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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식당 ♠/서울 인천 경기291

작은 공간이 효율적인 카페 을지로커피 (Cafe Euljiro coffee) 작은 공간이 효율적인을지로커피Euljiro coffee 을지로3가역 2호선 11번 출구로 나와 중부경찰서 쪽으로 가다보면, 동표 골뱅이집이랑 소망부동산이 있는 건물 한 쪽에 을지로커피가 있다.엄청 작은 공간에 테이크아웃 전문으로 하고 있는 카페인데, 한글로 쓰여진 간판이 눈에 확 띄는 곳이다. 의자는 두개 끝.. 그냥 테이크아웃 하는게 맞는 곳이다. 커피는 테이크 아웃이니 저렴한 편이고, 커피 맛은 약간은 평범하긴 하지만 나름 괜찮아서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부드러운 카푸치노...^^; 조금 양을 덜주고 진하게 만들어도 되는데, 테이크 아웃은 양이 늘 많아 ㅋㅋ 거울에 치어스~~ ^^ 하고 테이크 아웃~~ ^^ 길가에서 커피 호로록~~ 작은 공간에서 테이크 아웃으로 즐기기에 재미있는 을지로커피~~ ^^ 2015. 9. 30.
선의 구성이 아름다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Lotte world mall in Seoul) 선의 구성이 아름다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Lotte world mall in Seoul 천장의 구조물 [패턴] [에스칼레이터] [사선의 아름다움] [시각적 공간 구성] [오르는 사람들] [내려가고 올라가고] [둥근 선의 느낌] [멋지네 롯데월드몰^^;;] 2015. 9. 29.
한 건물에 다양한 운영이 있던 서울 연남동 카페 어쩌다가게 한 건물에 다양한 운영이 있던 서울 연남동 카페 어쩌다가게 연남동 잔디밭 길을 걷다가 살짝 옆으로 들어가면 가정집 분위기의 한 건물에 펍 스타일, 헤어샵~ 독특한 느낌이 이어지는 '어쩌다가게' 그 중에서 나는 당연 카페로~ 카페는 차분한 느낌의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딱 어울릴만한 분위기이다. 포근한 빛갈과 인테리어에는 연인 또는 여자끼리 수다를 떠는 풍경이 대다수이다. 커피 맛을 보고 싶었지만, 이날은 낮부터 커피를 정말 너무 많이 마셔서 늦은 밤에 커피를 또 마시기에는 내 속이 버티지 못할 것 같아 밀크티를 선택했다. 커피를 더 좋아하지만 홍차, 청차, 백차도 좋아하니까.. 늦은 저녁에는 특히 밀크티 좋네~~ ^^ 블루베리 밀크가 있기에 이건 뭔지 물어보니 약간 스무디 스타일이라서 따뜻한 것을 마시고 싶.. 2015. 9. 25.
김영모 빵집이 수원에도 있네... 수원 롯데몰 김영모 과자점, 제과점 (Kimyoungmo Cake & Bread in Suwon) 김영모 빵집이 수원에도 있네... 수원 롯데몰 김영모 과자점 Kimyoungmo Cake & Bread in Suwon 수원에도 김영모 빵집이 있다는걸 듣고, 수원롯데몰에 갔다. 지하1층 식품코너에 위치하고 있어, 수원역에서 돌아 롯데몰로 갔는데, 롯데몰은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하네 ^^ 김영모 과자점은 서울 서초에서 꽤나 유명한 곳 중에 하나이다. 김영모 명장은 2007년에 노동부에서 심사된 대한민국 제과 명장으로 선정되었다고 하니.. 궁금해서 찾아보니 약력은 아래와 같다. 1982년 5월 김영모과자점 오픈1998년 대한민국 제과기능장 취득2001년 3월 수원여자대학 식품과학부 제과제빵과 외래교수2003년 2월 27일 ~ 2008년 2월 15일 (사)대한제과협회 제23~24대 회장 역임2004년 ~ 20.. 2015. 9. 22.
분식집 느낌 충만한 충무로 동경우동 (오뎅우동) 동경우동 충무로에서 길을 걸어 청계천 쪽으로 가는 길에 가볍게? 점심을 먹으려 들린 '동경우동' 작은 공간에 떡하니 '유명한 맛'이라고 내놓고... 사람들은 길가에서 줄을 서서 기다린다. 오뎅백반 카레라이스, 모밀국수, 우동, 우동카레콤비, 오뎅우동 등이 전부인 메뉴이다. 나는 우동카레콤비에, 오뎅을 더 넣어서 완전 배부르게 주문 ^^ 카레는 감자 덩어리에, 엄청 집에서 만든 듯한 느낌의 카레... 오뎅이 잔득 들어간 우동은 뭔가 오래전 휴게소에서 팔던 그 추억의 우동 느낌이 난다.요즘은 휴게소에서 우동보다 꼬치구이나, 감자, 오징어 같은 것이 더 인기가 있지만, 정말 예전에는 우동이 최고었던거 같다. 친구가 주문한 백반에는 명란젓 하나...흰 쌀밥에 비벼 먹으면 너무 좋지 ^^ 사실 그렇게 유명한 맛집.. 2015. 9. 21.
ㄷ자형 한옥의 정취를 즐기는... 서울 종로구 내자동 한옥 카페 나무사이로, 광화문 카페 (Gwanghwamun cafe Namusairo in Seoul) ㄷ자형 한옥의 정취를 즐기는... 서울 종로구 내자동 한옥 카페 나무사이로, 광화문 카페나무사이로Gwanghwamun cafe in Seoul 사직공원에서 성곡미술관 방향으로 가다가.. 함께 걷던 친구가 평소에 들리고 싶었다는 두 곳의 카페 중에... 한 곳을 선택하여 초저녁 커피를 즐겼다.사직로8길에 있는 카페인데, 길에서 보면 아무 작아 보이는 카페이다. 그런데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위 치 : 서울 종로구 내자동 196전화번호 : 070-7590-0885영업시간 : 10:00~ 22:00 카페의 입구에는 평소에 자주 보던 카페의 풍경이다. 그라인더, 원두, 더치 도구, 잔 등... 어딘선가 많이 보아오던 카페 모습이지만, 주문을 하고 왼편의 작은 문을 지나면, 색다른 느낌으로 .. 2015. 9. 19.
고기 질리도록 먹고 싶으면, 서촌 맛집 효자바베 로 (서울 체부동 효자바베 (바베큐, 에일맥주 고래맥주, barbecue in Seoul,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 고기 질리도록 먹고 싶으면, 서촌 맛집 효자바베로, 서울 체부동 효자바베바베큐, 에일맥주, barbecue in Seoul 친구와 주말에 길을 엄청 걸었다. 필름을 좀 사려고 충무로에 들렸다가 을지로커피를 마시고, 동경우동에서 점심을 먹고, 청계천을 걸어 광화문으로와 테라로사에서 커피를 마시고, 대림미술관에 갔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계속 길을 걸었고, 길가에서 파는 우유아이스크림을 먹고, 사직공원에서 성곡미술관으로 갈까해서 그냥 걸었다. 그런데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 골목을 걷고 있었는데, 약간은 허름해 보이는 건물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곳이 바로 '효자바베' 괜히 줄을 서있는 것을 보니... 여기 맛있나 본데? 라며 급 검색을 해보니, 바베큐 식당이다. 뭔가 푸짐해.. 2015. 9. 17.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하드락카페에서 먹은 대형버거 (Hard Rock cafe SEOUL inside Lotte world mall, burger in Seoul, 잠실 수제 버거, 잠실 맛집)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하드락카페에서 먹은 대형버거 Hard Rock cafeHardrock cafe inside Lotte world mall, burger in Seoul 서울 송파구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 몰에 들렸다가 점심을 먹으려고, 처음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웨이팅 해놓고, 좀 걷다가 보니 멕시칸 요리집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다시 멕시칸 식당에 웨이팅을 걸었는데, 하드락카페를 보고 버거가 먹고 싶어서 결국 '하드락카페'에 마지막으로 다시 웨이팅을 걸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20분 정도를 기다렸는데, 멕시칸 식당은 거의 1시간 기다려야 입장이되니 그리 오래 기다린 것은 아닌가 싶었다. 하드락카페는 손님들이 기다리며 옷이나 아이템을 살 수 있도록 입구가 패션 매장이다. 음식도 팔고, .. 2015. 9. 9.
서울의 라멘, 한성문고 서울의 라멘한성문고 홍대의 유명한 라멘집 중에 한 곳인 하가타분코의 2호점으로 합정동에 한성문고가 있었다. 하가타분코의 인라면 청라면과는 또다른 맛이 나는 라멘을 팔고 있는 곳인데, 맛이 약간은 변형된 라멘으로 한국사람의 입맛을 좀더 고려한 듯한 느낌이다. 한성문고에서도 인라멘 메뉴가 있기는 한데, 한성문고의 주요 메뉴는 한라멘과 서울라면이다. 합정동 한성문고에 다녀온 지는 좀 시간이 되었는데, 지도 상에 검색이 되질 않네...지금은 가로수길의 한성문고와 코엑스의 한성문고가 잘되고 있는 것 같다. 한성문고의 표현은 홍대 하카타분코가 생각하는 서울의 라멘이라는 말을 쓰고 있는데... 왜 하필 한성인지..이름 선정이 좀 아쉬웠다. 원래 '한성(漢城)'으로 '한나라 (한)' 자에 '성 (성)'자를 쓰는 것으로.. 2015. 8. 28.
대만 디저트 브랜드, 미트프레쉬에서 먹은 망고 빙수 (meetfresh), 솜사탕빙수, 미트프레쉬 수원점 미트프레쉬에서 먹은 망고 빙수Meetfresh대만 디저트 브랜드, 솜사탕빙수 수원에 롯데몰에서 빙수를 먹으려 오설록에 갔다가, 빈자리가 없어 지하1층으로 내려왔다. 지하1층에 식품코너가 많아 내려온 건데, 김영모 빵집 맞은 편에 빙수집 같이 보이는 곳이 있어서 한번 주문을 해봤다. 미트프레쉬? 약간 낯선 곳인데... 한국에는 강남, 홍대, 명동, 부평, 구리, 미아, 성동, 일산, 영등포, 수원 등에 있는 프렌차이즈 였다. 아직은 수도권에만 매장이 있는데, 빙수 열풍과 함께 전국적으로 가맹점이 늘어나고 있는 곳 같다. 미트프레쉬는 대만 디저트 카페로 중국에 400여개, 대만에 60여개, 호주에 30여개, 말레이시아에 30여개소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홈페이지가 있기에 들어가보니, 한국에는 3개소.. 2015. 8. 23.
찰스 먼로 슐츠의 만화 피너츠 65주년 전시, Heartbreak in Peanuts, 잠실 롯데몰 (스누피-찰리 브라운, Snoopy) 찰스 먼로 슐츠의 만화 피너츠 65주년 전시,잠실 롯데몰Heartbreak in Peanuts스누피-찰리 브라운, Snoopy Peanuts 어려서 TV에서 보던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 라이너스, 루시의 피너츠를 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 가물하다. 정말 오래전에 보았던 애니메이션이었고, 요즘은 그저 캐릭터 같이만 느껴질뿐 만화라는 생각은 그저 오랜 추억 속의 한 기억으로 남아있을 뿐이다. 복잡하고 섬세하지 않은 그림이지만, 피너츠가 주는 그림체는 너무 평온하고 아름답다. 8월 초에 서울 잠실의 롯데몰을 돌아다니다가... 전시관에 '피너츠' 전시가 되어 있기에 옛 생각을 하면서 들어가 보았다. 65라는 숫자가 크게 쓰여 있었는데, '피너츠' 만화가 연재된 것이 벌써 65년이나 되었다. 스누피의 나이도.. 2015. 8. 22.
연남동 길 걷기 연남동 길 걷기 홍대, 상수, 합정의 분위기와는 또다른 연남동 길... 전의 기찻길이었던 곳이 푸른 잔디 공원이 되어 걷기에도 좋은 길을 친구와 함께 걸었다. 홍대역 3번출구를 나오니 길게 늘어선 푸른 거리의 벤치에는 사람들이 앉아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길에는 애완견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다. 서울 도심 안에 살아난 푸르름이 너무 좋다. 마치 서울이 아닌 것 같아... 저녁에 을지로에서 친구가 사온 오니기리를 잔디에서 먹기로 하고 ... 친구는 코카콜라.. 나는 제로... 역시 제로 정도는 먹어주어야 하지 ㅋㅋ 친구가 사온 오니기리는 명란젓이 들어가 짭쪼름한 거... 거기에 닭튀김까지... 아~ 친구님 감동임.. ㅋㅋ 거기에 도심 속 잔디밭에서 먹는 밥은 뭔가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 .. 2015. 8. 17.
골목길의 찻집, 연남동 카페 실론살롱, 연남동 ㅅㄹㅅㄹ (연남동 실론살롱, Yeonnamdong cafe) 골목길의 찻집 ㅅㄹㅅㄹ연남동 카페 실론살롱, 연남동 실론살롱 070-8742-3310음식점 | 상세서울 마포구 연남동 227-15 인상적인 창가 연남동 골목길을 걷다보면 보이는 작은 집 안의 멋진 분위기를 가진 카페와 찻집이 보인다. 골목 골목 아기자기한 모습에 정말 매력적인 골목이 바로 연남동이 아닌가 한다. 문래동이 홍대의 예술가들이 다시 모인다고 하지만, 새로운 예술가의 거리가 조성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문래동이 후에 변해야 할 롤모델은 바로 연남동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러한 연남동 길을 걷다 나무로된 창가가 유독 눈에 띄는 'ㅅㄹㅅㄹ' 실론살롱이 이 보인다. 작고 편안한 느낌테이블은 4개 작은 바하나, 아주 작은 공간에 사람들이 앉아 조용히 대화를 나눈다. 작은 공간.. 2015. 8. 13.
고양이와 함께 마시는 커피, 카페 리이슈 Old Fashioned Coffee Reissue with cat (서울 연남동 카페 리이슈) 고양이와 함께 마시는 커피, 카페 리이슈Old Fashioned Coffee Reissue with catReissue서울 연남동 카페 리이슈 홍대의 번잡함을 등지고 홍대입구 3번출구... 연남동으로 향하였다. 도심 속에 긴 산책길과 그 주변의 카페, 상점, 술집, 아이템 샵, 서울의 거리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연남동거리를 걸어 대명비발디 아파트 뒷 골목에 있는 '리이슈'에 이 날 저녁의 커피를 즐기러 갔다. 연남동 골목길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57-6영업시간 : 11:00~22:00 골목길의 개성있는 작은 카페가 COFFEE라는 큼지막한 글씨 덕분에 카페라는 것을 알려준다. Black, Red, Lamp2인 테이블 4개, 가죽 소파 1개 뿐인 작은 공간에 검은색의 벽면, 그리고 단 하.. 2015. 8. 6.
거리를 걸으며 즐기는 커피, 이태원 스탠딩커피, 경리단길 스탠딩커피, 블루레몬에이드 (Standing Coffee in Itaewon, Seoul, 梨泰院 咖啡馆 (カフェ), 이태원 카페, 경리단길 카페) 거리를 걸으며 즐기는 커피, 이태원 스탠딩커피 Standing Coffeein Itaewon, Seoul梨泰院 咖啡馆 (カフェ) 여름과 잘어울리는 이태원 카페. 스탠딩 커피... 이태원 거리의 작은 카페 푸른 하늘 아래 푸른 색의 작고 오래된 건물에 아주 작은 공간의 카페 스탠딩커피... 넓고 시원한 많은 카페가 이태원과 한남동, 경리단길에 있지만 사람들은 더운 날 길가에 길게 서서 스탠딩 커피를 즐긴다... Standing Standing Standing 오래 전부터 커피 관련 책이나 카페 관련 책에 등장하는 성공신화? 중에 하나인 곳이 바로 스탠딩 커피이다. 서서 마시는? 단지 Take Out... 그래도 사람들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스탠딩 커피의 매력에 빠진다. 이태원 기분 좋은 가격의 Take Ou.. 2015.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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