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어울림 게스트하우스]에서 맞는 아침, 맛있었던 커피와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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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게스트하우스, 어울림 게스트하우스

“어울림”

guest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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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의 둘쨋날을 맞았다. 

6월 중순을 지난 주말이었는데,  이날 아침 폭염주의보가 떴다;;;   어쩐지 아침부터 햇살이 쨍쩅 눈부심 작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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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밤 주인장께서 아침을 몇시쯤 먹겠느냐는 질문에 9시쯤 먹겠다 말씀드렸더니 아침에 샌드위치와 커피를 내어주셨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나요 맛나.

샌드위치.. 

나도 가끔 이런 샌드위치 만들긴 하지만 어울림에서 먹는 샌드위치 왜이렇게 맛나나요~~~ 

폴윤이님은 가끔 여기서 먹은 샌드위치가 맛있었다고 얘기하곤 한다.  아침메뉴로 한번 만들어서 출근전에 먹고가라고 해야할듯 ㅋㅋㅋㅋㅋㅋ

완전 내취향의 샌드위치와 커피.

준비해주신 조식덕분에 아침부터 든든히 먹고 출발 !!! ^^

방문 열어놓고 먹고있는데,  어울림에서 지내는 강아지(?)ㅋㅋㅋ 개님이 해가 드는 자리에  앉았다.

뭘좀 아는 녀석 .ㅋ

따스하니 잠이 절로오지요~~~ ㅎㅎㅎㅎ

이름은 생각이 나질 않는데, 덩치에 비해 넘넘 순한녀석.  나도 이런거 보면 다시 강아지 키우고싶다요~ ㅜ ㅜ

어쨌든 만족스러웠던 게스트 하우스에서의 하룻밤이 지나고, 안동여행 둘쨋날을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