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白頭山石磨刀盡 (백두산석마도진)
豆滿江水飮馬無 (두만강수음마무)
男兒二十未平國 (남아이십미평국)
後世誰稱大丈夫 (후세수칭대장부)
백두산의 돌은 칼 갈아 다 닳아지고
두만강의 물은 말 먹여 없애리라.
사나이 이십에 나라 평정 못하오면
후세에 누가 일러 대장부라 하리오.
-南怡(남이)-
긴 칼을 빼어 들고 백두산에 올라 보니
환하게 밝은 세상이 전란으로 어지러워라.
언제나 남북의 병란을 평정해 볼까 하노라.
-南怡(남이)-
반응형
'■ 서점 Book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래톱 이야기 - 김정한 (4) | 2010.01.19 |
---|---|
사랑 손님과 어머니 - 주요섭 (3) | 2009.11.22 |
운수 좋은 날 - 현진건 (4) | 2009.11.19 |
비오는날 - 손창섭 (0) | 2009.11.16 |
흥망이 유수하니 만월대도 - 원천석 (1) | 2009.10.11 |
여수장우중문시 - 을지문덕 (2) | 2009.09.30 |
모죽지랑가 - 득오 (2) | 2009.09.29 |
동백꽃 - 김유정 (7) | 2009.08.13 |
유예 - 오상원 (2) | 2009.07.21 |
산도화 - 박목월 (0) | 2009.07.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