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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195

소이나는 대구 나들이 소이나는 대구 나들이 대구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또 들른 대구. 이때는 추워지기 전인 10월에 들렸습니다. 들렸던 곳 한곳 한곳의 포스팅을 하다보니, 한 겨울인 이제서야 마무리가 되어, 일상으로 대구 나들이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것을 좋아하기에 다들 덥다는 대구를 저는 오히려 좋아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에 기차를 타고 대구역에 도착하여 교회를 간 친구가 오기를 기다리며 중구청역 쪽으로 걸었습니다. 8월에 대구에 들려 동성로와 약령시, 이상화 서상돈 고택과 제일교회 계산성당, 선교사의 집을 보고, 동성로의 2.28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쉬고, 대구향교까지 걸어 중구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달구벌 길 걷기, (대구길 걷기 - 동성로 ~ 반월당 ~ 남산동) [대구 중구 걷기 東城路, 半月堂, 南山洞.. 2010. 12. 27.
대구 시민들의 나들이터, 달성공원과 작은 동물원 [대구 중구, Daegu Junggu Dalseung-Park, 達城公園] 대구 시민들의 나들이터, 달성공원과 작은 동물원 [대구 중구, Daegu Junggu Dalseung-Park, 達城公園] 대구 중심가에 국채보상운동공원, 2.28기념공원, 경상감영공원 등 작은 공원들이 많이 있는데, 약간은 거리가 있는 곳에 위 공원보다는 좀 넓은 달성공원이 있습니다. 번화가인 동성로에서 걸어가면 15 ~20분 정도가 걸릴 것 같네요. 주말에 달성공원에 갔더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와있었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더군요. ^^ 들어가는 입구 앞에는 풍선과 아이들이 가지고 놀것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추억의 말 장남감도 있더군요. ^^ 바람을 넣으면 움직이는 것이지요 ㅎㅎ {들어가는 곳, 시민의 문} 달성공원은 대구 심 속에 숲이 우거진 시민의 휴식처로서, 삼한시대에 부족국가를.. 2010. 12. 5.
'소이 나는'의 1박 2일 나들이 '소이나는'의 1박 2일 나들이 하루가 시작하였습니다. 10월 초쯤에 다녀온 나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관련 포스팅을 올리다보니, 1달이란 시간이 지나버렸군요. 아직 더 올릴 포스팅이 두개 정도는 있는 것 같은데, 블로그의 1달 내용 정도를 1박 2일만에 둘러보았습니다. ^^ 블로그를 위해서 일부러 일처럼 다니는 것은 아니고, 평소에도 이곳 저곳 둘러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렇게 여러곳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 날은 처음에는 그냥 만나자 라고 해서 토요일에 인천, 천안, 대구에서 모두 올라와 서울에서 만났습니다. 소이나는과 바람노래, 필과 취쥔 4인이 중국에서 살며 결성되었던, 친한 지인의 명칭인 '비앤타이 클럽'의 3인이 모였습니다. (친한 사람끼리 장난으로 부르고 다니던 모임입니다. ^^;;) 바람.. 2010. 11. 10.
길을 잃어도 괜찮아. 길을 잃어도 괜찮아. 백화점에 옷을 바꾸러 가려고, 집을 나섰습니다. 날도 따뜻하기에 산책도 할겸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걸어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늘 가던 길이 아니라, 약간은 돌아가도 모르는 길로 걷고 싶더군요. 익숙하지 않은 길을 걷는 것은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어 즐겁습니다. {5단지의 놀이터} {모교인 성정초등학교 - 전에 보지 못한 강당 같은 것이 생겼더군요.} {초등학교 앞의 문방구} {문화원 근처의 놀이터} {목적지에 반쯤 걸어왔습니다.^^} {문화원의 부서진 농구골대} {더러운 시내의 천} 여기까지는 대충 잘 걸어 왔는데, 갑자기 작은 골목이 많은 곳으로 들어가니, 길을 잃어버렸지요. 하늘을 보며, 대충 이쪽으로 가면 되겠구나 하고 그냥 좁은 골목길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이렇.. 2010. 11. 3.
달구벌 길 걷기, (대구길 걷기 - 동성로 ~ 반월당 ~ 남산동) [대구 중구 걷기 東城路, 半月堂, 南山洞, Dongseong-ro, the street for youth in daegu] 달구벌 길 걷기 대구길 걷기 - 동성로 ~ 반월당 ~ 남산동 대구 중구 걷기 東城路, 半月堂, 南山洞, Dongseong-ro, the street for youth in daegu 대구를 걸었습니다. 대구역 쪽에서 시작하여 교보문구를 지나 동성로로 들어가 대구백화점을 지나 반월당을 들려 성내동 남성로를 걷고 남산동 대구향교가 있는 곳까지 걸어갔습니다. 거진 15km를 걸었네요. 동성로 [東城路, Dongseong-ro] ~ 반월당 [半月堂] 구간은 중앙파출소~대구역사거리 대우빌딩입니다.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길이는 0.92㎞이며 동성로1~3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래는 대구부 동상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신전리와 용덕리 일부가 동성정1정목이 되고, 사일동·사이동·신전.. 2010. 10. 13.
근대路의 여행 - 이상화 고택, 서상돈 고택 [대구 중구] (徐相燉 古宅, 李相和 古宅, Old Residence of Lee Sang-hwa & Seo Sang-don) 근대路의 여행 이상화 고택, 서상돈 고택 [대구 중구] (徐相燉 古宅, 李相和 古宅) (Old Residence of Lee Sang-hwa & Seo Sang-don) 대구 중구안에는 작고 오래된 집 두채가 있습니다. 바로 이상화의 고택과 서상돈의 고택입니다. 대구시에서는 이 두집과 함께 주변의 오랜 자취를 두고 근대로의 여행 이라는 컨셉을 잡고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상화 고택과 서상돈 고택은 자그만하고 볼거리가 많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근처의 약령시와 오래된 성당, 교회를 함께 보며 잠시 과거로 떠나갈 수 있습니다. 이상화 고택 (李相和 古宅, Old Residence of Lee Sang-hwa) 이상화는 일제 강점기에 비탄에 빠진 우리 민족의 정서를 언어로 승화시켜 한국 현.. 2010. 10. 10.
도심 속 휴식의 기념 공원 - [대구 중구] 대구 2.28기념 중앙공원 (二二八記念中央公園), 국채보상운동공원(國債報償運動紀念公園) DaeGu-city : Feb. 28 Jungang Memorial Park, Gukchaebosang Memorial Park 도심 속 휴식의 기념 공원 [대구 중구] [DaeGu JungGu] 대구 2.28기념 중앙공원 (二二八記念中央公園) [Feb. 28 Jungang Memorial Park] 국채보상운동공원 (國債報償運動紀念公園) [Gukchaebosang Memorial Park] 대구의 중심부인 동성로 근처에는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이 두개 있습니다. 바로 2. 28 기념 중앙공원과 국채보상운동공원입니다. 모두 근`현대의 큰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공원입니다. 도시 안에 있는 공원은 사람들에게 언제나 마음의 여유와 큰 힘을 줍니다. 대구 2.28기념 중앙공원 (二二八記念中央公園) [Feb. 28 Jungang Memorial Park] 2. 28기념 중앙공원은 2·28학생민주의거를 기념하여 만든 공원입니다.. 2010. 10. 6.
[중국 북경] 북경의 오래된 상업지구, 왕푸징(왕부정거리)과 북경오리 '전취덕' (北京 王府井步行街 & 北京烤鴨 全聚德, WangFujing, Beijing, china & Beijing kaoya, beijing duck Quanjude) [중국 북경] 북경의 오래된 상업지구, 왕푸징거리 (北京 王府井步行街, WangFujing jie, Beijing, china, 왕부정거리) 여행으로 북경에 들리는 사람들이 꼭 다녀가는 거리 중에 왕푸징이라는 거리가 있습니다. 북경의 가장 중심에 있는 고궁(자금성)의 바로 동편에 위치하고 있어, 위치 하나만으로는 북경의 중심이라 할만 한 곳입니다. 중국을 다녀온 사람들 대부분이 한번쯤 걸어봤을 거리이지요. 왕푸징이란 일찌기 명나라 시대, 여기에 왕부(왕족 저택)의 우물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우물이 있던 장소에는 맨홀형의 기념비가 지면에는 붙어 있습니다. 왕푸징 거리는 동장안가(東長安街)를 통하여 오사대가(五四大街)까지의 남북대로를 왕푸징 대가(王府井大街)라고 부르고 있지만, 그 중 동단이조.. 2010. 9. 20.
서울시립미술관(Seoul Museum of Art), 서소문 본관 - 미디어 시티 서울 2010 (Media City Seoul 2010) - [서울 중구]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Seoul Museum of Art) 서소문 본관 ☞ 미디어 시티 서울 2010 (Media City Seoul 2010) 비가 약간 오는 주말에 서울시립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경희궁 앞에도 깨끗하게 지은 서울시립미술관 분관이 있지만, 시청 근처 덕수궁 옆에 있는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위치, 전시] 올해에는 1월에 앤디 워홀의 작품을 전시하고, 4월에 로댕, 6월에 만 레이를 전시하였는데 지금은 '트러스트 : 미디어 시티 서울 2010'이라는 이름으로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11월 17일까지 서울국재미디어아트 비엔날레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1월 25일 부터는 샤갈이 전시되는 군요. 서울시립미술관은 특별전을 제외하고는 무료로 개.. 2010. 9. 16.
아름다운 연못, 창경궁 춘당지 와 가을이 가는 창경궁의 마지막 단풍, 낙엽 Maple photo of changgyeonggung palace 아름다운 연못, 창경궁 춘당지 와 가을이 가는 창경궁의 마지막 단풍, 낙엽 궁궐 속의 하얀 유리건물, 창경궁 대온실 (식물원) [서울 종로] - 보기 클릭 불규칙 속에 조화감을 느낄 수 있는 [서울 종로 궁궐] - 보기 클릭 2009. 11. 27.
[서울 잠실] 푸르른 동산 - 올림픽 공원 (올팍, Olympic Park, 몽촌토성) [서울 잠실] 푸르른 동산 - 올림픽 공원 (올팍, Olympic Park) 잠실에 있는 올림픽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비 콘서트 티켓이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비 콘서트와 겹치는 시간에 다른 곳에 약속이 있어서 비 콘서트를 포기하게 되었지요 ㅠ.ㅠ 그래서 티겟틀 발매한 후에 다른 친구에게 주었습니다. 그 콘서트가 올림픽 체조경기장인가, 펜싱경기장인가에서해서 티켓을 발급받는 겸, 올림픽공원도 보고 왔습니다.^^ 도심안에 넓은 공원이 있어 참 좋지요^^ 그런데 생각보다 넓어서 걸으면 다리가 좀 아픕니다. 자세히 보며 걸어가면 한 3시간은 걸어야 할 것 같네요^^ 올림픽공원이 은근 넓습니다. * 올림픽공원 전체면적은 43만 8000평이다. 서울특별시가 1,82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984년 4월에 착.. 2009. 10. 26.
[충남 홍성] 남당리 대하 축제 (HongSeong - NamDang-ri Shrimp Festival) [충남 홍성] 남당리 대하 축제 남당리에 다녀왔습니다. 충남의 홍성군 남당리에는 매해 가을에 대하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뭐 전어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남당리에서는 쭈꾸미 축제도 하고있더군요. 전에 쭈꾸미 먹으러도 다녀왔는데... 먹물로된 국물이 시원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대하가 훨씬 좋지요 ㅎㅎ 축제하는 곳에 가면 차들과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들 있습니다.^^ 대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그렇겠지요 ㅎㅎ 그래도 가게 뒷 쪽 갯벌가에는 조금 한산합니다. 바닷가를 따라서 대하를 파는 음식점이 줄지어 있습니다. 당연히 바닷가이기에 ㅎㅎ 대하만 파는 것은 아닙니다. 충청도에서는 게를 '그이' 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일부 지역에서만 그렇게 부르는 건지는 잘모르겠구요. 왜 그이라고 .. 2009. 9. 30.
[서울 종로구] 삼청동길 (seoul Sam Cheong dong street) 삼청동에 다녀왔습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 삼청동길은 경복궁 옆에 예쁜 카페가 많은 거리입니다. 카페뿐만아니라 작은 갤러리와 작은 박물관들이 많이 있어서 데이트 가기에 좋지요, 또 북촌 한옥마을과 붙어 있고, 길하나만 넘으면 인사동도 가까워 걷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전에 북촌 한옥마을에 대한 포스트를 올린 적이 있구요 ^^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 - 클릭 그 포스팅에는 한옥중심으로 사진을 올렸고 이번에는 삼청동의 카페들 중심으로 사진을 올렸습니다.^^ 남자 둘이서 와서 예쁜 카페나 레스토랑 그런 곳 위주로 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은근 카페와 레스토랑 사진도 있네요 ㅎㅎ 대충 다녔나 했는데 사실은 자세히 보았나 봅니다. 정독 도서관에서 일단 먼저 북촌 한옥마을 쪽으로가서 본 후 삼청동 길 쪽.. 2009. 9. 24.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 (Seoul HanOk village, korea traditional village) [서울] 북촌 한옥마을 북촌 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가려고 날을 잡고 간 것은 아니었는데,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인천에서 저녁에 중국요리를 먹으려고 약속을 잡아놨었는데, 저녁 약속이 취소되는 바람에 오후에 만난 친구와 카페에서 수다를 떨다가 어디나 갈까? 말이 나온 김에 생각난 곳이 북촌이었습니다. 북촌의 한옥마을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라, 민속촌 그런 것과는 좀 거리가 멀지만, 그렇게 사람들이 살고 있기에 오히려 생기가 돋고 오랜만에 옛날로 돌아간 것 같은 생각이 들기에 기분이 좋은 곳입니다. 북촌이란 말은 일제시대에 청계천 위쪽은 한국인이 사는 마을이 북촌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인지 조선어연구회가 있던 곳 등, 이런 저런 우리 조상들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참고로 청계천 아래쪽에는.. 2009. 9. 19.
[서울 신림 관악산] 서울대 나들이 관악산 자락에 있어서인지, 공기도 맑고, 공원 같기도 해서 좋다. 관악산에 오르는 분들도 서울대 속까지 버스를 타고 와서 관악산을 오르는 사람도 많다. 학교 근처에 유흥가 술집이 거의 없어서 왠지 더 공부하는 곳 분위기가 나는 서울대 ^^; 중도앞 서울대 남동쪽으로 한바퀴 ^^ 2009.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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