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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2. 흥선대원군 (이하응, 원납전, 당백전, 병인양요, 신미양요, 오페르트 도굴, 척화비, 서원정리,)

by 소이나는 201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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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흥선 대원군 (興宣大院君)  (이하응 1863~1873)1. 대내 정책(1) 왕권강화1) 세도정치 타파      “대원군이 집권한 후 어느 공회 석상에서 음성을 높여 여러 대신에게 말하기를 “나는 천리를 끌어다 지척을 삼겠으며 태산을 깎아 내려 평지를 만들고 또한 남대문을        3층으로 높이려 하는데 여러 공들은 어떠하시오?”라고 하였다.”「매천야록」 - 노론을 억압하고 남인을 천거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 (능력에 따른 인재 등용)2) 비변사 약화 - 의정부, 삼군부 강화3) 법전 - 대전회통(가장 완성된 법전), 육전조례4) 경복궁 중건a. 원납전  [願納錢] (징수), 당백전 [當百錢] (공사비)                                         [흥선대원군]→ 물가 폭등                          (X- 폭락)                                   → 원납전과 당백전이 화폐제를 개혁한 것은 아니다.b. 묘지림 벌목, 부역동원c. 4대문 통행세 징수e. 청전(淸錢) 유통5) 서원 정리 - 47개만 남김a. 만동묘 (萬東廟) 철폐 (명나라의 신종∙의종을 제사 지내기 위해 세운 사당)                   [경복궁]                 [당백전]b. 민생 안정, 재정 확충                    “사족이 있는 곳마다 평민을 못살게 굴지만 그 가장 심한 곳이 서원이었다. ~ 고을에 서원 제수전(祭需錢)을 바치도록  명하였는데, 그 편지를 받으면 반드시 주머니를 쏟아야만 하였다. 그렇지 않은 자는 서원에 잡혀가 혹독한 형벌로  위협을 받았고~” “백성을 해치는 자는 가만 두지 않겠다. 서원이 도둑의 소굴이 되어 버렸으니 ~” “공자가 다시 살아나도 용서 못한다.”(2) 민생안정1) 삼정문란 시정a. 전정 - 양전실시b. 군정 1. 호포법1) 신분에 관계없이 가가별로 군포징수 - 양반에게도 징수2) 신분제 붕괴 이유로 양반 반대3) 근대 지향적“나라의 제도로서 인정(人丁)에 대한 세를 신포라고 하였는데, 충신과 공신의 자손에게는 모두 신포가 면제되었다. 이 법이 시행된 지도 이미 오래됨에 턱없이 면제된 자가 많았다. 근래에 와서 무릇 사족이라는 자는 모두 신포를 바치지 않고, 그 모자라는 액수를 평민에게 덧붙여 징수하여 보충하고 있었다. 흥선대원군은 이를 시정하고자 한 동리에 2 백호가 있으면 매호에 더부살이 호가 약간씩 있는 것을 정밀하게 밝혀내어 계산하고 신포를 부과하여 고르게 징수하는 법을 제정하였다.” – 근세 조선 정감, 박제정2. 동포제 “토족들은 한평상 한가하게 놀며 신역이 없엇다. 이 때문에 과거의 명신들 사이에서도 이에 대한 여론이있었으나 流俗에 이끌려 결국 시행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갑자년(1864) 초 대원군이 衆怒을 책임지고 강력하게 貴殘이 똑같이 一丁마다 세납전 2꾸러미를 바치게 했다.” ☞ 동포전 <매천야록, 황현>c. 환곡 - 사창제 (재정유지와 민생안정), ‘사창절목’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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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 한계 - 전통체제 안의 개혁2) 토호척결 - 토호의 토지 겸병 금지3) 도고의 매점 행위 금지cf) 심도포량미 (沁都砲糧米) - 1결마다 1두씩 특별세2. 대외 정책* 로드 암허스트호 (영, 1832) → 병인양요(프, 1866) : 로 즈 vs 한성근, 양헌수 → 오페르트 도굴(1868) → 신미양요 (미, 1871) : 로저스 vs 어재연(1) 통상수교 거부 1) 배경 - 이양선, 베이징 점령, 러시아의 연해주 차지2) 국내 정세 a. 영국 로드 암허스트호 - 최초 통상요구 (1832)cf. 통상을 주장한 사람 - 이규경b. 천주교 확산, 상품 유입(2) 병인박해 (1866) - 천주교 박해(∵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프랑스를 끌어 들었으나 실패한 후 → 남종상, 프랑스 신부 9인 등 수천 피해)(3) 병인양요 [丙寅洋擾] - 병인박해 이유로 프랑스 로즈(Roze) 제독이 공격 (외규장각 탈취)→ 한성근(문주산성), 양헌수(정족산성)에서 승리cf. 프랑스 - 직지, 왕오천축국전, 외규장각 도서(4) 오페르트 도굴 (Oppert)(1868) - 독일인이 남연군묘 도굴 → 대원군은 수교거부, 유생은 존화양이론                    [병인양요, 신미양요](5) 신미양요 [辛未洋擾] (1871) → 미국 제너럴 셔먼호 (General Sherman) 대동강에서 침몰(1866) → 미국 로저스 (Rodgers)공격  → 어재연이 강화도의 광성진, 갑곳, 초지진, 덕진진에서 승 (지휘관의 수자기를 빼앗기기도 함)“2년 전 한 이양선이 대동강에 도착하였다. 그 지방 관리들이 배에 올라 외국인 관리에게 정중하게 말을 건네었다.그들은 ‘돌아보고 가서 잠이나 자라’는 태도로 조선 관리들을 싹 무시했다. 그 가운데 한 사람은 자기들 끼리는‘프랑스 안토니’라고 부르는 사람이었다. 그는 조선 관리들을 매우 거칠고 무례하게 대하였다. ~ 그들은 강을거슬러 평양까지 올라갔다. ‘고위 부관’이 탄 배를 납치하고 부관을 사슬로 묶어 놓았다. 다른 배도 훔쳐 승무원들을잡아가려 하였따. 이에 격분한 평양 주민들은 화승총과 대포로 이양선을 공격하였다.” “그토록 작은 공간에 그리고 그토록 짧은 시간에 그토록 많은 탄환과 포연이 집중되는 것은 남북전쟁의 고참들도 일찍이 본적이 없었다. ~ 그들은 미군에서 돌멩이를 던졌다. 그들은 창과 칼로써 미군을 대적했다.” – 은둔의 나라 한국, 그리피스                 [강화도 외규장각]                    [어재연 장군]            [어재연 장군기]☞ 프랑스 공사가 청에 보낸 외교문서 ➝ 청의 조선에 대한 형식적 종주권인정, 실질적 종주권 부정“조선은 귀국의 조공국이므로 본인은 조선의 문책하기 위해 병력을 출동시킴을 귀하에게 엄숙히 선언한다. ~ 일시 조선을 점령하고 새로운 국왕을 추대할 것이다. ~ 톈진조약(청•불조약)의 조문에도 없으니 조•불 양국이전쟁을 하게 되더라도 청국은 조선의 내정을 간섭하거나 지원할 수 없음을 선언한다.”☞ 미국공사 로우가 국방장관에게 보낸 보고문 (이후 신미양요가 일어남)“청국에 부임한 이래로 조선에 관해 입수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백방으로 수집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조선은 매년 중국에 조공을 바치는 나라이지만 실제로 독립국가이다. 대개 조공사절은 사무역과 상거래를 위하여 조선 종이와 고려 인삼 등을 가득 실은 대상을 거느리고 중국에 들어온다. 이와 같이 존속해온조공 이외에는 조•청 양국간 아무런 관계가 없었던 듯하다. 조선은 청국이 조선의 정치를 간섭할 권리가없다고 간주하고 있다. 본인은 조선과 협상을 성취하기 위해 모든 가능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다.”“1866년 봄에 평안도 관찰사에 임명된 박규수는 그 해 여름에 대동강을 불법 침입한 미국 상선 제너럴셔먼호를 평양에서 격침시킨 후, 그 배의 잔해 부품들을 수거하여 서울로 보냈다. 이것을 받은 흥선대원군은 기술자 김기두를 시켜 서양 증기선의 실험을 하게 하였다. 박제경이 쓴 근세조선경감에는 이러한 서양 증기선의 실험 사실이 실려 있는데, 흥선대원군은 중국에서 들어온 해국도지에 의거하여서양 증기선의 원리를 본떠서 철선을 제조하고 목탄으로 증기 기관을 작동시켜 기계 바퀴를 돌리는실험을 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철선은 선체가 너무 크고 무거운데다 증기력은 너무 약했기 때문에실패하고 말았다.”3. 척화비  [斥和碑] - 수호거부의 표시, 신미양요 이후 설립 “洋夷侵犯 非戰則和 主和賣國”(서양 오랑캐가 침입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친하자는 것이니, 화친을 주장함은 나라를 파는 것이다)4. 기타1) 재집권 - 임오군란, 갑오개혁2) 당파 신분 구별 없는 능력 본위 인재 등용3) 대원군과 유사한 정책 a. 탕평책b. 고려 성종 = 지방12목, 지방관 c. 태종, 세조 - 6조직계 4) 무기 제조술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척화비]cf) 고종 대 병란 - 영해민란(광양 민란, 이필제의 난), 문경 조령관 민란 ➝ 왕조에 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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