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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y 한국사 ※

[조선] 7. 조선 후기 향촌 질서의 변화 (부농층, 요호부민, 사족 양반, 향전, 동족부락, 사우, 임노동자, 조선 후기 농민, 자리짜기 김홍도)

by 소이나는 201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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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촌 질서의 변화


Ⅰ. 부농층의 동향

 

 1. 부농 계층의 대두 - 정부의 부세 제도 운영에 적극 참여

 2. 향촌의 변화

  (1) 부농층(요호부민)의 도전(신향의 대두)

    1) 수령과 이서·향임층 중심의 향촌 지배가 짜여짐에 따라 일부가 거기에 참여하여 중간 수탈층을 형성

    2) 각종 수탈이 이들에게 집중

    3) 지속적 성장이 어려워지자, 때로는 체제 변혁을 시도하여 농민 항쟁의 주도층으로 등장.

  (2) 관권의 강화

  (3) 농민에 대한 수탈 - 공동납제(총액제)가 강화 → 향촌질서 동요 → 사족들의 향촌에 대한 지배권을 약화

   * 공동납제

    1) 군현 단위로 총액을 부담자 수의 증감과 관계없이 부담

    2) 전세에 비총제와 군역에서의 군총제, 환곡에서의 환총제

  (4) 향전이 발생

    1) 신분 상승 운종으로 양반호가 증가하면서 구향과 신향 사이 향권 장악을 둘러싼 향전

    2) 양반과 부농들의 주도권 싸움 → 관권과 향리 세력이 상대적으로 강화 → 향리들의 수탈

    3) 사족의 분열과 대립, 부농층 성장, 사족과 향족의 대결, 관 주도의 향촌 통제책 강화

  (5) 향촌 변화의 결과

   1) 향회의 기능 약화 - 자문 기구로 변함

   2) 사족 세력 약화

   3) 향임직이 요호부민에게 매매되기도 하였다. '신향‘의 대두

   4) 부농층과 관원이 결탁하여 향회 장악                                                                        (soy 한국사)


   ☞ 눌재속집 - 지금 무릇 유향소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고을 수령 다음 자리를 뜻하는 것으로서, 한 고을의

                 권세를 잡고 주관하니 이서들이 엎드려 명을 따르고 촌민들이 위세에 따른다.


   ☞ '비변사등록‘ - 승향의 풍속이 영남에는 고을의 기강이 가장 엄격하므로 없을 것 같지만

                     암행어사의 보고를 보니 어지럽게 넘치고 있다.

                   - ‘요사이 수령들이 한 고을을 제멋대로 다스려 다른 사람이 그 잘못을 고칠 수가 없습니다.

                      수령이 옳다고 하면 좌수 이하 모두 그렇다고 합니다.’


   ☞ ‘승정원일기’ - ‘영덕의 오래 되고 큰 집안은 모두 남인이며, 이른바 신향은 모두 이서·품관의 자식들로

                     자칭 서인이라고 하는 자들이다. 근래 서인이 향교를 주관하면서 구향들과 마찰을 빚었다.’


  


Ⅱ. 사족 양반의 향촌 지배 약화

 1. 양반들의 동향 - 농촌 사화가 분화되고 신분제가 붕괴 

 2. 양반들의 권위 약화 원인 - 부농층 등장, 양반의 몰락, 관권이 강화 

 3. 사족 양반들의 지위 강화 노력

  (1) 족보의 작성

  (2) 청금록, 향안 작성

  (3) 동약의 실시 - 군현을 단위로 지배하기가 어렵자, 거주지를 중심으로 촌락 단위의 동약을 실시

  (4) 서원, 사우의 건립 - 족적 결합, 문중 중심

  cf) 사우(祠宇) - 학문 연구와 선현 제항(先賢祭享)을 위하여 설립한 서원과 달리

                   특정한 가문의 선조에 대한 제사를 담당하던 곳

  (5) 동족부락형성 - 무종, 종중 

    
   [금성대군 사우]



 





 

1. 당쟁과 평민·천민층의 성장으로 양반층의 분해가 일어났으며, 재지 사족들은 신분적 특권을 지키기 위해

   동족 부락을 형성하였다?   (O)

 

2. 시대 나열 문제

  * 향촌의 실질적 지배층으로 향촌 사회를 이끌어 가는 주도적인 위치에 있었다.

 ➝ 사족의 향촌자치를 인정하는 바탕 위에 수령의 행정 실무를 보좌하는 세습적인 아전이 되었다.

 ➝ 지방 사족의 영향력이 약화되고 수령이 절대권을 갖는 지배 체제하에서 농민 수탈을 일삼았다.

 

 

 






농민층의 변화


Ⅰ. 농민층의 분화

 1. 조선 후기 농민 구성 -중소지주층, 자영농, 소작농

 2. 농민의 사회적 현실 - 의무 부고, 호패법으로 이동억제

 3. 농민의 불만 고조 

 4. 농민층의 자구책 - 상공업, 광산

 5. 농민의식 성장

   1) 두레나 초군 같은 노동조직이 활성화

   2) 천주교 전파, 미륵신앙 발달

   3) 노동요, 가면극, 판소리 등이 발달


Ⅱ. 지주와 임노동자

 1. 대지주 

 2. 부농층의 출현 (일반 서민의 지주화)

   (1) 부의 축척

   (2) 부농층의 양반화 - 향촌 사회에서 영향력을 키움

   (3) 양반 취득 방법 - 족보 매입, 위조 / 전공·납속책 - 신분 상승의 기회를 합법화함

   (4) 서민 지주도 증가, 양반전호 나타남

 3. 임노동자의 출현 - 국가나 관청에 고용, 양반 지주층이나 부농들에게 고용

 4. 부농층의 대두와 임노동자 출현의 의의 - 농민의 분화

  


  [자리짜기 - 김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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