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과자를 파는 뚜레쥬르
온양, 카페 뚜레쥬르
(아산 뚜레쥬르 온양온천역점 - 온양 태극당, 오성 호두과자)
전국에 많이 있는 체인 빵집인 뚜레쥬르 입니다.
어느 도시에도 참 많이 있는데, 천안과 아산 쪽에는 뚜레쥬르가 별로 없습니다.
천안에 뚜쥬르라는 비슷한 상호명의 유명한 빵집이 있어서,
그 근처로 뚜레쥬르 체인점이 들어가질 못한다고 하더군요.
뚜쥬르는 천안 성정동 가구거리와 쌍룡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뚜레쥬르는 천안에 성환과 쌍룡동 청수동 쪽에 있고,
아산에는 지금 소개하는 온양역점과 용화동 둔포, 배방에 있습니다.
1호선 전철 온양온천역을 나가 오른쪽에 뚜레주르가 있고,
왼쪽에 파리바게트가 있고 길건너에 바로 크라운베이커리가 있습니다.
유명 프렌차이즈 빵집이 같은 곳에 있는데 세곳 모두 잘되고 있지요.
그중에도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뚜레쥬르는 전에 태극당이라고 불리던 온양에서 오래된 빵집입니다.
태극당이란 이름으로 오랜 시간 운영을 하였는데, 결국 뚜레쥬르로 바뀌었지요.
천안에도 천안역 근처에는 아직 태극당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재미있는 것은 뚜레쥬르인데 호두과자를 따로 팔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매장이 전에 개인이 운영하던 태극당이라는 이름의 빵집이었는데, 그때에도 호두과자를 만들어 팔았는데,
뚜레쥬르로 바꾸면서도 계속 호두과자를 만들걸 조건으로 바꾸었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오래전부터 하던 것을 이어서 하게된 것입니다.
사실 호두과자하면 천안의 명물이지요. 아산은 천안과 바로 붙어있는 도시입니다.
천안에는 여러 호두과자를 파는 곳이 있습니다.
천안의 태극당에서도 호두과자를 만들어 팔고 있는데,
이곳 온양 태극당이었던 뚜레쥬르에서도 호두과자를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 호두과자는 따로 '태극당 오성 호두과자'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습니다.
대부분 팥앙금이 검은 색 계통인데, 이곳 오성호두과자는 앙금이 은색입니다.
상당히 듬직한 느낌이 많이 나는 맛이고, 개성이 있는 호두과자이기에 괜찮습니다.
아산사람들도 많이 사먹고 있지요. 그래도 뚜레쥬르에서 호두과자를 팔고 있으니 묘한 느낌이 듭니다.
천안에서 호두과자를 자주 사먹는 편이지만, 아산에서도 오성호두과자를 간간히 사먹고 있습니다.^^
천안에 있는 뚜레쥬르에서도 호두과자를 만들어 팔지 않는데,
아산의 뚜레쥬르는 호두과자를 만들어 팔고 있네요. 아마 전국에서 호두과자를 만들어 파는 뚜레쥬르는 이곳 한곳 일것입니다.
그리고 더불어 뚜레쥬르에서 팔고 있는 빵 사진도 올려 봐야겠네요.^^*
뚜레쥬르 제휴카드를 확인하시고,
오늘은 빵과 케잌 사진으로 빵 구매의욕에 불을 지펴야겠네요 ^^.
[뚜레쥬르의 빵들]
{뚜레쥬르의 케이크}
[뚜레쥬르의 간식거리들]
[커피를 팔고 있는 뚜레쥬르]
{뚜레쥬르에서 홍차는 깔끔한 맛이 좋은 세계 3대 홍차 메이커인 '딜마'를 쓰는 것이었군요. ^^}
{김연아 컵 ^^}
{온양온천역점 뚜레쥬르는 2층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어 있는 카페형 뚜레쥬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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