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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SOY ♣/하루의 흔적 Life

요즘 자주 먹는 바게트빵

by 소이나는 201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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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침 대신에 또는 간식으로 바게트를 자주먹는다.
그냥은 잘 안먹고 치즈 한 장 올려 먹던가,
아몬드 슬라이스에 꿀 올려 구어 먹기도하고,
사과 얇게 잘라서 함께 먹기도 하고,
스펨 올린 후에 먹기도 한다.
전에는 전형적인 한국사람이라 밥을 먹어야 식사를 한것이고 다른 것은 먹어도 간식이라 생각되었는데,
확실히 중국에 다녀오면서 변한 것 같다.
하루 종일 버거만 먹은 적도 많고,
아침에는 도넛이나 샌드위치에 커피 마시며 보낸 것이 많았다.
술도 거의 못마시는 편인데, 중국에서는 식사와 함께 가볍게 술을 마시는 것도 습관이 되었었다.
그러다보니 밥이란걸 굳이 먹지 않아도 괜찮은 식습관이 생겼다.
김치도 마찬가지이다.
김치 없이 어찌 식사를 먹을 수 있나 했었는데,
요즘은 짠 느낌이 많이나서 김치도 자주 안먹고있다.
그러다보니 빵과 면을 꽤 좋아하게 되었다.
식사 대신으로도 빵을 먹고 있다.
그런데 저런 바게트 조각을 두 쪽 정도 먹는데,
빵을 먹어서인지 살도 좀 쪘다.
치즈 중독은 있다던데 빵도 중독이 있는건가?
아 빵 맛있다.
오물 오물~~~
바삭하게 구은 바게트도 넘 좋다.
치즈도 좋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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