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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이촌역 부근] 국립중앙박물관 [ National Museum of Korea, 國立中央博物館 ]

by 소이나는 2009.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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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개장을 하고 있어서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다.
입장료도 무료이었고^^
상당히 넓은 공간이기에 천천히 다보려면 3~4시간은 걸릴 것도 같다.
시대 순(삼국, 고려, 조선)으로 유물을 모아놓고,
유형별(불교, 미술, 도자기)로도 나누워 놓았다.
그리고 맨 위층에는 특별 기획전을 하는 전시관이 있다.

백제금동대향로

백제 왕관 장식

가야토기

신라금관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분청사기

몽유도원도

이런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에서 처음보는 것까지 많은 볼 것리 들이 있다.
뿐만아니라 간다라미술이나, 동남아의 문화 그런 것도 전시해 놓고 있다.

다 보고나니 다리가 너무 아파서
중간 중간 쉬면서 볼 수 밖에 없었다.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많은 보물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저녁이라 그런지 박물관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 조용히
차근차근 볼 수 있기에 저녁에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조선시대 미술에 대한 영상을 틀어놓고 있다.
한참 드라마 '바람의 화원'이 인기를 끌고 있을 때이어서 인지,,
원래 일정이였는지, 김정희와 신윤복의 풍속도를 비교하는 영상이
영상관에서 상영되고 있었다.
한 20분정도되는 영상인데, 은근히 재미있어서 다보고 나왔다 ㅎㅎ

김홍도 씨름도

신윤복 단오풍정

신윤복 미인도


텅빈 영상실,
저녁개장한 것이라 그런지 사람보기가 어렵다.
9시까지 열고 있었는데,
저녁에가니 거의 문을 닫을 때까지 관람을 해야 대충 관람을 다 할 수 있었다.

깨끗한 대리석으로 분위기를 내놓아서
너무 깨끗하고 웅장해 보이는 박물관



기와, 망와 , 와당 등이 있던 전시관
도깨비 모양도 있고,
엽서에 기와무늬의 스탬프를 찍어 가져가게도 해놓았다.


석굴암
불교 미술이 전시되어있던곳,


사람이 없으니 넓은 박물관을 통체로 빌린 것 같다.
자유롭게 보고 편해서 좋았다.





박물관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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