걷기 4번째로 중구청 근처의' 개항누리길'을 올려보려 한다. 중구청의 바로 앞에 있는 몇 블럭의 길들은 걷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중구에서도 거리를 약간 깔끔하게 조성하여 '개항누리길'이라 이름을 붙이고 홍보를 하고 있다. 중구청 근처의 거리들은 어느 한 방향으로 걷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둘러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그 중에서도 옛 일본은행인 건물들이 몇개 보이는데, 지금은 박물관으로 바뀌어 운영되고 있다.박물관은 월요일에는 휴관하고 있기에 월요일은 좀 피해서 둘러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중구청 근처에 이렇.. 2013. 6. 6.
#3. 인천 중구 길 걷기 : 홍예문에서 신포동으로 (신포동 맛집들, 먹거리가 많은 동인천 신포동)(東仁川 新浦洞) (Dong Incheon Sinpodong) 홍예문에서 신포동으로...인천 중구 길 걷기 (신포동 맛집들, 먹거리가 많은 동인천 신포동)(東仁川 新浦洞)(Dong Incheon Sinpodong) 전에는 동인천역에서 홍예문으로 가는 골목과 홍예문 근처의 카페들을 보았는데,이번에는 인천 중구 길걷기 3번째로 홍예문의 남쪽과 동쪽 동네인 신포동의 모습을 올려본다. 이 지역은 전체적으로 동인천이라고 표현을 하면 되겠지만, 신포동이라고 부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신포동은 신포시장과 함께 먹거리가 많은 곳이다.인천 중구에 여행을 와서 차이나타운 쪽의 중국요리들을 먹어보는 것도 좋고, 신포동 쪽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동인천역에서 나와 삼거리에서 앞으로 가는 길로 쭉 가면 신포시장이 나온다.지금 길걷기의 내용을 이어서 위치를 말하면, 홍예문.. 2013. 6. 3.
#2. 인천 중구 길 걷기 : 홍예문과 카페들 (Incheon HongYae-mun, 仁川 虹霓門 附近 咖啡馆) 인천 중구 길 걷기홍예문과 카페들인천 중구 길 걷기 (Incheon HongYae-mun, 仁川 虹霓門 附近 咖啡馆) 동인천과 중구 쪽에는 자유공원, 차이나타운, 신포시장 같은 유명한 장소가 많다.하지만 이상하게 나는 늘 홍예문을 중심에 두고 이곳을 생각한다. 천천히 위에 지도에 적힌 곳 부근을 걸었던 풍경을 올리고 있는데 전에 동인천역에서 홍예문까지의 골목을 올리고 이번에는 홍예문 부근이다. 동인천역에서 길을 걸어 홍예문으로 향하면 그때부터 어느 방향으로 갈까 고민이 들게 된다.홍예문 위로 올라가 자유공원으로 갈까.. 동인천 쪽으로 갈까.. 계속 앞으로가 중구청 쪽으로 갈까..결국 가장 많은 선택을 하는 것은 홍예문을 지나쳐 중구청 쪽으로 가는 길이다.하지만 뭔가 아쉬워 홍예문 근처의 카페를 늘 들리게.. 2013. 5. 31.
#1. 인천 중구 길 걷기 : 동인천에서 홍예문으로 (Incheon, 東仁川) 인천 중구 길 걷기 동인천에서 홍예문으로 인천 중구 길걷기(Incheon, 東仁川) 친구들이 있어 인천에 자주 갔었는데, 그때에 인천은 뭔가 번잡한 느낌이 많았다.그 후에도 인천에서 살은 적이 있는데, 역시나 쉽게 마음의 안정이 드는 도시는 아니였다.오래된 도시라 그런지 분위기도 도시같지 않고, 그렇다고 시골처럼 한적한 느낌이 드는 것도 아니였다.송도나 청라 지구는 워낙 요즘 만든 곳이기에 느낌은 조금 다르지만,옛 번화가인 동인천은 썰렁한 기분만 들고, 요즘 번화가인 남동구도 들려보면 정신이 없다.동암, 주안, 부평 같은 곳도 분위기는 비슷하다.그래도 마음에 드는 장소가 있었는데, 그곳은 중구청 근처의 길이다.동인천의 연장선 상에 있는데, 인천을 떠난 지금 다시 인천을 생각해 보니, 그곳처럼 개성이 있는.. 2013. 5. 28.
산책하기 좋은 응봉산의 인천 자유공원 [仁川 自由公園, Incheon Freedom Park (Jayu park)] 자 유 공 원산책하기 좋은 응봉산의 인천 자유공원 [仁川 自由公園, Incheon Freedom Park (Jayu park)] 인천하면 떠오르는 장소는? 이라고 하면 아마도 인천국제공할 일것 같고,인천하면 가볼만한 곳은? 이라고 하면 아마도 월미도 일것 같고,인천하면 생각나는 역사는? 이라고 하면 아마도 인천상륙작전 일것 같다.전에 디스커버리에서 세계대전 다큐멘터리를 보는데 인천상륙작전의 모습도 담겨있었다.정말 장난 아니였던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을까...아무튼 다시 인천상륙작전하면 생각나는 사람은 당연히 맥아더 장군일 것이다.그리고 인천의 자유공원하면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인천상륙작전 기념관이 따로 있지만 이상하게 그곳 보다도 자유공원이 먼저 떠오른다. 전에 늦 겨울.. 2013. 5. 20.
향기로운 Tea 한 잔, 합정카페거리 찻집, 몬 카페 그레고리, mon cafe gregory (합정동 맛집 카페, 합정 맛집 카페, 합정동 디저트 카페, 합정동 찻집, 밀푀유) mon cafe gregory향기로운 Tea 한 잔, 합정카페거리 찻집, 몬 카페 그레고리 합정동 맛집 카페, 합정 맛집 카페 주말에 합정 카페 거리를 걷다가 2층으로 보이는 창문이 마음에 들어 카페에 들어가 보았다.그런데 아쉽게도 빈 자리가 없어 다시 밖으로 나와야 했다.카페의 크기는 2층과 3층 두 층으로 되어 있지만, 자리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그래서 주말에도 물론이고 평일에도 자리가 없을 때가 있는 곳이다.자리가 없는 곳... 괜시리 호기심이 더 해지던 곳 '몬 카페 그레고리' 작은 계단으로 올라가 보이는 아담한 찻집카페는 2층에 위치하고 있기에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그래도 개성있는 문을 열고 작은 계단으로 올라가면 아담한 카페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테이블이 3개 밖에 없어 꽤나 작.. 2013. 4. 13.
서울 합정동 식당 일본식 돈가스(돈까츠) 가츠쥰 Seoul HapJeong pork cutlet restaurant (首尔 弘大 近所 蛤町 炸猪排) 가츠쥰서울 합정동 식당 일본식 돈가스(돈까츠) 가츠쥰 Seoul HapJeong pork cutlet restaurant(首尔 弘大 近所 蛤町 炸猪排) 커피를 마시러 합정에 갔을 때에 꼭 이 식당을 지나간다.호프집 같이 생긴 것도 같고, 어찌보면 카페같이 보이기도 한 외관에 친구가 한번 들어 가보고 싶다고 하던 것을이제서야 들어가보게 되었다. 일반적인 돈가스집 분위기 그대로안으로 들어가면 밖에서 본 것보다는 그저 식당이구나 하는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그런데 또 어떻게 생각하면 전에 카페로 운영이 되었나?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돈가스로는 가격이 좀 있는 식당그러고 보면 돈가스는 생각보다 가격이 그리 높지 않은 곳이 많은 것 같다. 상당히 괜찮은 돈가스를 만드는 식당이 6000원 정도 받는 곳도 많기.. 2013. 4. 9.
진한 단청의 색을 보여주는 인천 혜명단청박물관 인천 혜명단청박물관 주 소 : 인천광역시 중구 중앙동3가 4-59전화번호 : 032- 868-5898입 장 료 : 3000원휴 관 일 : 월요일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동인천을 걷고 있는데 비가 내렸다.번잡한 상가 거리를 피해, 홍예문으로가 커피를 한 잔 마시니, 빗줄기는 줄어들어 가랑비가 되었다.빈 커피 잔은 어서 다시 거리로 나가라는 듯 갈색 얼룩만 남아 버렸다.카페를 나와 인천에서 가장 마음에드는 장소인 중구청 근처로 갔다.인천의 중구는 참 매력적인 장소이다.조금만 걸어도 타이머신을 타고 이동하는 것 같고, 비행기를 타고 다른 나라로 가는 것 같다.동인천의 북적이는 시장과 상가 들은 한국적인 면이 잘 살아 있고,홍예문 근처는 옛 일본의 조계지로 일본식 집들이 아직도 남아있다.중구청 근.. 2013. 4. 3.
음... 서울 노량진 카페 단골커피 (Seoul Noryangjin cafe Dangol coffee, 首尔 鷺梁津 咖啡馆 (カフェ) ) Dangol coffee서울 노량진 카페 단골커피 (Seoul Noryangjin cafe) 首尔 鷺梁津 咖啡馆 (カフェ) 노량진역에서 신길쪽으로 길을 잡고 가다보면 CTS 건물 옆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온다.동네 사람들과 직장인 들만이 다닐만한 거리에 개서있는 카페가 하나 있다.카페의 이름은 '단골' 이름 때문인지 왠지 친숙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손님들은 근처의 직장인들과 지역주민이 많은 것 같고, 멀리에서 찾아오기에는 위치가 애매한 면이 있는 곳이다.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동네 골목에 있는 카페 답지 않게 카페의 분위기가 신선한 면이 있다.시멘트색과 철근으로 이루어진 조화가 낯선이들의 관심을 끌게 하기에 충분하다.액자 없이 붙여 놓은 그림과 사진은 빈티지한 느낌을 더해 매력적이다. 커피 볶는 향이 나.. 201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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