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뜨끈한 갈비탕 한그릇 [하나로 숯불생고기] 천안맛집/천안 갈비탕/천안식당
점심은 뜨끈한 갈비탕 한그릇 : 하나로숯불생고기 cheonan, 천안맛집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찬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는 계절이 왔다. 여름엔 냉면이 자동적으로 생각나듯이 나에게는 가을,겨울이 오면 뜨끈한 갈비탕 한그릇이 생각난다. 뜨끈한 국물음식이야 갈비탕 말고도 해장국, 콩나물국밥, 순대국밥, 짬뽕, 우동, 설렁탕, 도가니탕, 등등등 여러가지들이 있지만, 내가 못먹는 음식들이 더러 있다. 설렁탕이나 소머리국밥이나 갈비탕이나 비슷할 순 있지만,, 맛에서 차이뿐 아니라 풍겨져나오는 음식 냄새가 다르다. 설렁탕이나 소머리국밥, 순대국밥류에서 풍겨져나오는 고기냄새는 내취향의 것들이 아니라서 웬만해선 먹지 않는 음식들... ^^;; 약간 까탈스럽기도 하고, 초딩입맛(?) ㅋㅋㅋ 의 소유자인 나를위해 평소..
2017. 9. 23.
고소한 순대 천안 병천순대 청화집(순대국밥, 천안 병천 맛집, 천안 청화집, 天安 竝川 韩国式 腊肠, Cheonan ByeongCheon Sundae Restaurant)
고소한 순대, 순대국밥, 천안 병천 맛집 천안 병천순대 청화집 天安 竝川 韩国式 腊肠, Sundae Restaurant in Cheonan ByeongCheon 순대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만한 장소가 서울 신림동과 병천 순대... 일 것 같다. 병천순대는 다들 병천을 알고 있지 정확한 위치가 어디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병천은 천안에 위치하고 있다. 1991년 전까지는 천원군에 속하고 있었는데, 천안시의 행정구역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지금은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으로 되어 있다. 천안을 지나고 있는 차령산맥으로 성거산, 태조산, 흑성산으로 천안 시내와 단절된 느낌이 드는 곳인데, 예전과는 다르게 도로가 잘 연결되어 있어 천안에서 병천으로 가는 것도 많이 편해졌다. 간간히 아우네장터 순대 라는 상호의 ..
2017. 8. 26.
카페 마리스, cafe Maris (천안 카페 마리스, 천호지 카페 마리스 커피, 안서동 카페)
Espresso Maris Coffee 천안 카페 마리스 카페 마리스 늦은 밤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시간 커피가 가장 맛있는 시간은 비오는 오전이라고 하던데, 나에게 커피를 즐기는 가장 행복한 시간은 밤이다. 낮 동안에는 언제나 쉽게 커피를 즐길 수 있지만, 카페인에 약한 나는 해가 떨어지고 나면 커피 또한 내게서 멀어진다. 그나마 어둠 속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주말 정도일 뿐이다. 그래서인지 늦은 시간에 마시는 커피는 내게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기쁨이 된다. 주말이 오는 밤이 되면, 또 커피가 생각난다.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 전에는 마시고 싶은 커피가 있으면 서울을 찾곤 했는데, 이제 천안에도 괜찮은 카페가 조금씩 생겨나고 있는 것 같다. 천안은 크게, 불당동, 안서동, 천호..
2017.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